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8일 오포읍 소재 ‘도담이농장’할인가맹점 100호점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할인가맹점 100호점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에게 인센티브의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할인가맹점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도담이농장’ 최대식 대표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담이농장 품목 중 일부를 대폭 할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정육제품을 자원봉사자에게 판매했다.

특히, ‘도담이농장’은 센터 특화사업인 ‘사랑의 자장면사업’에 필요한 돼지고기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기부활동에도 동참하는 업체 중 하나이다.

또한,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지역대표이기도 한 최대식 대표의 제안으로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과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하는 등 앞으로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뿐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광주시 자원봉사자 분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흔쾌히 수락해주신 최대식 대표님과 동참을 약속해 주신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100호점을 기점으로 다양한 할인가맹점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제도를 활성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담이농장 최대식 대표는 “저희 도담이농장이 할인가맹점 100호점이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도담이농장 뿐 아니라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도 언제나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사회적 인센티브의 한 분야로서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약정할인율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공헌업체로, 센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대대적인 할인가맹점 홍보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기타 문의사항 및 할인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