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이 겪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심리지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정신증, 우울증, 조울증, 불안, 자살 항목의 5가지 선별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는 대면 상담(가정방문, 내소상담) 또는 유선 상담을 등해 지속적인 상담 지원이 가능하며, 주요 문제에 따른 맞춤형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다.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누구나 언제든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