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임진강 구조보트 접안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진강과 공릉천 등 파주 지역 주요 수계의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마장호수를 포함해 내수면 지역이 있고, 임진강 및 공릉천과 연결된 소하천이 분포해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난사고 발생시 구조대의 신속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파주소방서는 기존 접안지역의 현장조사와 신규 접안 가능 지역의 발굴이 동시에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보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안환경 확인 ▲기존 접안지 진입지역의 지반 상태 및 수위 확인 ▲신규 접안 가능 지역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실제로 현장에서 구조보트 진입 경로를 점검하고, 신속한 구조작업이 가능한 지점들을 선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주 지역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의 접근성과 대응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진규 재난대응과장은 “여름철 임진강 일대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료비 등에 포함되는 항목에 검진, 백신 접종 등과 수술비, 돌봄비, 장례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 자립생활 동기부여,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그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립생활 의지를 높이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기준 파주시에서만 2,443건에 달하는 로드킬이 발생하여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운정, 심학산 2곳의 파크골프장 운영과 추가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 관리 및 안전 수칙 마련,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파크골프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국제 정세 불안정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로 농자재 가격이 급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할 시 필수적인 농자재 가격을 지원하여 생산활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에 이상기후까지 겹치며, 농약ㆍ비료ㆍ종자 등 필수농자재의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통해 농업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5일 동패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파주 국제교류 교사 네트워크 '파주 꿈함성 국제ONE'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영어 수업 공개 및 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과 연수는 국제교류협력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육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서, 파주 초·중·고 국제교류 담당 교사와 영어 교사, 파주 국제교류협력 지원단, 경기 북서부권 클러스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여했다. 영어 수업은 파주 동패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인도의 학생들이 함께 온라인을 통해 수업에 참여했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일상적 주제로 공감대 형성, 양국의 중학생 문화와 생활 비교․이해, 인터뷰와 발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사는 수업의 기획 목표는 학생들의 실생활 기반 영어 사용 경험 확대, 문화적 비교와 교류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 그리고 협업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역량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협력 수업 공개 ▴수업 기획 및 학생 맞춤형 국제협력 교수학습방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팀장,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부서의 모든 팀이 팀별로 3~5분간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발표된 주요 업무 성과로는 △경기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선정(초등교육지원과) △청사 신축 추진(기획경영과)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 2.0(지역교육과) △LH 행복주택 임대 관사 계약 체결(재무관리과) 등이 있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단순한 보고가 아닌,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라며, “보여진 성과 외에도 물밑에서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6월 25일, 복지환경분과 주관으로 ‘뽀송뽀송세탁특공대’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문산읍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 묵은 겨울 이불과 앞으로 사용할 여름 이불을 세탁해 전달했으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위생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문산읍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정성껏 포장해 다시 전달했으며, 사업 대상 가정에서 ‘이불을 새로 산 것처럼 보송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이번 세탁봉사 사업은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하는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실행하는 주민자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4일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감자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28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해 법원읍 이장단, 법원읍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가 함께 감자를 수확해 마련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감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이 컸는데, 귀한 선물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준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읍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살뜰히 살펴 살기 좋고 따뜻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빛마루 광장(대능리 245-62)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표시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점포 수 50개 이상의 가맹점 식품접객업소 215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명 또는 가격 표시 주변 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영양성분 5종(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전체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땅콩 등 총 22종) 표시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는 매장 내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앱 주문의 경우 메뉴명이나 가격 표시 주변, 업소 정보 및 안내문,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위 4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배달앱을 점검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표시 및 기본 위생점검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미표시 및 시스템 오류 등의 미흡 사항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내 고사목 제거와 수목 보식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운정호수공원 녹지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경기도 정원산업과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공원분야 국도비보조사업 중 ‘공원시설물 및 녹지 정비’ 세부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사업은 생육이 불량하거나 고사한 수목 및 뿌리분을 제거한 후, 에메랄드그린, 왕벚나무 등 6종의 수목을 새로 식재하고, 경계지(엣지) 설치 및 자갈 덮개(멀칭) 등 식재 기반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에는 ‘에메랄드그린’ 나무를 양측에 일렬로 식재하고, 왕벚나무를 후면부 양측에 배치하여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녹지 경관을 형성했다. 식재 공간은 경계지(엣지)를 활용해 정돈된 외관을 갖추고, 내부에는 강자갈 덮개(멀칭)를 적용하여 관리 효율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장단면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토종콩인 장단백목 품종보호출원을 위한 재배연구 콩파종 작업을 마쳤다. 이번 파종은 수집된 장단백목을 지난 2년간 순계분리하여 선발된 6계통이며, 6계통에 대한 일반 생육 조사뿐만 아니라 시기별 수확량 및 병 발생량 조사도 함께 진행되는 본격적인 재배연구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5월 28일, 6월 10일, 6월 24일 시기별 파종기를 달리하여 생육 및 수량 조사를 통해 우수계통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재배연구는 사단법인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콩 전문가와 함께 추진한다.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로 콩 장려품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에서 최고로 많이 재배됐으며, 1973년 우리나라 최초로 교잡육종법에 의해 육성된 광교 등 우리나라 토종콩 중 후손이 가장 많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슬로푸드 맛의방주 등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장단백목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품종보호출원이 될 수 있도록 재배연구에 박차를 가해 파주장단콩 브랜드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연내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목표로, 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10차 행정대집행을 단행하며 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된 10차 행정대집행에는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총 95명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으며, 위반건축물 총 4개동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증축된 대기실과 부속시설에 대한 부분 철거가 이뤄졌다. 이번 대집행 대상에는 현재까지 영업을 지속해 온 업소도 포함되어 있어 일부 업주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의 일관된 행정조치와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해 별다른 충돌이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행정대집행은 성매매영업과 밀접한 대기실과 부속시설의 불법부분 철거를 통해 영업폐쇄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완료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행정대집행과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한 정비동수는 행정대집행 실시 31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40개동, 시 매입철거 6개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가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해 도민 대상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는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생활안전 분야에 집중하여 출동한다. 주된 활동은 벌집 제거, 동물 포획, 단순 안전조치 등이며, 이는 일상 속 불편과 위험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출동 대상은 비긴급·저위험 구조로 한정된다. 출동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는 구조대의 지원을 요청해 안전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소방 인력의 효율적 운용과 안전관리의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파주소방서는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 동안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해 총 516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이 중 99.8%인 515건이 벌집 제거 활동이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비긴급 구조 요청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안전전문대의 운영을 통해 도민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소방력 공백 없이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25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단체 회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전쟁 주먹밥 만들기 체험 및 시식회를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희생으로 굳건히 서있음을 결코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정부에서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파주시도 이에 발맞춰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명예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매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파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4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파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각각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 사용·수익할 수 있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발의됐다. 지난해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도 불구하고 그 용도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 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 사용·수익하게 하거나 수의계약으로 그 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 33조의3)”고 규정하고 있다. '파주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전문 체육의 육성을 위한 ▲전문 체육 관련 단체의 육성 및 지원 ▲전문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용 지원 규정과 생활체육 육성을 위한 ▲스포츠클럽 및 체육동호인 활동의 지원 ▲공유재산 대부 규정이 신설됐다. '파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2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 2050 넷제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50년까지 파주시의 탄소중립(Net-Zero)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과 파주시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파주시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 전략,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 등의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창식, 박신성, 윤희정, 이성철 의원과 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 방향과 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듣고, 연구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가 누릴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라며, “본 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맞춤형 넷제로 전략을 발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파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파주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파주시 농업의 근간을 이루는 쌀 산업의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농가 소득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 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최창호 의원은 “쌀 소비가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 새로운 경영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고령자 보행환경 확보와 노인보호구역 지정 범위 확대 (전통시장 포함) 및 보호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관내 학교 운동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찬조금 근절 홍보를 통해 파주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은 참석자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에 관한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운동부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찬조금 근절 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신뢰받는 파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파주시가족센터와 관광 사회공헌 활동 ‘2025 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참여자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경험하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중국, 일본, 네팔, 몽골, 베네수엘라,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11개 언어권 출신의 다문화 가정 여성결혼이민자 24명이 참여하여 공사 직원 8명과 파주시가족센터 임직원 4명,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1명이 협업해 안전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국립 6.25 납북자기념관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고, 민통선 마을 ‘해마루촌’에서 체험 소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파주에 살면서도 여력이 되지 않아 DMZ평화관광지를 가보지 못했는데, 파주도시관광공사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는 6월 24일 축현2리 소재 감자밭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 수확을 위해 오전 6시부터 탄현면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200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탄현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기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해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예년보다 이른 장마로 예정된 날짜보다 늦게 진행됐지만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감자를 잘 수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탄현면 새마을회는 매년 농작물을 심어 수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사랑의 감자 수확 판매 수익금 등을 모아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