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 제과제빵 상품개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사업의 대표 성과물인 ‘가루쌀 카스테라’ 시식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가공용 쌀의 활용을 확대하고 농업경영체의 제품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제과제빵 기술을 무상 이전받아 진행됐다. 시범사업자는 사업 기간 가루쌀 특성에 맞춘 배합비 개발과 품질 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개선 작업을 진행해 제품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시식 행사는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빵마실(음성읍 음성천동길 172, 1층)에서 진행된다. 100여 인분의 가루쌀 카스테라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맛과 식감, 선호도, 구매 의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제품 보완 및 상품화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가루쌀 제품이 다양화돼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세정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골목식당·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지역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실천 활동과 함께 플리마켓 운영 등 세정과 특수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는 분기 1회 이상 음성읍 오일장에서 실시했다. 직원 간식과 사무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문화 정착에 힘썼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 팀별로 돌아가며 골목식당과 착한가격업소를 월 1회 이상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앞장섰다. 매월 실시하는 직원 다과회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보다 지역 점포 이용을 우선해 공직 내부에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연초부터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해 200명에게 1인당 5만 원을 지급했으며, 지방세 환급금 지급도 연중 지속 추진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1필지를 분양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627㎡(5만6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 단독주택,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해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급되는 용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총 22필지 분양 면적은 7853㎡이며, 공급 용도별로 단독주택 11필지(283~327㎡), 준주거시설 11필지(352~450㎡)이다. 이번 계약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하여 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해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은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공급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분양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과 온비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자리 잡고 있고, 대소면 시가지에서 5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중점추진기간(2025.11.~2026.2.) 동안 △겨울철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주민생활 안정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 △공공시설 점검으로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절기 재난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재난·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터미널 등 대형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 터미널 4개소 및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한파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또 동파 대비 주민 홍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오는 19일까지 2층 예봄갤러리 로비에서 '2025. 화가들과 떠나는 프랑스 여행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프랑스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파리와 파리 근교 지역의 주요 미술 명소를 소개하는 래플리카 전시로, 작품을 통해 당대 도시문화와 자연, 인간의 삶을 조명하고, 관람객이 예술과 함께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 르누아르, 모네, 마네, 반 고흐 등 유럽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 34점을 통해, 파리 지역과 파리 근교를 여행하듯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작품의 배경이 된 몽마르트 전망대, 에트르타 절벽, 그랑 자트 섬 등을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며, 프랑스 명소 그리기 및 스탬프 찍기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전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작품정보를 안내하는 오디오 자료가 내장된 OR코드가 함께 제공되며, 관람객은 개별적으로 이어폰을 지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시는 매주 일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유보통합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추진해 온 2025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수업 공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는 유치원 3개원과 어린이집 3개소, 총 6개 시범학교에서 8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업 공개를 통해 기관 유형의 경계를 넘어 교육‧보육과정 전문성을 상호 공유하고, 참여 교직원들은 수업 혁신을 도모했다. 시범학교들은 영아부터 유아까지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보육과정 운영 사례를 선보임으로써,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교육‧보육의 연속성을 입증하고 현장의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공개수업을 기반으로 영유아학교 시범학교의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 학습의 장을 넓혀 갈 예정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공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교육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첫걸음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지원을 확대하여 모든 아이들이 빛나는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일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일상 기능이 약화된 고립·은둔 청년에게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천안시는 올해 고립청년 17명, 은둔청년 11명을 발굴해 심리상담, 자조모임 및 관계 형성, 진로 탐색, 여가 및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고립 정도를 고려해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고립·은둔 청년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 A 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집 밖으로 나오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었고,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립·은둔 청년들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생축하금 대폭 인상한다. 천안시는 출생축하금 인상 내용이 담긴 ‘천안시 출산장려 및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천안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달 중순께 공포·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해 왔으나, 물가 상승, 양육비 부담이 심화함에 따라 지원금 상향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아 이상 총 1,000만 원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셋째아 이상의 경우 천안시에 거주 시 5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으로, 부 또는 모가 출생일 이전부터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출생신고 한 뒤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아동의 첫 번째 생일 전날까지이다. 인상된 출생축하금은 조례 개정이 공포된 이후 신청자부터 지급되며, 공포일 이전에 신청한 경우 소급 적용이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역별 특색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작은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교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1교로, 11교가 증가했으며, 100명 이하 초등학교는 238교로 전체 초등학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학생 수 감소 추세에 따라 작은학교의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작은학교와 미래교육에 대한 기조 강연과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센터 조영태 교수의 ‘인구는 미래교육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인구 감소가 사회·경제·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2년차 운영 우수사례 △자율학교형 교육과정 브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주니 누리 상점’에서 ‘2025 평창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 MVP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평창의 겨울’을 주제로 올해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성장한 평창 청년 창업가 8개 팀이 참여한다. 평창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입문–심화–컨설팅–개별 컨설팅’으로 구성된 청년 창업 아카데미 MVP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품 기획, 브랜드 개발, 시장성 검증 등 실전 중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 성과를 실제 소비자와 만나 점검해 보는 첫 실험 무대이자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열리는 연남동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취향 소비가 일어나는 대표 골목 상권으로, 로컬 브랜드·핸드메이드·개성 있는 상품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평창군은 “지역 청년 브랜드가 실제 시장에서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고 성장 기회를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며 주니 누리 상점에서 운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21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443억 원이 넘는 직간접 경제적파급 효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천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9만 2,000여 명, 직접 경제효과 약 150억 8,000만 원, 생산유발효과 293억 1,000만 원으로 보고됐다. 경제 효과는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액, 쇼핑단위 관람객 산출 등을 분석해 추산했다. 축제 기간 관람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관람객 연령대는 40대가 24.6%로 가장 많았으며 축제방문 동반 형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61.8%로 가장 높았다. 축제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8점, 재방문의도는 6.1점, 추천의도는 6.0점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공연 프로그램 재미성 5.8점, 축제 홍보 5.8점, 축제장 먹거리 5.5점, 시설 안전도 5.8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주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3일 오전 11시부터 평창군청 로비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평창’을 주제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집중 모금 행사는 본격적인 모금 시작을 알리는 주요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에서는 평창 어린이집 원아들의 따뜻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현장 모금, 사랑의 열매 달기, 나눔 캠페인 홍보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각자 정성을 모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평창군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3억 원(현물 포함)의 희망 모금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 월동 난방비, 명절 위문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모든 군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이 평창의 어려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과 삼양식품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무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범부처 협업 정책의 후속 조치로, 2025년 8월부터 본격 시행된 지방 활성화 정책의 선도 사례가 될 전망이다. 평창군과 삼양식품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평창군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활용 확대 △지역 축제·행사 공동 홍보 및 상호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양측은 임직원 워크숍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 추진, 평창군 주요 시설 및 관광지의 군민 수준 이용 혜택 제공 등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문화 확산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삼양식품과의 협약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자체–기업 간의 협력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양승복)로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양승복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총 500만 원으로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양승복 회장은 “이 장학금은 회원사들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이다. 기계설비 분야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3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에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초등학교 입학 안내서 및 입학 전 학교준비도 체크리스트(진단도구), 입학준비 도움자료’를 보급한다. 입학 안내서와 각종 준비 자료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도교육청에서 직접 개발했다. 입학 안내서는 △초등학교 입학 절차 △입학 전 준비사항 △1학년 교육과정 △출결 및 늘봄학교 △안전한 학교생활 등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입학 전 학교준비도 체크리스트(진단도구)는 예비 초등학생이 입학 후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1학년 교육과정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신체적 및 사회․정서적, 학습적 발달 정도를 진단하는 도구이다. 입학준비 도움자료는 예비 초등학생이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기초학습 능력을 다질 수 있도록 제작된 자료이며, 필요한 경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에 보급되는 ‘2026 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약 6개월간 추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군정에 반영할 안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큐버솔루션이 연구 전반의 진행 과정과 분석 결과를 종합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 분야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천군은 기존 재난 대응 중심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제적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과정에서는 통계자료와 현장 의견을 함께 반영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분석을 진행했다. 정량 분석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피해 통계, 기존 위험 목록 등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요 위험 요소를 분석했으며, 정성 분석에서는 전문가, 실무자,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위험 요인을 파악했다. 특히 사회·경제·환경·정책 여건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1회 횡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어울림 한마당이 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인철)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김명기 군수, 표한상 의장, 심영택 교육장, 우광수 문화원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와 모범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서원지역아동센터와 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밴드 및 방송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협력 게임, 바구니 쌓기, 팀워크 발휘 활동 등 다양한 종목과 소통 체험이 펼쳐져 참여 아동 간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에어바운스와 레크레이션등 행사도 마련돼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4개 시설에서 13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3일 고립·은둔 생활을 하는 1인청장년 취약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프로그램 '손에 손잡고' 사업을 우천면 수지애딸기농장에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에는 횡성군수 접견실을 방문하여 김명기 군수와 지원에 대한 감사와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손에 손잡고' 사업은 횡성군에서 추진중인 '고독사 예방 및 시범사업'의 하나로, 특히 가족과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하고 증증질병과 장애, 실직 등 장기적‧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올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요리‧영화관람‧목공·김장체험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모두 어색하고 많이 힘들어 보였는데, 늘 혼자 식사하고 대화할 사람 없이 지내다가 함께 영화도 보고 요리도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제는 모임 날이 기다려진다”며 “서로 편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3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시 소속 공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김진영 회장이 강사로 나서 환경실천가로서 현장에서 마주한 생생한 사례와 환경문제 해결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공직자의 환경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실천교육’을 도입했다. 43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4개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11월까지 총 1천4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청주시가 올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만큼, 공직자 환경의식 제고와 환경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임시청사(문화제조창)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환경역량 강화 △부서별 환경정책 실행력 강화 △범시민 환경실천운동 확산 △환경교육도시 청주의 위상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환경문제는 행정이 먼저 실천할 때 시민의 참여로 이어진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청주상당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진 청주대 교수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기관·단체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주시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2005년에 설립됐다. ‘즐겁고 살맛나는 행복도시 청주’를 목표로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마을복지 중장기 비전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15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245명에게 전달할 이불을 4개구 협의체 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해당 물품은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시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