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비자시민의모임 경기지회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4일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시민의모임 회원 40여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 50여명은 대한민국 식품명인(38호) 유정임 명인의 안내로 김치 1,000kg을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도내 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시민의모임 공정옥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우수식품에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직접 담근 김치는 매우 적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소외된 약자들을 위해 꼼꼼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