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한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 ‘봄볕캠프’에 참가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를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봄볕캠프’는 지난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주요 활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에 대한 인지 놀이 활동 △SDGs 관련 직업정보 탐색 △지구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 △지구를 살리는 적정기술 직접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참가하는 숙박형 수련 활동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캠프 활동을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해 새로운 직업들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았다. 친구들과 미래환경센터 운동장에 있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자전거를 타고 놀 때 즐거웠고 캠프에 또 참가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