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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슈

광주시로 이어지는 따뜻한 움직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현물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성금 1천50만원 ▲명성테크 성금 300만원 ▲(주)종합지하수개발 성금 300만원 ▲광주농협 백미 300포(10㎏‧1천만원 상당) ▲광주낙우회 멸균우유 200박스(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오차 생활폐기물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으며 박성복 명성테크 사장은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4년에는 함께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종합지하수개발 조동환 대표이사는 “기탁금이 광주시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광주농협 강동구 조합장은 “쌀이 6개동(경안동, 송정동, 쌍령동, 탄벌동, 광남1·2동)에 배분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낙우회 이종현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재원으로 준비했으며 기탁된 유제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과 현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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