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0월 14일과 17일, 2회에 걸쳐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야간교육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했던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직장대·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실시하며, 기본소양,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대비 등을 포함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년차 이상 사이버교육 대상자의 경우,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민방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반기 교육 미이수 민방위 대원들은 이번 교육에 반드시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통합돌봄 강화를 위해 약사회의 전문 인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약사회와 ‘의료·요양 등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효정 강원특별자치도 약사회장 △박미라 부회장 △남궁정연 춘천시약사회장 △김준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시가 검토 중인 ‘다제약물 관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약물관리 서비스와 복약지도 지원체계를 연계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약사는 주민의 건강관리와 복약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전문 인력”이라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약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환경미화원과 일반공무직의 임금이 인상된다. 육동한 시장은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춘천시지부(지부장 박훈주)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일반공무직 본봉 및 정근수당 지급률 인상 △환경공무직 본봉 3.0% 인상 △환경공무직 조장수당 신설 △민원수당 지급 대상 추가 등이 담겼다. 노사 양측은 지난 7월부터 7차례 교섭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급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적용 대상은 비조합원까지 포함한 전체 공무직 근로자로 2025년 소급분은 11월 안으로 지급한다. 일반공무직의 경우 본봉 1.7% 인상과 정근수당 지급률 인상을 통해 본봉 3.15% 인상이 되는 효과가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만여 명이 방문한 ‘2025 평창 백일홍축제’에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이 운영한 디지털 융합형 관광 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단은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평창전통시장에서 (재)평창관광문화재단과 협력해 ‘관광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홍보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AI 명예직원 ‘평창e’, QR코드로 만나는 ‘내 손안의 해설가’ 이번 부스의 핵심 콘텐츠는 공단이 자체 개발한 ‘AI 명예직원 평창e’ 영상 해설 서비스였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광천선굴의 종유석과 천연기념물 박쥐 서식지, 동굴 생태의 신비로움을 AI 해설가의 생동감 있는 설명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MZ세대 관광객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광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AI 설명 덕분에 광천선굴을 직접 보고 싶어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체험과 상품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부스 운영 공단은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4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된 호서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치매파트너 교육 등 최소 1시간 이상의 치매교육을 매년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치매 인식개선에 적극 나서는 대학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있다. 호서대는 글로벌융합대학 내 사회복지학부와 심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해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호서대 학생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활동과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해 치매 예방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과 단체, 학교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 걱정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치매예방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38곳, 치매안심가맹점(개인사업장) 41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과 중부권의 상생발전을 이끌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빠른 착공을 위한 7개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한 곳에 모였다. 충북 진천군 주도로 기획・준비된 이번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연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등 7개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고 민자적격성조사 조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진행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을 거쳐 오송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34km의 노선으로, 약 9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민간이 국가에 제안한 사업으로, 서울과 청주공항 간 1시간대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4일 오전 11시, 평창읍 계장리 마을회관에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의 우수마을로 선정된 계장리에 현판을 수여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계장리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소각 근절 서약 및 산불을 막기 위한 지역 사회의 꾸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2025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평창군수와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온 계장리 주민들의 노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계장리 마을의 사례를 본받아 관내 마을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는 등 기본적인 산불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가진다면 큰 산불 재해를 예방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이 14일 14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청주시공동체협의회 임원단과 마을공동가로 활동해온 마을지기 대표를 비롯해 청주시 자치행정과,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0년대 들어 본격화된 이후 마을인프라 개선, 지역 커뮤니티 사업 등 성황을 이루다, 민선 8기 이후 관련 예산의 대폭 삭감에 따라 사업의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을 청주시활성화재단으로 이관하며 마을공동체 지원체계가 약화될 것이라는 현장의 우려도 이어졌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지원체계 강화와 주민주도형 정책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체협의회와 마을지기 등 실제 정책 이용자인 주민들의 다양한 개선 의견이 개진됐다. 이를 통해, 2026년 이후의 청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실질적인 지원으로 다시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폐모아 꿈more’는 14일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화폐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화폐모아 꿈more’는 김수완 의원을 중심으로 한명숙·권오규 의원이 참여해 제천화폐의 구조적 개선과 지역경제 순환 강화 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단법인 국제융복합연구원의 박상혁 원장(중원대학교 교수)이 참석해 제천화폐의 가맹점 현황, 결제 유형별 이용 패턴, 지역 간 접근성 분석 및 도농간 공간 불평등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정책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결제 방식별 정책 추진 전략 △공간 클러스터링 분석을 통한 지역 특화 발전 방안 △도농 상호보완적 균형발전 모델 △관광·복지·농촌정책과의 융합 운영 등을 제시하며, 동일 예산으로 더 큰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내는 ‘효율형 정책 구조’를 제안했다. 김수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농 간 균형발전과 승수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4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용두동민관협력네트워크 실무협의회(용두동행정복지센터, 하소아동복지관, 제천하소주공3,4관리사무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후원과 협조를 통해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부 레크리에이션과 2부 노래자랑대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의 라인댄스 및 난타 팀의 특별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행사 중간중간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참여자들에게 증정했고, 모든 참여자에게 무료 점심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 ‘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를 주제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분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며 직원들은 청렴과 정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인근 경로당에 기부해 지역 어르신들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으로, 단재교육연수원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행사 운영을 통해 깊이 뿌리 내린 고구마처럼 청렴의 가치가 직원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조직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단재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한 2025. SNS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교육활동의 모습을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영상으로 담아내어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는 7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50일간 진행됐으며, ▲학교 동아리 활동 ▲다채움을 활용한 학습 ▲몸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한 영상 35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참여도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 총 16편(초 6편, 중 4편, 고 6편)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작은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찬)에서 학교에서의 다채움 활용, 독서활동, 몸활동 등 다양한 배움을 뉴스 형식으로 표현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원)에서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학생자치활동, 체육대회, 축제, 연극 등의 교육활동을 특강 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1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천안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탄소 감축으로 천안 환경교육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의 역할과 지역사회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 참여 단체를 비롯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기관, 천안시의회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탄소 감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천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4일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린 두 번째 간담회로,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현장소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대책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숙련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우수건설인 포상 및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품질 높은 주택 공급,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청주랜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랜드는 이날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나서며 조직 내 친환경 문화확산을 이끌 계획이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 주 1회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일회용품 프리데이 챌린지’를 운영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재미를 더해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에코 실천 점검표’를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스스로 점검한다. 이외에도 ‘에코물품 공유함’을 운영해 재활용 사무용품 공유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다회용품 공유함’으로 자원 재활용과 재사용 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사무실 한편에는 환경오염 사진과 경고문구를 부착한 일회용품 경각심 구간을 마련해 직원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안효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친환경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에서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독서문화축제 ‘어디든 책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책읽는청주 부문별 대표도서를 중심으로 책·공연·체험이 어우러진 독서문화축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작가 강연에는 아동부문 대표도서 ‘왜왜왜 동아리’의 진형민 작가 강연과 일반부문 대표 도서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 강연이 운영된다. 공연은 청주챔버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이 함께하는 힐링음악회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솜사탕 마임공연,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따뜻한 선율의 마림바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대표도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왜’ 룰렛판 만들기, 리사이클링 커피박 키링, 희망소이캔들, 캘리그라피 등이 운영되고 문학 치유 강좌로 문학과 컬러·문확과 향기·문학과 소리의 만남이 운영된다. 행사 참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되는데, 독서퀴즈·공연·체험 등 4개 이상 참여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현장에서 즉석으로 캐리커처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로 한·중·일 공예도시들이 집결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2025 한·중·일 공예도시 세미나(Korea-China-Japan Craft Cities Seminar)’를 개최한다. ‘공예, 도시 그리고 창의: 한·중·일 공예도시의 현재와 실천’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청주시를 비롯해서 중국의 징더전시, 일본 가나자와시 등 공예로 대표되는 도시들의 관계자와 공예분야 전문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예도시의 현재와 창의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다. 세계공예협회 WCC 인증 국내 유일 세계공예도시이자 2025년 국내 유일 추천도시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최종 승인을 앞둔 청주인 만큼,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을 비롯한 글로벌 공예도시들과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강화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 실질적인 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진행은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기조 강연은 유지 아키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 등 청주시 대표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베트남과의 통상·교류 거점 기지 마련 시는 지난 13일 올초부터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을 추진해 온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하이퐁시, 박닌성, 꽝닌성 등 시와 교류중인 지방 정부 관계자,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임병철 행안관, 코트라 동남아 대양주 구본경 본부장,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김인우 부회장 등 현지 관계기관 관계자와 자화전자, 오리온 등 베트남 진출 청주기업 관계자, 비엣텔 포스트, BV그룹 등 베트남 현지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총 13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두 도시 간 경제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각종 수출지원사업 추진 등 교역활동 지원 △통상 동향, 산업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청주시민 60~64세(1961년~1965년생)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으로, △60~64세(1961~1965년생)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사회복지시설입소자이다. 예방접종은 청주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는 정해진 기간 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예방접종 당일 발열(37.5℃ 이상)이 있거나, 이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등)을 경험한 경우는 접종을 피해야 한다. 급성 질환이 있거나, 기타 건강 상태에 따라 접종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인 예진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17일 독거노인 건강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혼자인 노년, 건강 햇빛 드리우기’ 합동 캠페인을 상당구 용암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진행핸다. 참여기관은 상당보건소를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청주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복지재단 용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총 7개 기관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강생활퀴즈 맞추기 △치매 조기검진 홍보 △주거복지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자가진단, 상담 및 중독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증진이 도모되기를 바란다”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