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자 오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미추홀구 구민상’ 및 ‘명예구민증’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5번째를 맞는 구민상은 ▲사회봉사, ▲구민 화합, ▲경로효친, ▲산업증진, ▲대민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대상 자격은 접수 마감일 기준 3년 이상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구에 소재하거나 관할 하는 기관의 직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각 기관, 관계기관, 사회단체 및 관내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구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관내 주민이 아니더라도 구정 발전에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내·외국인도 추천을 받아 구는 모범 구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제2회 건강증진 다이어트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비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센터 이용 주민들의 운동 동기를 부여하며 건강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수영, 헬스, 단체운동(GX)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센터 회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체력 단련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8주간의 챌린지 기간 참가자들은 전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체지방량과 골격근량의 변화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점수를 부여받는다. 센터는 변화량에 따른 평가를 통해 남성부, 여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2명을 선정해, 센터 무료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5월 30일 센터에서 발표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구민이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공원·녹지관리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업 폐기물(낙엽, 목재류)을 바이오매스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미추홀구와 협약을 맺은 ㈜천일이엔씨에 임업 폐기물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원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255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해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폐기물 처리량의 40%와 처리비용의 2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폐기물 자원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폐기물 활용 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개 모집 결과, 54개 마을공동체가 신청했고 이 중 28개 공동체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통의 관심을 가진 3명 이상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단위의 마을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하는 마을공동체와 소규모 동네 축제를 기획 및 실행하는 공모 분야가 신설됐다. 선정 과정은 모집-서류심사-면접 심사-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으며, 구는 사업 추진 의지, 효과성,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28개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공동체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역 인근에 약 2ha 규모의 ‘기후 대응 도시 숲’을 지난해 12월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숲 조성 사업으로, 도심지 내 녹지기능을 확대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소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993주와 꽃댕강, 남천 등 관목 24,750주를 심었으며, 1.1km 길이의 마사토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마사토 산책로는 최근 흙길 걷기운동의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조성된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숲길 288m, 소나무 오솔길 623m, 대왕참나무 숲길 188m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숲길로 구성됐다. 그중 소나무 오솔길은 4계절 내내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어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불면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숲 체험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숲길 주변에는 봄, 여름, 가을의 계절 변화를 즐기며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목들이 식재됐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이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 4일에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연간 사업 방향과 교육 일정을 공유했으며, 고성란 관장의 인사말과 김창준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창준 지사장은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더욱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아카데미’는 은퇴 노인의 성공적이고 안정된 노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민연금나눔재단 지원 사업이다. 노후 준비 교육(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을 비롯해 ▲웰다잉 교육 ▲원예 힐링 테라피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숭의건강챌린지 ▲주인공원 걷기대회 ▲문화활동 및 나들이 등 7개월 동안 총 25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운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단은 교통안전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초청해, 차를 운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차량 안전 운행 방법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공단은 이날 교육을 받은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운전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안전운전 수칙을 작성해 차량에 비치해 근로자들이 운전 시작 전 항상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양보 운전과 방어운전을 실천함으로써 본인뿐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미추홀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4일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에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학습자들에게 기초한글 교육의 기회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와 디지털 문해 교육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문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배움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장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생활 문해 학습관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알파벳 생활영어 수업을,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기 수업과 건강 문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새 학기 첫 등교일을 맞아 경원초등학교 정문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원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먼저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한 운전 습관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 준수,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의 정착을 촉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 학기에는 어린이들의 통학이 많아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 개장을 앞둔 반려동물 놀이터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시설물 소독 및 위생 상태, ▲시설물 안전성, ▲반려견 놀이 시설 파손 여부, ▲보호자 편의 시설 보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연휴, 공원시설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한편, 공단은 반려동물 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사)미추홀구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의 발전과 건전한 지역사회 공동체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미추홀구 스포츠클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생활체육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는 스포츠클럽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협조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와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5년 생활 문해학습관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주민들에게 기초 문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문해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중년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알파벳 생활영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건강 문해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며, 지역 주민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는 1,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문해교실 생활 문해-생활영어 표현 익히기,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배우기’, ‘한약을 통해 알아보는 체질 개선 건강 관리법’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개설·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중년, 고령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8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확산하며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추홀구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아이사랑꿈터’ 8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각 꿈터마다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사랑 스튜디오’를 운영해 백일·돌사진 등 자녀의 성장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셀프사진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꿈터교실’은 미추홀 꿈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미추 어린이 튼튼 영양 교실’이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부모님과 꿈터장의 의견을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5기 인권위원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6명, 미추홀구의회 추천 1명, 연임 위원 4명,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사회복지, 여성, 아동·청소년·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구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인권위원장으로 교육 전문가 분야의 임병구 위원이 선출됐으며, ‘인권 영향평가 소위원회’ 및 ‘인권 보장 및 정책 소위원회’ 구성, 2025년 인권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인권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5기에 이르렀으며, 인권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동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추홀구 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의 필요성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18개 동 자원봉사 거점에서 180여 명의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는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각 동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을수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올 한 해 맞춤형 징수 활동 강화, 차량 체납액 집중관리, 세외수입 징수관리 및 지원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방세입 징수액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행정제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현 년도 세외수입 징수지원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연 2회 개최되던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4회(2월, 6월, 8월, 10월)로 확대 운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을수 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주민 중심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자원 관리사 역량 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 관리사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관리사의 역량 강화, ▲주민 응대를 위한 친절 교육, ▲직무 안전교육,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자원 관리사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9개월 동안 관내 22개소 미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한 자원 관리사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내던 중 올해 자원순환가게 운영 소식을 듣고, 동네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들의 자원 순환 인식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자원 관리사들이 주민들의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4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미추홀구 전체 21개 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동 방문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첫 방문지인 숭의1·3동을 시작으로 11일간 하루 2개 동씩 방문할 예정이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되는 등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구정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해결 의지를 모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의 참여로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우영환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고성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목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사회 각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공단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하는 해빙기 시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대형 공사장 3곳 중 학익3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미추홀구, 공사감리, 현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구는 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 현장 내 토류판 및 CIP 공법 설치 구간 시설물의 지표면 결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구는 공사 현장 내 작업자들의 안전 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추후 낙석·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각종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구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