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1만 4,547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3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기존에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제외된다.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7억 2,735만 원이며, 전액 도비(경기도 재해구호기금)로 충당될 예정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된다. 계좌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신청을 안내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난방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급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금촌2동을 시작으로 하루 2곳씩 20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파주시 시정운영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민생을 강조하며, 파주시는 '민생올인(All人)'을 목표로, ‘오로지 민생!’, ‘모두를 위한 민생!’에 더욱 집중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동시장실에서는 2025년 시정운영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이동시장실은 2024년까지 총 121회가 개최됐다.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300여 건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및 난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 사용 수칙을 강조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약 등의 이유로 농어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북부 관내에서 최근 10년간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241건이 발생했고, 이 중 140건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와 난로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 보일러 주변 가연물을 최소 2m 이상 떨어뜨려 보관한다. 2. 불연성 소재 바닥 및 벽면에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이 유지한다. 3. 사용 중에는 가까이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불을 끈다. 4.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난로 상태를 점검한다. 이상태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다”라며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보훈회관에서, 1월 인사이동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변동이 생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2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1부에서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가 강의를 맡아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이해 및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례관리사가 진행을 맡아 ‘차세대 행복이(e)음 시스템 사용법(사례관리, 자원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누구나돌봄’ 사업 안내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관내 취약계층 약 570가구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전달된 바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읍면동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위탁운영사인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로부터 체육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는 생활체육 지도자 양성과 공공체육시설인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이종덕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 대표 이사는 “파주시민의 건강과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파주시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는 지난 연말 센터 이용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000kg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월 5일까지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은 관내 벼 재배 농가의 노후화된 건조기 교체를 통해 파주쌀의 안정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조기 구입비의 50%인 최대 700만 원(시비 100%)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벼 수확 후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농기계 임대 사용료 50% 감면 조치를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개최된 '2025년 농기계 임대 심의위원회'에서 ‘2025년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회에서는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을 농림축산식품부의 권고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시행되는 ‘벼 재배 면적 조정제’에 따라 타 작물 전환을 준비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배수로 조성용 구굴기’와 ‘다목적 파종기’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늦서리 꽃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열풍 방상팬’ 20대를 국비 사업으로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 봄부터 과수농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 희망일 15일 전부터 방문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배송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농번기(3~6월 / 9~11월)에는 휴일인 토요일에도 운영하는 등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선해 나가는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십자사는 재난 구호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적십자 회장은 “파주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특별회비는 긴급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적십자사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하거나 취업에 대한 의욕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를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파주시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1상담, 면접상담, 지역 연계, 자율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각종 취업지원제도와의 연계도 추진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이수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과 성과급(인센티브)이 지급된다. 참여 수당은 단기 과정 50만 원, 중기 과정 150만 원, 장기 과정 250만 원이며, 중기와 장기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추가 성과급이 지급되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파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련 부조리를 막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14년, 공동주택 감사와 현장 자문역할을 수행할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법률, 회계, 주택관리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관리비,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간 12명의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이 감사를 이어왔으나,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30명으로 규모를 키우고 ‘2025년 공동주택관리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하며 감사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또한,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감사관 3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감사반을 편성해 연 20회의 정기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 중 사전자료 조사 등 감사 준비 과정을 거쳐,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곳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오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파주시 시정 목표 및 구체적 실행방안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민생이 기본입니다!'란 주제 아래 3대 시정 목표인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해 50만 대도시 진입을 발판 삼아 올해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경제, 교통,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속도를 대폭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첨단 스포츠 융복합 도시를 목표로 한 '파주돔' 유치,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기 착공 및 종합병원 유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GTX 역세권 개발 본격화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GTX-H 노선 추가 등의 계획 발표도 이뤄졌다. 특히 GTX 문화공원 설계 및 민간 개발을 통해 상업·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이 기본입니다!”를 모토로 ①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②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③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2025년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민생이 기본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발언대에 나선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국 혼란으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회견 첫머리를 열었다. 그리고 “2025년 파주시는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두 축으로 삼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의 3대 시정목표를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경일 시장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직접 브리핑하며 3대 시정 목표에 따른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세부적인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첫 번째로 제시된 시정 목표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이다. 김경일 시장은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최근 공장 밀집 지역에서 대응 1단계 이상의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노후 산업단지의 전기시설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에게 전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전기안전 전문가를 초빙, 산업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노후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을 줄이고, 일상 속 부주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산업단지는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자들이 자율적으로 소방안전 관리를 실천하고, 철저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파주시의회의 예산 의결 및 재정감시 능력을 강화하고, 파주시의 재정운용이 더욱 투명해 질 수 있도록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에 파주시의회의 추천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파주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방자치의 핵심적 요소인 지방재정과 관련해서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위원회에 의회의 추천 몫이 부재했다”며, “위원회는 파주시 살림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의회가 이에 참여하는 단순한 인사 구성의 변화가 아니라 의회의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견인자동차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견인자동차 운영 사용료를 물가와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현실화하고, 불법주정차주가 납부하는 견인자동차 사용료를 증액시켜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1996년 조례가 시행된 이후에 소요비용 산정기준이 물가 상승률과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는 조치가 없었고,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주들이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낮아 사실상 불법주정차 방기했다.”며, “지금이라도 물가 상승률과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견인되는 차의 소유자 또는 운전자가 적절한 비용을 지출할 수 있게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해 청렴행사'청렴으로 가득 찬 福(복) 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내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새해 다짐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작성한 2025년 청렴 다짐 메시지 제출, ▲참여의 재미를 더한 청렴 복권 추첨, ▲설맞이 전통 간식이 담긴 복(福)주머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렴복권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되며,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행사에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서한문을 낭독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며 새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투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건설업체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영진건설(주)과 천연건설(주)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으며, 영진건설(주)에서는 성금 200만 원을, 천연건설(주)에서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조나경 영진건설(주) 대표와 신성희 천연건설(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가족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 보듬는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3일 엠지(MG)파주새마을금고 야당역 본점으로부터 쌀 71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엠지(MG)파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 줌씩 덜어내어 모은 쌀인 ‘좀도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새해를 맞아 그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기부된 쌀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구환 엠지(MG)파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환원사업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주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26일(목) 자정을 기준으로 금촌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30,633명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이루어지며, 지급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금촌2동은 접수 창구의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자들을 오전‧오후로 나눠 동선 안내와 민원 응대 업무를 지원하도록 하고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신청서 작성과 온라인 신청을 도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파트 단지 방송과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1월 20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의 원활한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5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이엄 아울렛의 장윤석 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기초 생활 안정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석 점장은 “이번 후원으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따뜻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를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1년 개점한 이래 매년 소외계층 지원, 김장김치 행사, 지역사회 문화행사 및 유관단체 후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