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4일 운정행복센터 통합회의실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결핵, 말라리아, 진드기 등) 증상 안내 ▲예방 및 관리 수칙 동영상 교육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안내 등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다뤘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결핵은 예전에만 걸리는 병인 줄 알았는데, 요즘에도 유의해야 하는 감염병임을 새로 깨달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관리에 더욱 힘쓰고 여러 방면으로 홍보하는 운정2동 실버경찰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이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런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이천시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협의체 운영 및 읍면동협의체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천시 협의체 위원들은 운정3동 협의체의 운영 체계와 특화사업 추진 경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관 협력 기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율면과 운정3동 협의체 위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경험 공유가 이뤄져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진우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운정3동의 사례를 보면서 협의체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찾아와 주신 율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유익한 정보와 영감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협의체 간 경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교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2025 교하동 경로 마을잔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인근 자유교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 새중앙교회가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점심 대접과 함께 이미용 봉사, 발 마사지, 건강 체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해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봉사자들로부터 가족처럼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받으며 웃음이 가득한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교하동 주민자치회 행사를 아버지, 어머니 같은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교하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화합과 든든한 발전의 씨앗이 되기를 기원하며, 교하동 주민자치센터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호 교하동주민자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와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광탄면 주민자치회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자치사업에 대해 자문과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동향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두 기관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탄면 주민자치회 신영진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임원진과 이재면 광탄면장이 참석했으며, 동향면에서는 차선구 동향면 주민자치 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및 김대환 동향면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형 자치사업 발굴, 실무 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2026년부터 공모사업 및 실행사업에 대한 자문 및 협력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진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함께 배우고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진환경,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맞춤형 주거 정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세 기관은 지난 24일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정5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장강박 가구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물건을 버리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저장강박 세대나, 위생관리 능력이 저하된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가구를 우선 지원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운정5동은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을, ㈜진환경은 주거환경 개선 시공을,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사, 후원 및 현장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석식 ㈜진환경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환경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문산여객 마을버스 기사들의 건강상태를 매달 확인 및 상담하는 ‘마을버스 건강정류장’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운수업 특성상 불규칙한 근무로 정기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파주보건소에서 월 1회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통해 본인의 ‘자기혈관숫자’를 인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금연클리닉 ▲영양상담을 통한 식습관 개선 ▲구강건강관리 ▲건강스트레칭 신체활동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마음안심버스 운행 및 우울증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마을버스 건강정류장’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마을버스 기사님들께 자가건강관리를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는 운수업체를 추가로 확대하여 파주시 기사님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법원읍 율곡문화학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파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59명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 식품위생 안전 홍보 및 계도 활동, 부정·불량식품 단속 지원 업무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수는 감시원들의 위생 감시 전문성과 대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식품위생법 개정 사항, 점검표를 이용한 감시 요령, 점검 시 필요한 소통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감시원들의 식품안전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식품안전 감시활동으로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공동연수에 참석한 한 감시원은 “파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파주시의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사업으로 진행한 ‘중년애(愛) 한방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프로그램은 40~64세의 갱년기 지역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침 치료, 건강 상담의 한방프로그램 영양, 체험, 신체활동 등을 실시하는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갱년기 대표 증상인 관절, 근육통, 울적한 느낌이나 신경질적 성격 등 여러 증상이 프로그램 전과 비교했을 때 개선된 수치를 보였고, 한방차,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이 한의약에 쉽게 접하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한의약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보람찼고 한의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운영 대상이 확대되어 많은 분들이 한의약에 대해 알아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수료 물품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생활 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3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이천시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율면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1명이 파주시를 방문해 파주시 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와 다양한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받았다. 이후 운정3동 협의체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경험과 실천적 지혜를 나누며 상호교류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파주시 읍면동 협의체의 체계적인 민관협력 구조와 실질적인 특화사업 운영 사례는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양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협의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성공적인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상생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라며 "파주시와 이천시 율면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6월 29일부터 10월까지 파주 이이 유적에서 현장체험 역사탐방 프로그램 ‘율곡코드’를 운영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유적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이 유적을 활용해 율곡 이이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율곡코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시대 위대한 학자이자 경세가인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선생을 배향한 자운서원, 율곡 이이와 모친 신사임당 묘소를 포함한 가족 묘역 등 모여 있는 파주 이이 유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곡코드 프로그램은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숫자를 전면에 내건 세 가지 주제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코드네임 1551 : 효의 뿌리를 찾아서’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적 해설, 율곡과 사임당의 효 일화 배우기, 가족 사랑 편지 전하기 등 효심을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복지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조례·규칙의 제·개정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선정 결과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현황 보고,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이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오늘 논의된 안건과 의견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비 4,690만 원을 편성하여 상반기 위기청소년 8명에게 생활지원비 1,240만 원을 지원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21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3년 연속 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파주시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지자체의 우수한 환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대상은 1차 정량지표 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 파주시는 1차 평가에서 폐기물 감량, 재활용률, 탄소중립 정책 등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2차 평가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시스템 개선 사례를 통해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참가자격 완화 ▲입찰 전 적격심사 도입 ▲경쟁입찰제 시행 ▲담합 방지 대책 마련 ▲협상 계약 방식 도입 등을 통해 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한 경쟁체계를 구축해 2년간 약 70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기대하게 됐다. 박준태 파주시 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분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최근 도내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민과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관 사칭 구매사기’는 소방공무원 명의로 위조된 명함, 신분증, 공문서 등을 활용해 자영업자 등에 접근한 뒤 AED(자동심장충격기), 방화복 등 장비의 대리구매를 요청하고 계좌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이다. 사기범은 입금이 완료되면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도내 18개 소방관서에서 유사한 수법의 사기 시도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5개 관서에서 실제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 파주소방서 소방관을 사칭한 의심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들은 위조된 ‘구매 확약서’와 소방공무원 명함을 제시하며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파주소방서는 일체의 대리 구매 요청이나 구매 확약서 발급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소방서 명의로 장비 구입 요청이 들어올 경우 반드시 관할 소방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난대피를 막기 위해 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여름 파주 지역에서 발생한 28건의 인명구조와 105개소에 걸친 침수피해 배수지원을 경험한 데 따른 선제 조치다. 파주소방서는 집중호우 시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장비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수난사고에 대비해 양수기, 수중펌프,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장비를 100% 작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갖췄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68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각 119안전센터별로 하루 2회 이상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규 재난대응과장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풍수해에 대비해 모든 구조장비와 인력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파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4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먼저 '파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 소실 면적에 따른 화재피해지원금 지급 ▲주거지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한 임시거처 비용 지원,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 완화를 위한 심리상담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최근 수년간 화재 피해 발생률과 피해규모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행복의 필수 조건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끝까지 책임을 가지고 앞장서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파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파주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파주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의 조례안을 24일 제257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시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이념 ▲아동친화적 공공시설 조성 및 안전 시스템 구축 ▲아동 참여보장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친화도시위원회 구성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최근 유니세프 산하 이노첸티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지표는 36개 국 중 34위, 삶의 만족도는 30위에 불과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이 행복한 파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생활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료를 직접 내리고, 드론을 조종하고, 노래를 작곡하는 건 책으로만 배울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파주중학교 1학년 학생 138명이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 ‘당일형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해보며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파주중학교 학생들은 ▲바리스타 체험 ▲요리 실습 ▲K-POP 작곡 ▲캐릭터 디자인 ▲드론 조종 ▲사물인터넷(IoT) 개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실내 클라이밍 등 총 9개 분야의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감각을 익혔다. 모든 활동은 단순한 설명이나 참관을 넘어서, 직접 만들어보고 움직이며 배우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론을 조종하고, 바리스타 기기로 음료를 제조하고, 작곡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등 체험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한 학생은 “캐릭터 디자인 체험을 하면서 상상하던 그림이 실제로 완성되니까 성취감이 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지난 24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방향과 조직개편의 취지를 반영하여, 각 부서의 기능과 역할을 재구성하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고려한 업무 적합성 중심의 인력 배치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행정의 유연성과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59명, 전보 371명(5급전보 22명, 6급전보 104명) 등 총 637명 규모로, 주요 승진인사로는 다음과 같다. ▲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 김양환 경리팀장이 회계과장으로, ▲ 송호철 로컬푸드TF팀장이 도시농업과장으로, ▲ 정구생 개발허가3팀장이 법원읍장으로, ▲ 이재욱 생활환경팀장이 광탄면장으로 각각 사무관 승진 임용되어 새로운 보직을 부여받았다. 한편, 이번 인사와 함께 추진된 조직개편은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지역별 수요에 맞춘 전략적 기능 조정에 중점을 두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3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는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는 월 1회 지역 내 업체가 후원한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기부받은 쌀 10kg으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은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추가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연계도 추진했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귀중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과 실버경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웃들이 서로 돕고 더 나눌 수 있는 따듯한 운정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매년 이어온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꾼 감자 100상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정1동 새마을회는 매년 경작지를 활용해 감자를 재배하고, 이를 지역의 소외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감자 한 알 한 알에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를 향한 정성이 담겨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윤성준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감자 수확이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