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17일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소통한마당 및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청운면 복지팀 직원들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 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통합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정성기 회장)가 지원하는 2023년 임대단지 주민의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단지 내 입주민의 마음건강 회복과 안정된 주거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LH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단지에 거주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속마음 나눔 ▲아로마 힐링 테라피 ▲집단 치료 레크레이션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해 8월까지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다. 이번 감일행복로 7번길'Lusty Heart-season2'의 참여자 김○○씨(여/ 64세)는 “우울감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잘되지 않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 바우처(상품권)는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아이스크림 등 타 유제품 제외) 시 축산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평택시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으로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유제품 선택폭의 제한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출산가정의 초기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84억을 포함,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지원사업에 총 22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예산 규모이며, 작년에는 5,177명의 출생아에게 73억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고양시에 거주한 부모를 대상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0만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첫만남이용권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던 바우처(국민행복카드)를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하여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더해 부모급여 또한 금액을 인상하여 0세는 월 70만원에서 100만원, 1세는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로써 고양시에서 첫째자녀 출산 시 첫 달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등 460만원이며, 연간 1,670만원의 수당 등을 지원받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돌봄부재 등 복지위기에 직면한 이웃 발견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주시고, 발견하면 지체없이 면사무소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복지팀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실업, 부채, 알코올 중독, 치매 어르신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평가기간 2020~2022년)에서 전 영역에 걸쳐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55개소,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의 41개 지표에 맞춰 평가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체 영역 모두 ‘A등급’ 으로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시설관리, 높은 근속률 등에서 전 직원의 노력이 엿보인다며 평가했으며 이러한 모습들은 기관의 미션인 ‘사랑의 섬김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평을 내렸다. 특히 기관의 미션이 직접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전 직원이 매주 2회씩 진행하는 ESG를 주제로 하는 3분 스피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배우고 싶은 복지관’이라는 평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러한 평가에 발맞춰 더욱 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제보해달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주민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옥천면 복지팀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경기도 보듬이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5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면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과 장애학습자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해 전국 12개 시군이 신규 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외됨과 제약 없는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적극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지역 특성을 살린 체계적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문화 조성의 3대 전략과제를 내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복지를 한층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 1월 10일에 파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 참석한 ㈜엠투엠코리아, ㈜라파, ㈜밸류팩토리, ㈜진한식품, 선일금고제작, ㈜엠디에스코리아, ㈜에스앤제이시스템, 에이에스이코리아(주)는 경기 파주시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강용덕 센터장은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부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계속해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파주시 지역의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군을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자 외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만약 신청인이 2억원을 대출하고 은행 대출이자율이 연 5%라면, 대출이자 중 400만원은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600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연장한다면 4년 동안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 셈으로, 정확한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률 6.5%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 9시부터 오는 4월 30일 18시까지다. NH농협 안양시지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대우꿈나무 어린이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대우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정에서 착한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스티커를 붙이면 부모님께서 용돈으로 바꿔주면서 모은 귀한 성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신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모은 귀한 성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추운 겨울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사회의 돌봄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17년부터 사용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개선한 ‘제2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운영비 사용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 선진화 사업’ 계획에 따라 2017년 어린이집을 위한 회계관리시스템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보급했다. 2018년 9월 국공립어린이집 의무도입 시행을 시작으로 2023년 말 기준, 도전체어린이집의 99.7%(8천515곳)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도는 그간 현장 방문 및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기능 개선을 추진했다. 제2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1기 시스템의 속도를 개선하고 데이터 보완으로 안정성을 높이는 등 이용자 사용 편의성 증진과 재무회계 업무 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재구축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어린이집 회계내역과 아동별 청구수납 연동 ▲교직원 급여 내역 연동 ▲물품관리와 회계 연계등록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편의 증진을 위해 ▲네이버나 카카오 로그인 기능 추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대성(대표 이만우)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으로 지정 기탁되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증진 및 교육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성 관계자는“매서운 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을 발달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공감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주시는 ㈜대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절히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포천시 내촌면 소재의 전기 소재 전문제조업체로,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 11일 민원콜센터를 방문하여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900여개의 상담DB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친절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통한 전 부서 업무공유, 업무담당 공무원의 방문교육, 상담사 CS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의 편의성 증진과 민원 처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행정은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사 업무역량 강화, 상담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해 민원콜센터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전년대비 36.6% 증가한 30여만건의 전화민원을 처리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7점의 매우만족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상담사 모두의 노력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상담사분들이 김포시의 대표라 생각하고, 소중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및 돌봄에서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집중력 향상 교육 ▲경제교육 ▲미술활동 ▲체육활동 ▲베이킹 교육 ▲패널시어터 공연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박물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해 더욱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돌봄으로 인해 지친 보호자 분들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1,300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장기근속장려금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은 작년 한 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882명으로, 2024년에도 예방적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똑! 똑! 안녕하신가요』 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월 29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이며,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