[ 타임즈 - 기자 ] (사)다사랑공동체는 지난 23일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14곳, 천사운동본부 등에 노트북 17대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2007년에 설립돼 아동권리 보호와 위기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다방면의 복지사업 진행을 통해 이웃들을 도우며 희망을 전달해 오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한 원장은 “우리 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옥석 동두천시 자치행정국장은 “배움에 갈망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이번 나눔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보호 아동들에게 힘이 돼주시는 분들이 계셔 든든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