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총회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그동안 공동결의문 채택 등 힘을 모아준 시도지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전북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제16대에 이어 제17대 시도지사협의의회 부회장을 맡게 됐으며, 이번에는 특히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만큼 시도에서 제안하는 안건들이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한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점검하고 향후 개최 예정인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제안할 지방안건인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법 특례 시행으로 신규 업무가 추가되고 국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수요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에 감축 실적 반영이 가능하고 농가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직전년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으로 논농업에 종사하며, 소속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하여 5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중간 물떼기는 ha당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ha당 16만원, 바이오차 투입은 ha당 36만원 4천원을 활동비로 지원하며, 3가지 영농활동을 모두 이행하는 농업인은 ha당 67만 4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대표가 법인·단체 소재지 시군청 사업담당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저탄소 영농활동 실천을 통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을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사업단 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사업단을 구성·운영해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위한 사업이다.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공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단 선정 시 채용인력의 70%이상을 청년(만18~39세)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공모로 진행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023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9개 사업단과 함께 2024년 18개 사업단을 신규로 선정해 총 2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매월 사업단 수퍼바이저와 행정인력 인건비 및 초기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단 참여 경험이 향후 사회서비스 제공 분야의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 분야 전문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에서는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 더 많은 관내 청년사업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월 25일 전주·완주를 시작으로 2월 5일 장수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권역별 찾아가는 도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확산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민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의미와 특별법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를 설명하고, 특히 시군별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방향성과 의지, 시군 협력사안, 향후 전북이 달라질 모습에 대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전북특별법의 중장기적 추진 방향에 대한 도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도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군별로 각 지역 맞춤형 특례를 활용한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와 함께 주민 대표들의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정착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박현규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부여받은 특례권한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지사는 19일 간부회의에서 도정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향점은 더 나은 도민의 삶, 도민이 함께 잘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야제와 출범식을 준비하고 밤을 새워 데이터 전환을 완료한 데 대해 “우리 도가 책임지고 하면 잘 해낼 수 있다는 성공스토리를 썼다고 생각한다. 좋은 성과를 기반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하기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많은 도민들께서 뿌듯해 하고 희망이 생긴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우리에게 더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차질없이 전북특별자치도로서 부여받은 기회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치밀하고 속도감 있게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지사는 민생 중심의 도정을 강조하며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잘 사는 것, 민생이 최우선이 되야 한다”며, “실제 수혜자를 중심으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15일 근무 중 급환으로 별세한 고 박상기 팀장의 명복을 기원하며, “전 청원은 일할 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19일 도청 정철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자문위원회’를 열어 지역 대학과 RISE 기본계획(2025~2029년)’을 공유하는 등 지·산·학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 RISE 기본계획은 지역경제·산업 여건 분석, 대학별 특성화·강점 분야 파악, 사업 수요조사 및 담당 실국 검토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지역 산업과 대학을 연계한 5대 분야 15개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5대 핵심 분야는 지·산·학 거버넌스 마련, 지역특화 인재 양성, 대학-산업 협력, 취·창업 활성화, 지역문제 해결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기본계획의 5대 핵심 분야별 15개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각 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신청 방법, 성과평가,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며 대학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대학, 산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만남의 자리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왔다. 전남도는 지역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19일 전남연구원에서 ‘지방시대, 전남도민 의견을 듣다’를 개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을 통한 진정한 균형발전 실현을 다짐했다. 전남도 지방시대위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지방시대 종합계획(지방시대위원회)과 전남도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남도민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와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시대 종합계획’,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전남도가 ‘전라남도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발전계획’ 주요 내용 및 시행계획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전남도 지방시대위원들이 핵심 사안에 대해 토론하면서 도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의견수렴회에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5대 전략과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정부의 속도감 있는 지방시대 실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 프로그램, 지역과의 교류·협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15개 청년마을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1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40%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올해부터는 도내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을 대상으로 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은 1차 서류평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보통’ 등급의 싸라기 혼입 한도를 20%에서 12%로 강화한 쌀 등급기준 고시 개정안이 이번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쌀 등급은 ‘특’, ‘상’, ‘보통’으로 구분되며,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등의 혼입 정도에 따라 등급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싸라기 함량이 높으면 밥을 하는 과정에서 수분의 흡수가 빨라져 ‘죽밥’이 되는 등 상대적으로 밥맛이 떨어지므로 ‘보통’ 쌀 등급의 싸라기 혼입 한도를 20%에서 12%로 대폭 강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강화된 등급기준이 쌀 시장에 원활히 정착되고 유통돼 쌀 품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도내 미곡종합처리장(RPC), 임·도정공장 등에 안내함과 동시에 쌀 등급기준을 지키지 않는 경우 과태료 및 형사처벌 대상임을 홍보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날 태어난 첫 신생아인‘특별둥이’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재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1월 18일에 태어난 첫 번째‘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와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지사는 축하카드에“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결재로 “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선택해 서명하면서 첫날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김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와 전통시장, 농어촌 등 민생현장 방문을 대폭 늘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올 한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지사는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마을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경관 조성과 재능기부, 마을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7개 마을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마을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 나주·장흥·완도 각 3개 마을, 담양·고흥·보성·화순·영광 각 2개 마을, 순천·광양·곡성·영암·장성·진도·신안 각 1개 마을 총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 꽃 등 구입비와 재능기부를 활용한 벽화 그리기, 서예활동, 악기 배우기 등 마을 주민 융화프로그램 진행 비용을 마을별로 1천500만 원씩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며, 귀농어귀촌인의 소속감을 증진시켜 역귀농 방지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각종 행정정보의 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을 하룻밤 사이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스템 전환 작업은 1,344개에 달하는 각종 정보시스템의 행정코드를 기존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전환하는 작업으로 출범 전날인 17일 오후 6시부터 출범 당일 오전 9시까지 15시간동안 무려 230억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량의 장애발생을 없애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이 평일이어서 주민등록관계 증명서를 비롯해 지방세 등 모든 시스템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불과 15시간 만에 100% 성공을 거둔 것은 도가 지난해 7월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값진 결실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0월 자치단체 행정구역 개편 관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전환작업에 돌입했다. 또 12월에는 도 행정부지사 및 14개 시군별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운영하며, 시스템 장애발생 상황을 대비해 각 시스템별 장애대응 매뉴얼을 수립·배포하고, 수차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비전과 브랜드슬로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선포했다. 전북자치도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민지원위원회, 전북애향본부, 도내·외 각 주요 인사, 도민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에서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남형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이연택 총괄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참석했다. 또한, 타 시도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영상으로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초대 도지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림청에서 실시한‘2023년 탄소중립도시숲 관리현황 조사평가’에서 완주군 봉동읍 청완초~봉서초 구간에 조성한 자녀안심그린숲이 100점 만점을 받아‘매우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숲 조성을 통해 도심내 탄소흡수원에 기여하고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림청 평가는 2022년도에 전국적으로 조성한 자녀안심그린숲 80개소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2달간 심사했으며, 우리 도는 2개소가 평가대상으로 2개소 모두‘매우우수’성적을 거뒀다. 완주군 봉동읍 청완초등학교~봉서초등학교 통학로에 조성된 자녀안심 그린숲은 2022년도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약 540m 통학로 구간에 은목서, 백당나무 등 27종 3,904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수목표찰, 안내간판을 시공했으며, 평가항목으로는‘위치의 적합성’,‘조성 목적성’,‘식재의 다양성’,‘생육․관리상태’등 7개 세부항목에서 100점 만점 최고점수를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어린이 등굣길 조성사업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완화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결식 아동 등 2만 6천800명에게 329억 원 상당의 급·간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 시책사업으로 2011년부터 13년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천800명에게 171억 원 규모로 간식비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실시한 ‘전남초등돌봄 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결과에선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사업이 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의 보호와 학습지원은 물론 성장기 아동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 공급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사회 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경제적 여건, 맞벌이 등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지원하는 급식비 지원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1천 원 인상해 보다 나은 급식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14억 원 증액된 158억 원을 확보해 지역 1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전남-전북 간 상생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성명서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출범이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온힘을 다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도민께 축하드린다”며 “지방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새 성장축으로 거듭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시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특례를 부여받은 만큼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해, 호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그동안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로서, 오랜 시간 함께 자랑스러운 호남 역사를 만들어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하겠다”며 “서로 손을 맞잡고 빛나는 지방시대,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호남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17일 저녁 6시에 전북도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야제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도내 국회의원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마워요! 전라북도, 함께가요!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제로 열린 전야제 행사는 14개 시군 주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송’에 맞춰 함께 율동하며 축하하는 ‘출범응원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김관영 지사 등 내빈 10여 명과 시군 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서명이 희망나무 열매로 맺혀 전북특별자치도 CI가 표출되고 현판이 점등되는 ‘희망나무 서명 및 점등식’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의 염원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전야제의 백미로는 도청 본관 전면부에 풍부한 관광자원과 미래첨단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표출한 ‘미디어 파사드 상영’, 드론 500대를 이용해 출범과 관련된 10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준 ‘드론쇼’, 전야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쇼’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그 화려한 시작을 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17일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에서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추진 성과와 2단계 신규산업단지 후보지 현장점검에 동행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에게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산업 생태계를 갖춘 특화산업단지로써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2단계 산업용지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을 요청하는 등 전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2단계 산업용지 현장을 점검했으며 산업용지를 조기에 공급할 필요성에 서로 공감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지방 중소도시의 소멸위기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및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전북 현안에 대하여 박 장관을 설득했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익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을 방문하여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계화림 닭구이 시식과 푸드스튜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16일 오전 전주시 서신동 전라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떡국나눔행사에서 어르신과 도민들에게 떡국과 인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김두봉 회장, 고영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과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도민 4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월 18일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청해 특별한 100년을 향한 첫발을 제대로 내딛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면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떡국나눔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어르신 100여 명의 떡국을 챙겼으며,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묻는 등 담소를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새기고 더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로 대전환해 비상하기 위해 추진하는‘특별자치도 성공 출범행사’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과 도청 야외광장에서 1월 16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도와 전주시를 비롯해 경찰·소방·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먼저, 출범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안전점검은 출범식 행사장 무대 구조물, 전기·가스·소방설비 등의 시설물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행사 관계자 측에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17일 전야제가 열리는 도청 야외광장 안전점검은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직접 참여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임시시설물 안전성, 전기 사용 안전성, 불꽃놀이, 드론쇼,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현장에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전야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원과 구급·구조요원을 적정 배치·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출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