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5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2025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봉사, 안양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축하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축하공연과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줄넘기와 오카리나 공연 그리고 어그먼트 미니콘서트로 꾸며져, 세대와 재능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를 따뜻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안양시장표창 ▲안양시의회의장표창 ▲안양시국회의원표창과 함께, 누적 봉사시간 기준으로 ▲자원봉사왕(10,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금장(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은장(3,000시간 이상)이 총 115명에게 수여된다. 더불어 슬로건 포토존을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건설자재 제조업체인 ㈜금성이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센터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고자 하는 송 대표와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송 대표는“기탁한 성금이 한부모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윤덕 평촌동장은“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금성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금성 모든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지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은 임직원 수 40여 명의 평촌동 관내 중소기업으로 금속구조물, 창호공사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기본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성실과 책임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철 식재료와 친환경 조미료를 활용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나누는‘함께하는 공유부엌’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식생활 교육인‘사계절 행복밥상’에 참여하여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했던 시민들은 이날 자발적으로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의 시작 중 먹거리가 취약한 계층을 위해 겨울철 반찬인 방풍나물무침, 봄동겉절이, 버섯장아찌, 무말랭이무침 등 겨울철 반찬 400인 분을 만들었다. 이번 반찬 나눔의 재료는 기존의 일반농산물이 아닌 친환경 농산물과 첨가물이 없는 생협 국내산 조미료 등 취약계층일수록 접근이 어려운 건강한 먹거리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만들어진 반찬은 안양시 독거노인, 1인 가구 취약계층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공유냉장고 1호(만안구 박달동), 2호(동안구 인덕원동), 3호(만안구 안양1동), 4호(만안구 석수2동), 5·6호(만안구 석수1동), 7호점(만안구 박달동)에 전달됐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9회에 걸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12월 5일까지 ‘제3회 희망어울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학·미술·공예·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회와 기악·가무 공연을 포함한 작품발표회로 구성됐다. 작품전시회는 11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1~3층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발표회는 11월 26일 총 17팀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5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용석 관장은 “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 더 넓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를 대표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는 노년층이 단순한 서비스 수혜자가 아닌 주체적 문화 창작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삼숭자이에서 서울 강변역까지 운행하는 경기프리미엄 버스 P9603번이 28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P9603번은 이날 오전 6시 20분 첫차와 6시 40분 2회차 운행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새로운 광역교통 수단이 됐다. 운행노선은 ▲양주자이아파트 6.7단지 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한양수자인1단지, ▲현진에버빌아파트, ▲베네스트하우스.로제비앙더센트럴, ▲덕계역.현대윤중아파트, ▲청담마을 입구를 경유해 서울 강변역까지 이어지며, 평일 출퇴근 시간에 각 2회 편도로 운행된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미리(MiRi)’ 앱을 통해 좌석을 사전예약 해야하지만, 신규노선인 P9603번은 현재 시스템 반영 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는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12월 4일 예약분부터는 앱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P9603번 전용 신규차량은 현재 출고대기 중으로, 2025년 12월말까지는 일반 전세버스로 임시 운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출퇴근 전용 노선 개통으로 양주에서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며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자 화재 발생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유자시설, 전통시장, 지하상가·대형매장 등은 구조 특성상 화재 시 대피가 어려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과 대피 요령을 안내했다. 우선 노유자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피가 쉽지 않다. 전기장판 과열, 난방기 주변의 가연물 적치, 오래된 전선 사용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험요인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파주소방서는 “난방기구는 반드시 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손상된 전선이나 접힌 전기장판은 즉시 교체해 달라”며 “시설 관계자들은 비상구 확보와 피난유도등 점검 등 기본 안전관리를 평소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역시 겨울철 대표적인 고위험 장소다. 난방기구 밀집 사용, 노후 전선, 점포 간 좁은 통로 등 여러 위험 요인이 겹쳐 작은 불씨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파주소방서는 “시장 내 적치물 정리와 통로 확보는 대피의 생명선”이라며 “각 점포마다 소화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공직자의 업무 효율화와 행정 생산성 강화를 위해 도입한 ‘생성형 AI 플랫폼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고서·계획안 작성, 회의자료 정리, 번역, 데이터 분석 등 반복적인 사무를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핵심적인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1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진행 중이며, 시범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했음에도 신청자가 몰려 AI 기술에 대한 행정 수요가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라마, 미스트랄, 콴, 그록, 솔라, 소타 등 국내외 주요 생성형 AI 9개 모델을 최신 버전으로 통합 제공한다. 직원들은 업무 특성에 맞춰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비교·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영방식은 종량제 기반 공유 요금제로 구성됐다. 공무원이 주요 AI 플랫폼을 개별 유료 구독할 경우 월평균 20만 원가량이 소요되지만, 시는 ‘공유 풀’방식을 통해 직원 1인당 약 2만 원 수준으로 9개 모델 전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우리 함께 걸어온(溫)’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결식은 지난 8개월간 성장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멘토링 활동보고 영상 시청 △우수참여자, 베스트 커플상 시상 △수료증 전달 △멘티 대표 송사 △우수 사례 발표 등 진행됐다. 또한 멘토-멘티가 함께 쉐어 액자 만들기 활동을 하며 그동안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성장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아동 멘티가 1:1로 매칭돼 학습지도, 일상생활 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돕는다. 한 멘티는 “멘토 선생님이 나에게 관심을 주고 함께 놀아줘서 정말 행복했다”며 “매주 만나는 날이 늘 기다려졌는데 이제 끝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 이장협의회가 오남호수공원축제 수익금을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8일 열린 오남호수공원축제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수익금 40만 원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된다. 최근 오남읍 곳곳에서는 교회와 봉사단체를 비롯한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김장 나눔,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이웃을 향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황학기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오남읍 이장단은 이번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마을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읍장은“세심하게 마을 주민들을 챙겨주시는 오남읍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남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 △인사규정 개정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이사추천후보자 구성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관련해, 변화한 환경 및 수요 여건을 반영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시행계획은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를 슬로건으로 2대 전략체계, 9개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48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시는 세부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각 부서와 협력해 사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부문별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인 만큼 계획에 담긴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수준을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7일 ‘2030년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수립·고시하고, 기존 행정청이 주도하던 정비구역 지정 방식을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비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의 상위계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대상과 정비 방향을 설정하고, 정비사업의 기본원칙 및 개발 지침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기존에는 시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지정한 정비예정구역만 구역 지정 및 사업 추진이 가능해,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은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해도 최대 10년의 계획 주기를 기다려야만 했다. 이에 시는 주민 자율성과 정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생활권 계획’을 도입했다. 노후·불량건축물 비율 50%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주민 제안으로 언제든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주민 주도 정비사업이 가능해졌다. 정비기본계획의 또 다른 주요 변화는 용적률 체계 개편이다. 기존에는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용도지역은 1단계 상향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역세권 또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 이상의 용도지역과 연접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단계 종상향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아침 수지구 상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통학로를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과 주영민 상현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차량 통행을 살피며 교통지도를 도왔으며, 현장의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상현초는 통학로 범위가 넓고 횡단보도 숫자도 많은 학교로, 이 시장은 여러 지점을 직접 둘러보며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 정문 주변의 불법 유턴 차량 방지 대책,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즉시 검토 후 조치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침마다 교통지도를 통해 아이들을 지켜주고 계신 학부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월부터 매월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지도 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12월에도 서농초(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한국항공대학교, ㈜SK텔레콤과 공동 주관한 ‘창업 특강 및 멘토링’ 행사를 지난 11월 17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됐다. ‘2025년도 AI시대 창업과 벤처기업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멘토링은 대학생과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벤처투자, 특허·세무·데이터 활용, 초상권 보호 등 AI 기술창업의 최신 트렌드와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한국항공대 대강당에서 열린 1차 특강에서는 이동형 변리사, 최은성 엔젤라운지 대표, 최재남 세본 세무회계 대표, 이재원 ㈜베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AI산업 변혁 속 창업자들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과 기업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24일 항공대 스타트업 라운지에서 열린 2차 멘토링에는 임지훈 트리거 투자파트너스 대표, 손동욱 우리기술투자 책임수석과 조지영 팀장 등 현장 전문가들이 멘토단에 참여해 예비창업가들과 1:1 맞춤형 상담으로 비즈니스 런칭을 위한 지원방안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 시민과 대학생 등 예비창업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공감에서 입사 5년 미만 직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젊은 직원 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연임을 맞아, 입사 5년 미만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향후 기관 운영 전반의 발전 방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나와 우리, 함께 성장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일하게 된 계기 △지금까지의 자리에서 도움이 됐던 경험 △신입직원과 관리자가 가져야 할 덕목 △직원들과의 소통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재단의 조직 문화 및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다루어졌다. 최회재 대표이사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재단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새로운 임기 동안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고양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에서‘2025년 GIPA 스마트테크 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스마트 고양, 미래를 고양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된 빅데이터 사업과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등 스마트테크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공모전 및 우수 기업 시상 ▲스마트시티 리빙랩 및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사업 성과 발표 ▲시민해결단 활동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는 고양시 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약 200회의 AI·빅데이터 관련 컨설팅을 지원받아 AI 개발 인건비 절감, 광고비용 감소, 매출 증가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사업 성과로는 ㈜엘마인즈가 밤가시마을의 안심귀갓길 9개소에 전국 최초로 ‘비명을 인식하는 비상벨’과 CCTV 연계 솔루션을 설치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에 참여한 ㈜토프모빌리티는 아시아 유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자유공간 엽합축제 ‘자유페스타’를 오는 12월 6일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타는 재단 산하 청소년이용시설인 화정·행신·주교청소년자유공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화합과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자유공간 3개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진행하는 연합축제다. 이날 ▲교류활동 ▲우수청소년·동아리 시상 ▲스쿱이벤트 ▲1년간의 동아리 성과 공유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2026년의 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의 의견 및 자유공간에서 진행되는 활동에 대한 내용은 행신청소년자유공간 누리집 또는 자유공간 통합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이 기존의 일반 회원제도와 별도로 유료 회원제인 '고양문화재단 멤버십'을 신설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멤버십 제도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멤버십 회원에게는 차별화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시행되는 '고양문화재단 멤버십'은 △으뜸회원 △버금회원 △새싹회원, 총 세 가지 등급으로 운영된다. 멤버십은 각 등급마다 다른 연회비가 책정되며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의 공연과 전시, 아카데미 강좌 등에서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제일 최고 등급인 ‘으뜸회원’은 연회비 10만원이며 기획공연과 기획전시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회에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 시에는 5% 할인도 제공된다. 일반등급인 ‘버금회원’은 연회비가 5만 원이며 공연과 전시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과 함께 1회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청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본격적인 강설과 도로 결빙 시기를 앞두고 지난 26일, 제설 기지 등을 방문해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킨텍스 제2저류지와 제설 발진기지, 전진기지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 장비·자재·인력 운용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제설 차량과 살포기 작동 상태,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비축량을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킨텍스 제2저류지에서는 겨울철 집중 강우 및 적설 시 배수시설 운영 체계를 확인했고, 이어 제설 전진기지에 방문해 장비가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상태를 살폈다. 신영호 구청장은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폭설뿐 아니라 수도관 동파나 도로 결빙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 제설봉사단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는 지난 27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겨울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절봉사단 발대식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요령 및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문화를 확산시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설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 등에서 자발적인 제설 작업을 수행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시민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제설봉사단의 자발적인 활동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게 감사하다. 제설봉사단이 올겨울 지역사회의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7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했다. 또한 제설 작업 요령,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폭설 시 주민들의 안전 통행 확보를 위해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에 나서준 제설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제설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