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충북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제천시 통학‧통근 버스노선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학생 통학환경 개선 및 교통편의 확대 프로젝트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접목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시는 학생 통학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입 과정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제천시의회 연구단체에서는 송수연 의원, 김진환 의원, 윤치국 의원, 이정현 의원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버스정책과장, 버스운영팀장, 담당 주무관이 나서 학생통학버스 운영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주요 안내 내용은 ▲도입 배경 ▲행정안전부 협력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노선 설계 ▲2024년 8월 노선 운행과 2025년 3월 노선 개편 ▲2025년 9월 카카오와의 협약을 통한 초정밀 위치정보서비스 도입 ▲다각적인 홍보 활동 등이었다. 시는 학생통학버스 운영의 핵심이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노선 운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관리대책을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조정 ▲기동처리반 운영 ▲청소 사각지대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청소대책 상황실은 자원순환과, 의정부도시공사, 5개 청소대행업체가 협력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재활용품 포함) 수거 일정은 10월 4일, 7일, 9일이며, 전통시장 지역은 매일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청소 취약지를 집중 점검하고, 총 941명의 청소인력과 280대의 장비를 투입해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수거와 처리를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더 쾌적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를 마치고 소각장의 안정적인 가동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시설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고효율의 폐기물 처리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6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미리 보강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시는 이번 보수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소각과 더불어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기보수의 핵심은 소각로 주요 설비 교체와 안전 점검이다. 시는 소각로 내부 내화벽돌 교체, 부대설비 세정, 시설물 점검 등을 꼼꼼히 진행했다. 또한 화격자 구동장치를 보강해 소각 성능을 높였다. 보수 작업은 3주 동안 진행됐으며, 전문 인력과 기술진이 투입돼 계획된 일정 안에 마무리됐다. 시는 정기보수가 단순한 설비 관리 차원을 넘어, 미래 폐기물 처리 정책 변화에 대비하는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한다. 2026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 소각장이 용량 한계에 도달해 처리 비용 증가와 환경적 위험성 우려에 직면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에 따라 10월 10일부터 시 누리집에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를 임시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정부 시스템 중단으로 온라인 민원 접수가 전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한 대응이다. 기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던 ▲질의 ▲건의 ▲고충민원 등은 시스템 복구 시점까지 의정부시 누리집 내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시 누리집 상단의 ‘열린민원’ 메뉴에서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 항목을 선택한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오프라인 방식의 민원 접수도 병행한다. 민원인은 해당 업무를 시청 및 각 동과 사업소 등 담당 부서에 연락 후 민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스템 복구 전까지 이와 같은 임시창구 운영을 통해 신속한 민원 대응은 물론, 행정신뢰 회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해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고구마 캐기 및 쌀 도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귀락마을 발전위원회(위원장 최영달)가 주최‧주관하고, 시 도시농업과가 후원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먹거리가 생산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고, 벼에서 쌀로 탈바꿈하는 도정 과정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농촌 활동에 참여하며 흙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함께해 아이들과 고구마를 캐고, 도정 과정을살펴보며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 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지역 노인 900여 명과 함께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 및 기념식을 진행하고,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47명이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드림밸리아파트 경로당 문봉대 회장이 모범노인 부문에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지향숙 씨가 노인복지기여자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의정부시장 표창은 권길주, 김광분, 문영희, 박필남, 오입분, 이영철, 장금식, 장영옥, 정영길, 황춘자 씨가 모범노인으로, 김대성, 조재영, 이기엽, 박정해, 장석현, 현시연 씨가 노인복지기여자로 각각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를 전하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해 주신 유공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체감형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 봉사단체 의정부명지회와 신우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함께 ‘사랑의 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마당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정성껏 준비해 총 150인분의 모둠전을 완성했다. 완성된 전은 관내 노인복지관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김동근 시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전을 부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호직 회장은 “함께해 준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을 이웃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보람 있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 봉사자와 후원자의 온정이 담긴 전을 드시고, 홀로 계신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오색전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 여건상 명절상을 차리기 어려운 가정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색전을 지원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회원과 봉사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직접 준비한 오색전을 손수 포장하고, 결연을 맺은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의정부시 13개 동의 결연세대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직접 음식을 담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양점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박희성 대표)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레드클라우드에서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여 년간 주한미군의 주둔지였던 CRC를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의정부의 도시브랜드와 문화재생 가치를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MF는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힙합문화가 강한 의정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힙합뮤직 페스티벌로 그동안 힙합과 비보이 댄스 크루들의 활동 거점이자 힙합문화의 성지로 여겨진 의정부를 대표하는 힙합 페스티벌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미군 주둔지 CRC 부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BMF는 지역 공간의 재탄생과 문화적 공감을 목표로 한다.이곳에서 시민들은 과거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공간이 새로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순간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대를 관통하는 진짜 힙합 페스티벌”로, 힙합 팬들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무대로 꾸며진다.쇼미더머니·고등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일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회복 및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장을 찾은 시의원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직접 상점들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추석 준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연균 의장은 “명절이 다가오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온라인 소비 확대 등으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닌 서민경제의 버팀목이자 지역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시의회가 앞장서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신규 임용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과 장기근속 의욕 제고를 위해 ‘신규공무원 소통협의회’를 열어 공직 안착 지원 패키지 '어서5公(어서오공)'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어서5公'은 “어서와, 공직사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와 함께, 공무원·공공·공직의 정체성을 담아낸 신규 브랜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이 임용 초기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공직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 복무지원, 정서지원, 직무지원, 주거·금융지원 등 ON-PASS 방식의 다섯 가지 든든한 약속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공직사회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공유했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복무·직무·정서·주거지원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생활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멘토링과 직무교육을 통한 소통과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 이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AI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장애인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13일 의정부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플리마켓에서 수강생들이 제작한 멀티클립, 키링, 파우치,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판매를 통해서 마련하게 됐다. 수강생은 판매 과정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됐다. 기부금은 각각 장애인공동생활가정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제공기관에 전달되어 의정부시 장애인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9월 3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ICT 강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수강생과 강사, 두 기관 관계자 및 이용 대상자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직업훈련 교육을 넘어, 학습자들이 교육-현장경험-사회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담은 ‘제40회 회룡문화제’와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며, 방문객 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약 4만2천 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전좌마을 행사장에도 1만5천여 명이 몰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축제 이틀간 총 5만7천여 명이 찾으며 회룡문화제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 매김했음을 보여줬다. 또한 축제는 역사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회룡역 앞 상권 이벤트에서는 공공배달앱 신규 가입자 100명, 페이백 참여자 5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의 시작을 알린 의정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 학생,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마련되며, 문화와 경제가 함께하는 도시 축제의 모델로 발전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층 북카페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0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재개발‧재건축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을 주제로, 도시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발표를 맡은 이징우 재생정책팀장은 “성장사회에서 축소사회로 전환되는 지금,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의정부의 핵심 과제”라며 “2012년 뉴타운 사업 무산은 도시 경쟁력 약화와 재정부담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서울과 양주로 청년이 빠져나가는 지금이 바로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3+1’ 전략을 소개하며, 공공기여 비율 완화, 허용용적률 신설, 역세권 준주거 상향을 통한 사업성 제고, 패스트트랙 도입으로 정비사업 기간 단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단순히 주택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판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이라며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25일 공포됐다. 조례에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시행계획 수립 ▲실종 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추진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 추적 장치 보급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 “치매 환자 실종은 위급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조기 발견 못지않게 실종을 사전에 막는 예방책이 더욱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종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의정부 공유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과와 융합된 예술수업, AI·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수업 나눔은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활용한 미술 감상△태블릿 한 대로 완성하는 미술 수업 △음악으로 즐기는 10가지 수업 레시피△연극·뮤지컬 기반 학급 공연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또한 작가 아이라최(KBS 프로그램 Nomoney Noart 3회 우승자)의 특강을 통해 예술이 학생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교사-작가 연계 수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한 교사 홍❍❍는 “음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몰입하며 웃을 수 있었다”며, “예술수업이 학생들의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는 힘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수업나눔에 참여한 교사 김❍❍는 “간단한 디지털 도구만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9월 2일 진행된 수제 고추장과 된장 행사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전과 송편 등의 음식 35인분을 송산1동에 전달했다. 한미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미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온정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송편, 유과, 간편식 갈비탕, 죽 등으로 구성된 온정꾸러미 100세트를 마련했다. 온정꾸러미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함께 정성껏 포장한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순희 위원장은 “명절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가득 한가위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모둠전과 송편 35세트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조진수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읏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음식을 준비했다”며 “든든한 명절 음식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에 솔선수범하시는 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석맞이 함께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송편․과일․한방차․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제적 방문을 통해 발굴된 가구를 민간과 협력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재방문해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윤분 위원장은 “가족의 정이 그리운 명절에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발굴-연계-돌봄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