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용택)는 지난 26일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초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모금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덕만 생연2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