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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광역시, 5·18사적지 29곳 정비한다

7일까지 표지석·상징조형물 세척·보수…주변 환경 정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오는 7일까지 5·18사적지에 대한 환경정비 및 시설물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3월 실시한 5·18사적지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전남대 정문 등 총 29곳의 5·18사적지 표지석(32개)과 상징조형물(17개)을 세척·보수한다.


또 전남대 정문, 광주역 광장 등 노후·훼손 안내시설을 정비(20건)하고, 5·18구묘지 제단, 안장위치도 현행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505보안부대 옛터 내 쓰레기·잡풀·잡목 제거, 훼손 시설 보수 등 환경정비도 실시, 5·18사적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민주화운동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광주시는 체계적인 보존·복원·관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5·18사적지 보존 및 복원 관리 조례’에 따라 제1호 전남대 정문(1998년 1월 12일 지정)부터 제29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2017년 9월 8일 지정)까지 총 29곳(표지석 32개)의 5·18사적지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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