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소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2025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2025년 민방위계획을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 비군사적 위협이 다양해지는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위기에 따라 세종시 방위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사태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기본으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탄탄히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세종과학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며, 세종테크노파크(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한 세종시 과학문화 행사다. 세종과학콘서트는 첫날인 22일 ‘실험실엔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한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 현장 과학자 김진우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혜진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흥미로운 토크배틀로 시작했으며 김상욱 교수(경희대학교)의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더불어 세종시대의 과학기술부터 양자물리학까지 폭넓은 과학 이야기가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세종대왕 골든벨을 비롯해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 태양 흑점 관측, 로봇개 시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시민들은 과학기술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7일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광역시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주최/주관: 대한민국청원경찰 협의회 대구본부)에 참석해 청원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광주는 대한민국 활력의 성장판을 여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오늘 제출한 예산안에는 그 목표를 위해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살리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주의 전략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이제 GRDP로 수치화하는 양적 성장의 시대는 끝났다. 대전환의 시대에 광주는 AI(인공지능)・미래차산업 등과 같은 미래주도산업과 창업성장, 인재양성의 크기를 키우고, 광주가 지켜온 가치인 나눔과 연대, 민주주의, 문화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그 가치가 돌봄경제, 사회적경제, 콘텐츠산업 등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7조606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6조9042억원)보다 10.2%(7027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사실상 처음 감액 편성됐던 것을 회복한 것이다. 광주시가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6조2641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을 오는 12월 14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은 올해 7월부터 4개월간 세종시가 추진한 복구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모습으로 재조성됐다. 주요 사항으로 ▲침수피해에 취약한 정박형 카라반 시설 철거 및 캠핑카 특화구역인 캠핑카존(33면) 신설 ▲미니멀 캠퍼와 가족 및 단체 이용객을 위한 프리캠핑존(20면) 신설 ▲기존 6면이었던 바비큐존을 17면(4인용 12면, 8인용 5면)으로 확대 ▲편의시설 고지대 이동 및 내구성 강화 등 다양한 캠핑 수요 반영 및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종시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우선예약 대상 및 범위를 기존 30%에서 50%(세종시민 30%,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20%)로 확대했으며, 즉시감면제도 도입과 양도·양수 방지를 위해 예약 취소분을 무작위 활성화하는 등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 재개장에 맞춰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자 제재 지침도 시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27일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열고,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과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회원 역량교육,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바른 생활 캠페인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대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여러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 근간이 되는 중요한 가치를 실천하는 국민 운동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대전은 세계적인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저력을 가진 도시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27일 아침 9시 기준으로 대설 경보가 도내 2개 시군(홍천, 평창), 대설주의보가 10개 시군(영월, 정선, 춘천, 양구, 인제, 원주, 횡성, 철원, 화천, 태백)에 발효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09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재난 관련부서와 폭설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7일 아침 7시 기준으로 홍천 18cm, 평창 12.7cm, 춘천 11.8cm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낮에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28일까지 강원 내륙과 강원북부산지에는 5~15cm(많은 곳은 20cm 이상), 중남부 산지에는 5~10cm(많은 곳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5~1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도에서는 지난 주말 기상청의 대설 예보에 따라 25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호우·대설 대비 관계 부서 및 시군 회의를 통해 제설제 비축 상황 등 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또한, 26일 밤 10시부터 재난 안전대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 ‘박물관에서는 뭐 하는겨?’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시기획, 소장품관리, 보존과학, 박물관교육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교육이다. 당초 10월∼11월 두달간 총 10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10회차 동안 총 177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성원에 힘입어 오는 28일까지 2회를 더 증회해 운영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생소했던 전시를 기획하고 소장품명세서를 작성하는 등 학예연구사 업무 체험에 참여하며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탐구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역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내년에는 상반기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박물관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상위(TOP) 13위, 아시아 상위(TOP) 2위를 달성하며, 세계적(글로벌) 지능형(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10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1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10회차 평가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네 번 연속 든 것으로,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뜻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2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서울은 지난 회차에 비해 1단계 하락한 30위로, 부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한국소비자원의 '2023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23년 부산시민(646명)이 체감한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는 73.2점으로, 전국 68.1점 대비 5.1점 높아 전국 최고점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67.8점에서 5.4점 상승했다. 시의 소비생활 만족도는 2021년 대비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고, ▲생활위생·미용 분야가 77.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거·가정용품(76.9점) ▲의료·케어(76.4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분야별 종합 소비생활 중요도는 ▲식품·외식분야 92.9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의류 47.1퍼센트(%) ▲주거·가정용품 35.9퍼센트(%) ▲금융·보험분야 27.7퍼센트(%)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시민 10명 중 7명인 68.9퍼센트(%)가 모바일쇼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바일쇼핑 문제 경험률(부산 6.5%)은 ▲금정구 35.7퍼센트(%) ▲부산진구 4.2퍼센트(%) 등 지역 내에서도 격차를 보였다. 이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과 지방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국비확보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보훈복합문화관은 국립대전현충원 및 현충원역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 12일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26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와 소태역 등에서 동절기 대비 CEO 특별 현장 점검을 펼치고,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제설 용품 등 월동 장비 관리 실태, 기계실 등 시설물 관리 현황, 동파 및 화재 예방 상태 등 한파에 대비한 동절기 준비 상황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광주교통공사 종합관제실에서‘CEO와 함께하는 재난상황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폭설로 열차 선로에 장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대용폐색방식 운전취급훈련’(열차 운행이 어려울 경우 역방향 선로를 이용해 정상운행을 시도하는 훈련)을 진행해 현장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재난 유형별 위험성을 분석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 관리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이례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예고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안전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신임 총장과 만나, 배 총장의 총장직 임명을 축하하고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 간의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시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시가 표방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라며, “지난해(2023년) 4월 최종 선정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학의 혁신역량과 기업을 연계하는 미래산업 성장 거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 총장은 “관계부처,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산학연 혁신 허브 신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부산 전체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외국인 유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6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 12곳에 현판을 수여했다. 여성친화기업 선정 대상은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또는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중 고용 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대전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23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12개 여성친화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여성친화기업은 ▲(의)밝은마음의료재단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이사장 염진호) ▲(주)네오웰빙(대표 이진숙) ▲(의)중앙의료재단 C.M.I(이사장 박태건) ▲(의)삼광의료재단 중부검사센터(이사장 황태국) ▲(주)비앤비컴퍼니(대표 박미숙) ▲(의)비에스의료재단 브레인요양병원(이사장 이선희) ▲(의)지덕사의료재단 양녕요양병원(이사장 이찬수) ▲대전한국병원(원장 정봉각) ▲(주)와이즈테크놀로지(대표 이정) ▲제이원글로벌(주)(대표 정재원,박경태) ▲유니코스(주)(대표 김기창) ▲케이엠손해사정(주) 중부권심사본부(대표 김종성)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그동안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등 3자 논의로 진행되던 것이 당사자를 넘어 중앙정부와 정치권으로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또 지역 현안으로만 바라보던 문제가 전국 현안으로 바뀌고, 행정이 제시한 방향에 정치가 힘을 보태는 변화를 맞게 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민‧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을 넘어 또 다른 당사자인 중앙정부와 정치권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9월부터 공항 관련 3개 단체장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는 ‘특위’ 구성을, 중앙정부에는 ‘범정부협의체’ 재가동을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민주당에서는 ‘광주‧전남상생발전TF(전담팀)’ 구성을, 중앙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 주관 ‘범정부협의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광주‧전남상생발전TF’에서 광주‧전남의 공동 과제인 ▲에너지 ▲행정과 신산업 ▲민‧군공항 통합 이전 등을 주요 어젠다로 다룰 계획이다. 이날 광주를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 모바일 발급은 관련 개정법 ‘주민등록법’ 시행(24.12.27.)을 앞두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와 보안대책 등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면서 시행된다. 발급 기간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세종·대전 서구·경기 고양·전남 여수 등 9개 시군구에서 우선 시범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타시도 보다 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발급 방식은 일회용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집적회로(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일회용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발급받는 경우 신청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휴대전화를 바꾸면 행정복지센터를 다시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직접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은 25일 오후 6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만나 부산시 자원순환 분야 선도 정책의 국제사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기후변화·환경오염·생물다양성 등 유엔의 환경 이슈를 총괄하는 국제기구로 1972년 설립됐다. 잉거 안데르센 총장은 어제(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 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INC-5’은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5차례의 협상회의를 통해 2024년 말까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협약의 성안이 목적인 마지막 회의다. 박 시장은 안데르센 총장에게 시가 추진하는 자원 재활용, 수소 경제 등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순환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들을 소개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발의한 후 5개월 만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국방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법안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인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등의 조항들이 모두 담긴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됐다. 이번 소위 통과 내용에는 특히, 공영개발방식으로 대구시가 직접 사업을 진행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말을 맞아 답례품 공급업체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보내준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달 말까지 답례품 가격은 그대로지만 내용량을 늘리거나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기부자에게 더욱 알찬 답례품을 제공한다. 답례품 중 밥맛 좋은 쌀 4㎏을 구매하면 500g을 추가로 제공하고 한돈 목살구이(1㎏)와 세종산 삼겹살(1㎏)은 제품 용량을 기존 대비 200g 추가 증량했다. 한우 국거리 600g은 용량을 100g 더 늘려 제공할 예정이다. 복숭아밤빵은 쌀컵케이크(5개)을 추가로 증정하고 블랙푸드 쪄서만든 선식 또는 선식 미숫가루 구매 시에는 들깨가루 180g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훈민정음 손세정제 1개 구입 시 1개가 무료 증정되고 퍼퓸 디퓨저는 차량용 디퓨저(500㎖)를 추가 증정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답례품 공급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세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선수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3명, 감독 1명, 코치 2명 등이 3종목에 참가했으며, DB 혼성 복식에 경기도와 한팀을 이뤄 출전한 김미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를 찾아주신 250여 명의 선수단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기대한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비용 지원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및 세종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