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60일에 걸쳐, 원터근린공원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터근린공원은 동두천역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시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지만, 산책로 노후화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원터근린공원 내 노후 산책로 포장 및 휴게시설 정비, 수목 전정 작업 등을 실시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원터근린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여가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