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8월 30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돕고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이 사용하던 중고 물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사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화합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의류, 잡화, 도서, 스포츠용품 등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수 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