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 핵심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협력을 확산하고자 그린수소 초기 생태계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한 제주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18일 오전 10시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를 방문해 그린수소 생산과정 및 충전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범 운행 중인 수소버스를 탑승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기관 간 정책공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선도 그린수소 충전소 및 국내 최초 그린수소를 이용한 버스 시범운행 현장 방문을 환영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과 보급, 활용에 대한 정책이 교육 현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제주도의 핵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 신산업 추진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