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전수조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관리비 및 임차료 체납 위기 정보가 입수된 44가구의 실제 어려움 발생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가구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실시됐다.
중앙동은 관련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모든 가정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 후 연락이 불가한 주민 가정에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가구별 복지 욕구와 생활실태 파악 결과를 반영하여 긴급복지 등 공공 서비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빠르게 연계 지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전출과 사망으로 관내에 거주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복지 위기가 입수된 주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향후 진행 예정인 제4차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