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2024 남부 저경력 교사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개최하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하는 저경력 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경력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인천교육 정책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해 5도를 비롯한 섬 학교와 원도심 학교가 많은 남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주체이자 인천교육의 근간인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선생님을 위한 다양한 연수,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 위기학급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 직제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여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지원단의 업무 범위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4 북부 별들이 함께 빛나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송암스페이스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천문학 강의,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우주 탐사와 관련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심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별과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망원경으로 토성을 관찰하고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과 5일, 관내 교육행정직과 시설관리직을 대상으로 직렬별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진행됐으며, 향후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북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교육행정 및 시설 관리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11월 행복 소통 만남 회의에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대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애인이 꿈꾸는 자립 생활과 문화활동’을 주제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특히, 발달장애인 7명과 관계자들이 모여 2021년 봄부터 꾸린 영화 모임 ‘강화도의 힘’에 참여하는 성인 장애인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를 졸업한 이후 성인 장애인의 실제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또한 네덜란드식 돌봄 사업과 교육청의 협력 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 장애인 지원 활동이 ‘서로 돌봄’을 통한 자립생활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서로 돌봄 센터나 사회적 협동조합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장애 성인의 자립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 2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고등학생 27명이 참여한 ‘청소년 연합독서동아리 토론마당’을 진행했다. 가림고, 동인천고, 인천아라고등학교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김정 작가의 ‘노 휴먼스 랜드’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비경쟁 방식 독서 토론으로 진행했다.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의 지도로 학생들은 책의 주요 내용과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 받으며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토론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을‘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 원(3.6%) 증액된 5조 2,91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886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950억 원, 기타 이전수입 54억 원, 자체 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5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5,319억 원) ▶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2,560억 원) ▶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403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복지지원(7,085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1,548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618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526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619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3,449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107억 원등 총 5,319억 원을 편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경찰, 유관기관, 상담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피해예방 포럼 및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와 기술적 대응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피해 학생과 피해 교직원에 대한 즉각적 지원,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관계기관와의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방향 및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800여 명의 초등교원,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 제8회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나눔을 더하다, 희망을 채우다’라는 주제 아래 교육 관련 전시・체험 부스, 교사 밴드 ‘스쿨 오브 락’의 축하 공연, ‘참쌤스쿨’ 김차명 대표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제3회 인천 초등 수업사례 공모전’ 최우수 사례 발표와 21개 주제별 워크숍을 통해 초등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원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발맞춘 교육 혁신을 통해 초등 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 관내 사립학교 사무직원 과 교육지원청 사학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및 사학기관 재정 효율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사학기관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 회계 예·결산 업무 처리를 위한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바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관에서 만나는 우리 전통 과학’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일과 10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시계연구회의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리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유럽의 다양한 해시계 모형을 직접 체험해보며, 각 나라의 전통 해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시계로 시간을 측정하는 원리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 배운다. 특히‘전통과학학습원’에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고천문 관측기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전통 과학의 소중함과 현대 과학과의 연관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옛날 사람들이 사용했던 해시계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니 정말 신기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전통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일부터 2일까지 물리 전공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원테마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 교과별 특색을 반영한 전문 연수로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과학으로 세상을 읽고, 현장을 걷고, 수업을 쓰는 읽걷쓰 기반 연수’로 기획했다. ‘빛결따라 읽고 걷고 쓰는 물리’라는 주제로 강화도에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익히기 ▶과학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걷기 ▶사진과 영화를 활용한 물리 수업 계획하기 ▶물리교육 활성화 및 지도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과학을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와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일, 원내에 구축된 첨단 지능형 과학실에서 중등 교사 47명이 참여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4 지능형과학실활용수업 중등과학 지원단이 개발한 4개의 주제에 따라 △10분이면 배울 수 있는 회전증발농축기와 FT-IR의 활용 방법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구과학 탐구 △AR 메타버스를 통해 배우는 해부학 실습 △분광광도계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도 측정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주제의 연수에 참여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를 얻어서 좋았다”며 “회전 증발 농축기와 FT-IR 사용법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지원단이 개발한 32개의 주제를 담은 e-BOOK을 제작하고 인천교육플랫폼에 자료를 공유하여, 현장 교사들이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2024년 수능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23일과 12월 7일, 총 2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11월 23일에는 퍼스널 컬러리스트에게 자신의 컬러에 맞는 스타일 진단을 받아볼 수 있는 ‘나다운 퍼스널 컬러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2월 7일에는 자연, 문화, 도시,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수능 끝, 여행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매년 수능을 치룬 고3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랜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11월 교육기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으로 하는 초등 글쓰기 △다독다독 그림책 놀이터 △초보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홈스쿨링으로 하는 초등 글쓰기’ 는 11월 15일 오후 7시에 ‘에세이 써 볼까?’의 저자 김도현 작가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집에서 지도할 수 있는 초등 자녀 글쓰기 노하우를 담아 학부모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독다독 그림책 놀이터’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매주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우리나라 전통을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로 운영된다. ‘초보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은 11월 16일 오후 2시에 ‘달 드링크 서점’저자인 서동원 작가가 간단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비대면 독서동아리 ‘한강 작가 작품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독서동아리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한강 작가가 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읽어보기를 권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독서 전문 지도자와 함께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11월 18일부터 15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독서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신청은 11월 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기체조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난 2일 ‘제14회 계양구청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에는 계양구 관내 국학기공 동호회 총 12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배움’이라는 목적과 열정으로 개인의 지속적인 학습을 하는 계양도서관 기체조 평생학습 동아리는 계양도서관에서 ‘국학기공교실’을 수강하는 학습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부터 주 2회, 매주 모여 대회를 준비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한 회원은 “회원들과 열심히 준비해 온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계양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도서관은 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29개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자율시간 활동 교육과정 설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율시간 전문 핵심 위원 6명이 각 학교의 상황과 학습 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수에서는 학교별로 구체적인 설계와 실행에 필요한 지침과 실습을 제공하여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자율시간 활동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가 마무리된 후에는 12월까지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는 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학교 자율시간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18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교육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희망의 시간 읽걷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치활동의 주체로서 자율성과 사회 정서적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파는 상점’을 주제로 한 걷기 프로그램, 다양한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장님과의 직접 대화하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사회 정서적 리더십과 자율성을 기르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루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변호사가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변호사 5명이 교육활동보호의 필요성, 교육활동 침해유형, 몰카 및 딥페이크 등의 범죄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을 받고 교권 침해가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됐고, 법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는 교권 침해를 하지 않도록 예의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가 많아서 학교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침해예방교육을 지원하여 교원과 학생이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스쿨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화읍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에서‘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강화교육지원청, 강화 경찰서, 강화군청, 자원봉사센터 및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교문 앞 불법 주정차 금지 ▲교통 신호 및 교통 법규 지키는 습관을 독려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속 가능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 모두 어린이를 보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통학로 안전 캠페인, 녹색어머니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