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수동면 수산리 구운천 일대에서 수질오염사고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화도읍 묵현천 훈련에 이어 포천화도고속도로(주)와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남양주시, 포천화도고속도로(주), 남양주소방서, 남양주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대설 상황에서 수동터널(화도방향) 진출 시 유조차 전도로 유류 약 4,000리터가 유출돼 일부가 구운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포천화도고속도로(주)는 사고 접수와 상황 전파, 도로 내 유류 제거 및 둑 설치로 유류의 하천 유입을 차단했고, 남양주시는 구운천 일대에서 방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수질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양·속초 일대에서 ‘남양주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소통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총 75명이 참석했으며 △낙산사 걷기 △유쾌한 조직을 위한 리더십 강화 교육 △성격유형별 스트레스 해소법 교육 △힐링콘서트 및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동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기관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조직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과 23일, 민원담당공무원 71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한 자연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별내면 용암리 소재 ‘바우농원’에서 유기농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포도 수확 체험, 농장 둘레길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민업무로 쌓인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청취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힐링워크숍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시민에게 한층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2025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100가구에 전달했다. 강희주 회장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작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하안3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런 행사가 하안3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든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반찬 나눔, 김장 나눔, 이웃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4일 2025년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디딤돌 취·창업동아리’가 한 해 동안의 창업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광명시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디딤돌동아리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창업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디딤돌 취·창업동아리에는 총 9개 동아리, 80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했으며, 플리마켓과 지역축제 참여, 자체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창업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4개의 협동조합을 새롭게 설립하고 3건의 개인 창업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경력보유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아라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가은 이사장, (예비)매쓰브릿지사회적협동조합 박지니 이사장, 배움발전소협동조합 배선희 이사장, 홀리스틱터치협동조합 권선옥 이사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디딤돌동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25년 제2회 여주농촌테마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118명의 어린이와 20명의 보호자가 참여했다. ‘농촌 체험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농촌테마공원과 농촌문화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열렸으며, 농산물 수확 체험과 요리 체험이 결합된 이색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고구마와 배 등 제철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며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여주산 로컬푸드를 활용한 ‘고구마 쿠키’와 ‘고구마 경단’ 만들기 등 요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특히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알러지 여부를 사전 조사하고, 연령별로 인솔교사를 배치하는 등 세심한 안전 관리가 돋보였다. 체험 종료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농촌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 농정과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참여형 농촌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 일원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2,400㎡, 약700평)은 매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심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을 준비하며 심은 코스모스가 만개한 초화원이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더불어 꽃의 바다를 이루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생활권 도시공원(근린공원)으로, 최근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실내 맨발걷기장을 개장했으며, 주차장이 가까워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아이누리 놀이터,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피크닉장, 단체활동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 등이 있어 쾌적한 날씨에 야외 활동과 운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단체활동을 위한 사전예약도 최근 급증하고 있어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주시는 도심권 허파의 역할을 하는 금은모래강변공원이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과 함께 포천일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포천시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일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자치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정일범 포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간의 이해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은 포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시의 특정사업인 ‘포천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특정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시민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시는 선착순 30명을 선정해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네이버폼을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퀴즈 참여자 중 정답자 20명을 추첨해 동일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신장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음식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 등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5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길광덕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과 박순덕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매년 밑반찬 나눔, 김장 김치 나눔, 꽃 심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천장호 출렁다리(충남 청양군 정산면)와 부안 내소사(전북 부안군 진서면)로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여행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하루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은 출렁다리를 건너며 탁 트인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내소사로 이동하여 가을 단풍 사이에서 여유롭게 숲길을 산책하며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나들이라 즐거웠다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가을철 기운이 완연한 오늘,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지도자 회원 모두에게도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녀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효도 관광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마련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 심화, 인공지능(AI) 기술 혁신 등으로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 진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정호석 노무사가 주 4.5일제 시범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일과 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실천 사례(TDK한국㈜ 이상현 부장), ▲ 워라벨의 시대적 요구 필요성(차현택 한국노총 평택지부 노동상담소장), ▲일과 생활 균형지원에 대한 지원 제도(채규덕 평택고용센터 팀장),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김두열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논의됐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9년도에 설치되어 노동자와 사용자, 의회시민 대표, 행정, 고용노동 관계기관 등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2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취업 등 사회 진출을 앞둔 배움누리 청소년 12명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및 사회진출 응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응원데이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이 참여해 응원선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의 박삼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배움누리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이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능과 취업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배움누리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배움누리의 지속적인 장학금 연계와 응원 덕분에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현재는 생활예술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학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외로움과 번아웃을 경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모임 ‘EDN(Eat·Drink·Neighbor)’ 2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소진을 완화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모임 EDN 2기는 ‘라이프 커넥션’(1~3회기)과 ‘푸드 커넥션’(4~6회기)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삶을 나누고 요리를 매개로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22일에는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 정진명 센터장의 재능기부로 TCI 기질검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TCI 검사는 개인의 성격적 특성과 기질을 이해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심리검사로,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TCI 기질검사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게 됐으며, 성격 또한 변화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진명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을 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제27회 칠팔구순잔치 ‘빛나는 당신, 아름다운 세월을 걸어온 당신을 존경합니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특별한 한 해를 기념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최성원 시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댄싱플라워교육원, 뚜레주르 일산주엽역점의 후원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별 일 없이 지나갈 하루가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백미경 관장은“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화물자동차 6천여 대에 유가보조금 72억 원(10월 말 기준)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정부가 유류세 인상분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해 운수종사자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유가 상승에 따른 화물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유가보조금은 차량의 연료 및 최대적재량 등 제원정보에 따라 지급 한도량에 차이가 있으며, 유류구매카드(유가보조금 지급 전용 카드)로 지정 주유소에서 주유 후 결제하면 자동으로 정산돼 운송사업자에게 지급된다. 유가보조금은 2025년 10월 현재 경유 화물차에 리터당 266.58원, LPG 화물차에 리터당 170.4원을 지원하고 있다. 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유가보조금 지원을 통해 유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 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물 운수업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덕양구 행신동 민방위교육장에서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일하는 즐거움, 함께 만드는 노후’라는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현시점에서 노인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와 고양연구원은 2023년 전국 최초로 ‘고령자 생산지표’를 개발해 고용(29개)과 역량·교육(17개) 영역 총 46개 지표로 고령자 생산활동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고양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연구를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연구 결과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과 실무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령자 일자리는 이제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사회 참여와 소속감, 성취를 이끄는 중요한 통로가 되어주고 있다”며 “민간과의 연계를 통해 즐거움과 보람이 있으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고령자 일자리를 늘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 최초의 3차원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지도 플랫폼인 ‘Gomap’서비스(gomap.goyang.go.kr)를 공식 오픈하고, 지난 22일에 열린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행사에서 처음으로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며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지도 플랫폼(Gomap)’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3차원으로 시각화한 디지털지도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공공시설, 생활정보 등의 각종 시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지도 플랫폼 체험 부스와 드론 기체 전시 공간이 운영됐다.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은 실제 부동산 현황을 입체적이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 체험을 통해 공간정보 기술의 혁신 가능성을 실감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Gomap 서비스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한 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플랫폼으로, 부동산·도시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구산동 564-2번지에 위치한‘구산동 주민대피시설’개선 공사가 지난 23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7,900만 원이 투입돼 비상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어린이 안보·안전체험장으로 복합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대피시설은 2013년 정부 주도로 포격 및 폭발에 견딜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어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고, 비상 상황 시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됐다. 이에 경기도에서 열린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지원사업 간담회를 계기로 시설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그러나 주민대피시설은 주차시설 부재와 접근성 문제, 협소한 공간과 아치형 구조로 인해 공연장이나 예술품 전시 등 다른 시군 사례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설 구조적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 자체 차량 이용이 가능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대상 체험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결정됐다. 주민대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고양시 44개 동 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통장 및 동장 등 37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파주 ‘뮤지엄 헤이’를 방문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 뒤, 연천 백학자유로 리조트로 이동해 가수 향기와 함께하는 ‘음악 토크쇼’에서 각자의 고민과 사연을 공유하며 힐링과 공감을 나눴다. 이어‘사상체질’을 통한 자기 이해와 소통 방법을 배우는 강연, 시장과의 대화시간, 만찬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각 동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통장님들께서 행정의 최전선에서 발로 뛰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