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과수 농가 농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된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및 미래형 사과단지 조성 시범 등 8개 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 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을 함께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주목받은 시범 사업인 포트묘목을 활용한 사과 다축과원 사업은 석문의 한성현 농가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선도농업 기술로 사과 포트묘 상태로 20개월 동안 최소 면적 관리 후, 본 포장에 사과 다축수형으로 정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과원 갱신 시 영농, 소득 공백 해소가 가능해 농작업 시간 15% 절감, 생산량 23%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포트묘목 활용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돼 올해 한성현 농가는 새농민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과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은 2023년 1ha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4ha까지 확대 보급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일소와 우박피해에 큰 효과가 있어 과실 상품과율 증진, 농가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4일 탑동교차로 일원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당진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개 기관과 단체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우회전 일시 정지, 안전속도 준수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시는 올해 6월 11일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시복지재단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21년과 비교해 2024년 당진시 내 교통사고는 42건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는 13명이 감소하는 등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비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옐로우 카펫 2곳 △어린이 안전 우산 180개 △보행 잔여 시간표시기 72곳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5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5일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호점은 2021년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개관 예정인 신평 행복잇슈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호점은 댄스실, 노래방, 카페테리아, 휴식존(보드게임 및 도서), PC존, 게임존(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 멀티미디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고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이용시설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호점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월요일, 공휴일은 휴무)은 10:00~20:00까지 운영하며 토, 일요일 및 동절기(1~2월)는 10:00~18:00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9~24세 청소년에게는 텀블러 지참 시 1일 한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7일부터 2일간 열리는 제44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은 소통하며 음성박물관의 전시와 운영 방향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건립의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기관인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운영하고, 철문화 전문박물관인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에서 체험관 진행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군은 건립관, 체험관, 참여관으로 구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을 운영한다. 먼저, 건립관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음성박물관 건립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건립 의미와 필요성을 알 수 있다. 또 체험관에서는 철박물관의 지원으로 철판을 구부려 호루라기 만들며 그 원리를 알아보는 ‘콩콩!! 땅땅!! 호루라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관에서는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와 유물 감정을 추진하며,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작한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예비 숲해설가 및 자연숲 명상지도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정신적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충청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의 숲해설가 양성과정과 자연숲 명상지도사 2개 과정에 참여한 음성군 학습자들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신청 기관 및 봉학골산림욕장, 백야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등 신청 장소(실내외)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는 △숲 생태 해설 △자연물 체험 △숲놀이 △자연숲명상 등으로,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정신적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예비 숲해설가는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숲의 소중함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군 쎄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쎄일페스타는 작년 9월에 처음 열렸으며, 관내 기업 제품과 음성 명작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이다. 첫 행사 당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하루 일정이었던 행사를 3일간으로 확대해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쎄일페스타에는 사옹원, 에쓰푸드, 세모, 코메가, 가톨리아, 인터바스, SSK, 코지맘바이오, 엔젤에스캄 등 여러 기업과 지역 농산물 판매 업체들이 참여해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음성명작 농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설성문화제(10.17.~18.) 및 음성군민체육대회(10.19.)와 연계로 추진되며 축제장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버스킹, 각종 체험 및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단독으로 하루 진행한 행사의 반응이 좋아서 올해는 군 축제와 함께 3일간 진행한다”며 “기업들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음성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6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와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데이터처(前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먼저 음성군 가구의 20% 표본(1만2280가구)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PC 및 모바일) 및 전화로 비대면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에 미참여한 가구에 대해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는 병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이 발송됐으며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과 주거 형태, 주택 유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장이 부서별 주요 정책사업과 특수 시책을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을 접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AI 신기술 활용 사업 등 새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연계한 맞춤형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민선 8기 등의 역점사업의 동향을 살피고, 음성군 100년 미래를 결정할 핵심사업이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금왕읍·맹동면·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대규모 사업 및 주민 관심도가 높은 국립소방병원 건립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기후위기로 인해 빈번해지는 기후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주시민의 환경 인식 및 지속적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교육 강화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청주시 환경교육센터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재난 대응 요령까지 숙지해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기후재난 이해와 대응 이론교육 △탄소중립 실천방안 △탄소중립 비누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재난 대응 능력은 모두에게 필수적인 소양”이라며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적인 행동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K-전통시장 페어 in 청주)’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전국 14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전통시장 관계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K-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상품을 선보이는 청년상인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 피크닉존이 마련된다. 또한 인기 출연진과 함께하는 3일간의 축하 콘서트(주요 출연진 : 박서진, 남진, 요요미, 김범수, 코요태, god 등)와 개막일 밤을 수놓을 개막 불꽃쇼가 모든 세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박람회 야외 광장에 마련된 청주시 특별 홍보부스인 ‘청주 전통시장 찍거래장터’에서는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에서 마련한 청주삼겹살 특가 판매존, 서문시장의 청주식 구운 삼겹살 한상차림, 청주시 전통시장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꽃정원에 식재한 가을꽃이 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조성한 꽃정원은 △흥덕대교 일원(6,900㎡) △용평교~방서교 일원(1,000㎡) △롤러스케이트장(2,000㎡) 등 3개소다. 흥덕대교 일원 꽃정원은 9월 초 계절꽃 8종 8만본을 식재했으며, 9월 말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꽃묘장에서 생산한 국화 약 5천본을 심었다. 용평교~방서교 일원 꽃정원은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폈고, 롤러스케이트장 튤립정원에는 황화코스모스와 숙근버베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만개한 꽃정원은 11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튤립정원은 튤립 구근 식재 일정으로 인해 10월 말 조성작업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꽃이 만개한 무심천 꽃정원을 많은 시민들께서 즐기시기 바란다”며 “무심천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정원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2026년도에 추진할 사업 4건을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공원의 재발견! 공원 속 정원 △안전한 홈케어 지원사업 △고독사 zero! 장년층 1인가구 빨래 해드림 △안전한 우리집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등이다. ‘공원의 재발견! 공원 속 정원’ 사업은 청주시 고향사랑 기부사업으로는 처음 추진하는 인프라성 사업이다. 시민들과 함께 오래되고 낙후된 공원 안에 꽃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20~30대 젊은 층의 지지를 받은 사업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 복지 확대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안전한 홈케어 지원은 노인 낙상 방지를 위해 낙상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 및 편의용품을 지원‧설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며, 장년층 1인가구 빨래 해드림은 생활환경 개선과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해 화재 발생 시 최소한의 복구비를 확보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도모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5일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에 조성한 ‘꿈꾸는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어린이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지역주민들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덕담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꿈꾸는 놀이터 조성사업은 복대동 3025에 위치한 진재공원의 노후한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9억원(시비 100%)을 들여 2천600㎡ 규모에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모험형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새롭게 만들었다. 특히 ‘원시인 소년 뭉치를 등에 태우고 공룡 뭉치노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연 지형을 살린 모험형 놀이터로 꾸몄다. 공룡 머리부터 꼬리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난이도, 공간별로 나눠지는 놀이시설을 구성했으며, 유휴공간에 모래 놀이공간을 설치해 자연소재를 활용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1월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귤디락스와 곰 세마리 ▲브레맨 음악대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태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담 기동반 운영에 나선다. 특히 진동 수확기와 굴삭기 장비 등을 함께 활용해 작업 속도를 높이고 체력 부담을 줄여 작업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의 통행량이 많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가 주변을 우선 채취할 예정이며, 열매와 낙엽 등 부산물은 필요로 하는 주민과 사회단체 및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은행나무는 1995년 원주시 시목으로 지정됐다. 원주시 전체 가로수 35,551주 중 9,294주(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이중 도심지역에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 1,410주를 관리하고 있다. 이창길 공원녹지과장은 “은행나무는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공기 정화에 탁월한 장점을 지녀 가로수로 많이 식재됐지만 열매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목인 은행나무도 지켜낼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
								[원주시는 10월 14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2025 장수어르신 효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고, 85세 이상 저소득 장수 어르신 450명을 초청하여 세대 간 공경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했으며,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전통 공연팀, 지역 가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전통놀이 및 다도체험, 다육이 심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는 자장면, 떡, 전, 과일, 음료 등을 나누는 경로잔치도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차량이 운행됐으며, 자원봉사자와 시설 종사자들이 안전관리를 맡아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이번 축제는 효의 가치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삶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원주시지부(지부장 엄창원)는 지난 10월 14일 원주시환경체육단지에서 관내 14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원주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및 택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택시업계를 위한 친절, 봉사 서비스 실천 결의를 다진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법인택시 업계에서 자정작용의 일환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시민에게 친절한 운송서비스를 다짐하는 현수막을 원주 곳곳에 설치하여 홍보했으며, ▲행사 당일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자주 발생하는 택시 불편 민원 내용을 반영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택시발전법 준수사항 주요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결의대회 행사로 시민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선하려는 택시업계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특히, 시민들이 야간에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헌신하여 주시는 운수종사자에게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94회 정기연주회 ‘서혜경과 금노상의 브람스(BRAHMS)’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 교향악단의 대표 지휘자인 금노상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출연해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제2번’과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피아노협주곡 제2번은 브람스의 완벽주의가 극명하게 드러난 작품으로, 교향곡처럼 네 악장으로 구성돼 특유의 대위법과 교향적 전개 방식이 돋보이는 곡이다. 교향곡 제4번은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드라마틱하고 열정적인 1악장과 레퀴엠 분위기의 2악장, 트라이앵글이 들어간 3악장, 샤콘느의 4악장으로 구성된다. 공연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금노상 지휘자의 섬세하고 힘 있는 지휘와 서혜경 피아니스트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연주를 만나 브람스의 음악적 깊이를 심도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전했다.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이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과 교육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4년 제정된 상으로, 충북교육 발전에 헌신한 인사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의 발전과 미래교육의 비전을 구현하는 교육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먼저, 사도부문 수상자인 송문규 대표는 오랜 교직 경험과 지역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 인성과 학습 지원에 헌신하며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를 설립‧운영하며,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연계하여 돌봄과 배움이 함께하는 마을학교를 실현했다. 특히, 송 대표는 학생 맞춤형 독서‧글쓰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창의력과 표현력 신장에 기여했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지원을 통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