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생산·유통되는 한우고기의 축산물이력제 관리강화를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축산물 취급업소에서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을 수거한다. 수거한 제품은 표기된 이력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검사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한우고기 유전자 정보와도 비교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결과 정보가 불일치한 위반업체는 시 동물정책과와 공유해 축산물이력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최근 고물가 등 영향으로 편의점과 유통업체에서 생산한 자체브랜드(PB)의 축산물 제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식약처 계획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생산업체 위생실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 밖에 올 한해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원유(原乳), 식용란, 식육 중 잔류물질검사 524건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70건 ▲식육 중 미생물검사 100건 등을 진행 중이다. 또 ▲가공품 규격 및 성분검사 270건 ▲공공급식 식재료 검사 240건 ▲싱싱장터 축산물검사 304건 ▲소고기 이력검사 260건 등 총 2만 798건에 대한 검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1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수막 청정지역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집중관리 하기 위해 설정된 구역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금남교 숲바람수변공원부터 세종남부경찰서 교차로까지 시청대로 2㎞ 구간이다. 시는 2020년부터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 구역인 ▲나성동 다이소 앞 사거리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성금교차로 ▲너비뜰교차로 ▲번암사거리 등 5곳을 현수막 청정지역으로 지정·관리해 왔다. 하지만 학교, 선거관리위원회, 집회·시위자, 정당의 정책 홍보성 광고물 등은 적법한 광고물로 분류돼 청정지역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각 정당·공공기관 등에도 청정지역 내 현수막 게시 최소화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은 도시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품격 있는 세종의 이미지를 위해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하지 않도록 관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보건의료, 식용수 등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적응 대책 수립, 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증폭기시설 운영, 인공식물섬 관리와 염소가스 누출, 수질오염, 정전 등에 대한 재난 대비, 효율적인 복구 능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정수 생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중구, 그리고 CNCITY에너지가 협력해 조성한 중구 반려견에너지파크가 14일 개장했다.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는 대전시의 3번째 반려동물 놀이터로 개장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많은 시민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아들이는 흐름에 발맞춰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16시,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권태형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권태형 원장의 임명은 지난 9월 원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최종 임명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임기는 2024년 9월 28일부터 2027년 9월 27일까지 3년이다 권태형 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료원에서 외과 전문의로 근무해왔다. 2018년에는 원주의료원장에 임명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연임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부회장을 겸직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 후 진행된 환담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으로,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의료 격동기 중에도 권태형 의료원장님께서 원주의료원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선정·지원 사업은 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진섭 명장은 제과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8세의 나이로 20대부터 25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이 명장은 식빵 제조 방법과 천연발효종 제조 방법으로 특허 2건을 등록했으며,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신제품 15종을 개발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이 명장은 도내 대학에서 제과제빵 특강을 개최하는 등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함께 해왔다. 이진섭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배지가 전달됐으며, 도내 산업 발전 및 후학양성을 위해 2년간 연 300만 원(총6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김진태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부권 지역산업의 성장 거점이자 자족기능 확충 기반이 되는 전동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서 전동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동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15억 원을 투입해 14만㎡(약 4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유치업종은 의료용 물질, 의약품, 1차 금속, 전기장비 등 제조업이며 1차로 입주하는 기업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케이코리아 등 3곳이다. 특히 지난 6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은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동 일반산업단지는 국도1호선과 서울-세종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조치원읍과 맞닿아 있어 인력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시 북부권 산업단지와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산업단지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3일 헤럴드미디어그룹의 글로벌비즈포럼에 참석해 ‘한글문화수도 세종, 세계로 나르샤’를 주제로 4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와 미네소타주 출장 당시 느낀 한글의 우수함과 한류 문화의 자긍심을 강조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시 출범 당시부터 마을, 다리, 길, 학교 등 1,100여 개의 이름을 우리말로 지은 전국 유일의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 57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제1회 세종한글대전, 2024 한글런(Run)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어떤 도시보다도 성대하게 기념했다고 자부했다. 최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인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조성을 통해 한글문화 산업화와 세계화의 불씨를 키울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가장 위대한 케이(K)-콘텐츠인 한글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정책·산업, 문화·예술, 관광·체험 등을 총망라하는 시설”이라며 “세종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도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7회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강원도연맹 등 도내 14개 주요 농업인단체가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23년에는 럼피스킨 발생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낭독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재석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값 농자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주 전에는 18만 평 규모의 절대농지를 해제했다”고 소개하며, “2025년도 예산안은 5,9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광주’ 조성을 향한 첫발을 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 유일의 ‘노벨상의 도시’가 된 광주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 독서문화 회복과 작가·출판사·서점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미니북카페 ‘소년이 온다’ 개소식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한 ‘인문도시 광주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 구성은 김형중 조선대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위원장을,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신형철 서울대 교수(영어영문학과)가 부위원장을 맡는다. 이용훈 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 이기호 광주대 교수(문예창작과), 송광룡 심미안 대표, 김꽃비·이정현 문화기획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한강 작가가 “큰 기념관이나 화려한 축하 잔치를 원하지 않으며,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는 광주를 만들어달라”고 밝힌 만큼 작가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노벨문학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지사 연차대회에서 누적 후원 금액이 1억 5천만 원을 돌파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역사회의 버팀목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대전의 위상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시민 생명 보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봉사조직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co-자원순환 프로젝트 일환인 ‘모아모아 새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군위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또래 친구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직접 기획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병뚜껑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병뚜껑 Eco 키링만들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재활용의 중요성과 방법 ▲자원순환의 사례 소개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자원활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사용한 병뚜껑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3개월간 수집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진행됐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학생은 “작고 재미있는 실천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일상생활에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2024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대상 및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재석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장,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1981년부터 시작해 44년간 매년 지역의 우수한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선정해 왔으며,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수상자는 300명을 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작물경영 부문 김건호(횡성) △친환경농업 부문 농업회사법인 ㈜양구친환경 △수출․유통 부문 박범주(인제), △축산발전 부문 류재문(양양) △미래농업육성 부문 김은솔(평창)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농업회사법인 ㈜무진장(공동대표 곽기백․최은정 강릉)으로 6개 부문에서 우수 농업인과 단체가 선정됐으며,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는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홍천군 북방면 △횡성군 둔내면 △인제군 북면 용대1리 4개 마을이 선정돼 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4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15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경고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촉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도에서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인증 사진 등을 올리며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에 동참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학교, 경찰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응패스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삼성페이, 모바일티머니, 신한솔(SOL)페이, 페이코티머니, 갤럭시워치티머니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향후 애플페이에 교통기능이 도입되면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패스 앱 또는 신한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이응패스 카드를 먼저 발급·신청해야 한다. 이응패스 실물 카드가 이미 있는 시민들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는 오는 12월부터 핸드폰만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응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응패스는 지난 9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95%가 이응패스를 인지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 중 92%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를 위한 이응패스 시행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응패스 가입자 7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세종이응다리 달빛배’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강면 소재 기업인 ㈜제이원기획에서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배·부대시설 도입, 운영 등 사업비 전액을 투자함에 따라 추진된다. 금강을 따라 낭만적인 수상 여행을 할 수 있는 달빛배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운영 대수는 달빛배 10대, 신데렐라배 5대 등 모두 15대며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한다. 이용객은 이응다리부터 보람동 상가 방향 상류 선착장까지 30분간 금강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달빛배 3만 원, 신데렐라배 3만 5,0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달빛배 운영 기간 보람동, 대평동에 있는 75개 수변 상가 식음료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내일(14일) 부산지역 58개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부산지역의 수험생 2만 7천356명이 응시하며, 해당일 8시 40분부터 진행된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소통 ▲수송지원 ▲소음방지 ▲의료지원 ▲홍보지원 등이며, 시는 분야별 대책 추진관리와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교통소통] 먼저, 시험 당일 오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또한,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험생 수송과 교통소통 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지원을 위해 '수능지원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시험장이 몰려있거나 주변 진입도로가 협소해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험장 28곳에는 시 교통혁신과 직원(10명)을 배치해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이 밖에도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버스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와 함께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준공 기념 커팅식, 기념 촬영, 추진경과 보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사업은 자유회관 전면부의 경관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회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으로 지난 6월 착공해, 전면부 외벽 디자인 특화, 균열 보수, 창틀 교체 등 노후화된 회관의 경관과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준공 기념식 직후,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설립 제58주년 기념식'이 개최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자유회관은 1979년 개관해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에서 시의 위탁을 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는 건물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2일 원도심의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3기 대전광역시 소규모주택정비 공동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공동위원회는 교수, 연구위원 등 도시재생,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9명과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되어 총 20명이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10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중구 태평지역, 유천지역, 문화지역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 개선하기 위해 관리지역 지정을 통한 계획적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최대 10만㎡ 이내로 지정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부족한 기반 시설(주차장, 공원 등)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