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2일 파주시 다율동 소재 큰기쁨교회가 명절을 맞아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큰기쁨교회 성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금촌1동의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큰기쁨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탁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신임 금촌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심한 큰기쁨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중앙식자재마트에서 35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20일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식료품 세트 20박스를 기탁하는 등 금촌1동에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등 7개 사회단체와 광탄파출소, 광탄농협, ㈜늘푸른환경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광탄시가지와 분수천변을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겨울 동안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약 2톤에 이른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여러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주거 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월 14일까지 ‘2025년 파주 청년 디(D)-엠지(MZ)클래스’ 사업에 강사로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파주 청년 디(D)-엠지(MZ)클래스’는 파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청년 창업가가 사업장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MZ세대)에게 꿈과 배움의 기회를 주다(Dream 드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강사 12명을 선정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제과/제빵 ▲요리 ▲건강/운동 ▲공예 ▲미술 ▲음악 등이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경우 분야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9~39세 청년 창업가다. 강사로 선정되면 파주시에서 일일강좌 개설, 참여자 모집, 강사료 등을 지원하며,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프로그램 강사 인력자원으로 등록되어 향후 청년공간 협업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일일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의 문화·취미 활동 등을 지원하고, 사업장의 홍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물병원을 모집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실외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해 반려견의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유기견의 발생을 줄이는 등 동물보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총 180마리에 수술비를 지원한다. 암컷 기준 40만 원, 수컷 기준 3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물등록이 병행되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11월까지이며, 파주시 관내에서 개설·운영중인 동물병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수의사법 제17조에 따라 개설한 동물병원인지 확인한 다음 2차로 진료와 시술, 후 처치 등 사업 운영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파주시의 실외사육견의 개체수가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정 동물병원에 편중되지 않도록 많은 동물병원의 참여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 운영 중인 위기아동보호센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를 촘촘하게 강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는 2년째 운영(‘23.12.27.개소) 중이다. 시는 민관경이 합동 근무를 통한 상시 정보공유로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히 대응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피해 아동의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 아이케어(i-CARE)카를 운영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 이동 제약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청 등 아동보호에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과 정보연계협의체 운영으로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여 아동별 맞춤형 지원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설날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의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 연휴 기간(27일~30일) 정상 운영 관광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지(DMZ)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파주 대표 유적지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도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내내 상시 개방한다. ▶ 연휴 당일(29일) 휴무인 관광지 어린이와 방문하기 좋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은 설날 당일에 휴관한다.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경험할 수 있는 장단콩웰빙마루의 직판장, 식당, 카페도 당일 휴무다. 또한, 작년 누적 관광객 1천만 달성한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정기 휴무일인 27일과 설날 당일 휴무한다. 단,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29일)만 개관한다. 통일 교육의 장인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정기 휴관일인 27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도 평시처럼 운영한다. ▶ 연휴 기간 내 행사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초등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을 위한 5개년(2025~2029)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상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를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사업비 283억 원(시비 100%)을 투입해 2029년까지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25년 11개소, ‘26년 10개소, ’27년 10개소, ‘28년 8개소, ’29년 8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1월 중에 수요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파주시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해 설치 우선 단지를 선정해 4∼6월 중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운영을 맡을 수탁자를 선정한 뒤 시설 단장을 거쳐 연내 11곳을 개소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현재 파주시에서는 모두 290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월 17일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이 제25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사특위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했으나, 개별 송달되지 않은 점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다”면서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석을 거부한 행위는 행정사무조사 협조 의무를 위반한 행위로 판단된다”면서 과태료 부과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특위는 증인 출석 요구를 증인들에게 개별 송달하는 것이 아닌 조사특위의 의결 처리 결과를 공문으로 이송했으며, 공문에 첨부한 출석요구서(붙임 참고)에는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대상자 이름도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의장 직인도 날인되어 있지 않아 적법한 출석 요구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파주시는 증인 출석과 관련된 사항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7항에 따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절차를 따라야 하며, 출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전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하여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1억 2,400만 원을 체납한 17명의 체납자에게 전년도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이전 및 매각예고서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했으며, 우편을 수령하지 않은 체납자는 공시송달을 통해 통지 절차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매각보류(차량공매 진행 등) 대상 3명을 제외한 14명의 체납자로부터 3,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0명은 1,800만 원을 자진 납부(분납포함)했으며, 나머지 4명은 시가 직접 가상자산을 매각해 1,500만 원을 징수했다. 전국자치단체들은 그동안 복잡한 절차(보통예금계좌개설 승인, 제휴은행 통장 발급, 거래소 계정 개설)와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매각하는 데 따른 부담으로 인해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한 사례가 없었다. 시가 가상자산 직접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계기는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이 아닌 경우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어 압류 채권이 소실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단 없이 행정대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현황 재조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남아있는 건축주 등에 처분사전통지가 진행됐고, 2월 중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 발부, 용역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행정대집행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재부과를 병행 실시하여 건축주의 자진시정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성매매집결지는 2023년 11월 1차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총 7차례 총 22동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시정완료 6동, 부분시정 16동을 진행했으며, 건축주 자진시정을 통해 시정완료 21동, 부분시정 22동 총 43동이 정비됐다. 중단없는 행정대집행 실시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의 강력의지 인식 제고와 성매매집결지 내 자진시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약 80여개였던 영업동은 행정대집행 이후 약 30여개로 대폭 감소했으며, 총 65동의 정비동 중 약 66%에 해당하는 43동을 건축주 스스로 정비했고 그 수는 계속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일반환자를 진료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의 운영을 점검해 이용을 안내한다. 이 밖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소통하며 설 연휴에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사전에 파악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4곳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급 의료기관은 27일 111곳, 28일 32곳, 29일 14곳, 30일 3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관내 요양병원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전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협력병원 지정 여부를 조사해 연휴 기간 동안 전원과 이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1인당 파주페이 충전 금액 한도를 평달에 비해 30만 원 높은 10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파주시는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생올인(All人)’을 시정 모토로 내세우고 민생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발행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하는 연중 상시 10%의 인센티브도 4년째 동일하게 유지키로 한 결정 또한 민생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과 가정의달인 5월 등 가계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평달 충전 가능 금액보다 30만원 많은 100만원으로 상향해 연중 가계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설연휴를 앞둔 이번 1월에 파주페이를 최대 충전 한도인 100만 원까지 충전할 경우, 10%의 인센티브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10만 원의 파주페이를 시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충전금액의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22일 금촌 명동로 상인회(회장 허재준)와 함께 ‘설 맞이 깨끗한 주차장 만들기’ 청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청결 활동은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과 깨끗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주차장 주변 배수로, 출입구와 주차시설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청결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금촌 명동로 전통시장 상인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ESG 경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22일 재난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푸른사다리’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안전 생활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김정환 ㈜형원이엔지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천만 원의 기부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기부금은 재난 복구와 치료, 생활 기반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대표는 “매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푸른사다리 지원사업이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2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공식 개시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원금 신청 창구를 방문해 전담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실무 담당 직원들에게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원금 신청 첫날인 21일에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이틀째인 22일에는 운정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전담 창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김시장은 접수 시스템이 원활하게 구동이 되고 있는지 여부는 물론, 창구 위치 안내와 동선 구조 등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한 준비 상태, 창구에서 이뤄지는 상담과 소통 과정까지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히 살폈고, 현장 신청을 위해 지원금 전담 창구를 찾는 시민들 대부분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약자들인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파주시의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뜨거웠다. 2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의 신청 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0일 귀성객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청결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모두의 수고로 만들어진 쾌적한 환경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항상 운정4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여러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귀성객과 주민들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운정4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1일 월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웃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는 2025년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엘지(LG)디스플레이, ㈜수지스링크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가구에 2,000만 원 상당의 꾸러미 세트가 전달됐다.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과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올해도 활력과 정이 넘치는 월롱면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발굴된 위기 이웃을 대상으로 이웃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단협의회 등 마을 주민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면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음료수 병,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활동을 펼쳤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하며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홍보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설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 등 4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리 이장 20여 명이 참석해 약 200만 원 상당의 배 4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유재근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은 “설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지속적인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하여 접경지역 주민과 장병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국군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탄현면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입학 새내기 53명 전원에게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24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뮤지엄헤이(회장 박종신)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이뤄졌다. 파주읍은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탄현면의 입학새내기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책가방을 구입한 한 학부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