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침수 취약지역인 반지하 주택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불현동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가에 모래주머니 100여 개를 설치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불현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