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025 안산페스타’ 축제에서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 및 홍이 저금통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이동 설치가 가능한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안산시 주관행사에 참여하거나 찾아가는 나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 키오스크 부스에서는 ▲기부 체험 ▲기부 후 인증 사진 ▲기부증서 휴대전화로 받기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홍이 저금통에 직접 현금을 넣어보는 나눔 체험이 이뤄졌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기부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새롭다”,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키오스크와 홍이 저금통을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산페스타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5일 파주시 문산읍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2가구를 대상으로 민·관·군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의료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기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 지난 6월 한민고 도서 바자회 수익금으로 주거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남은 수익금과 유관 기관의 지원을 활용해 청소년·군·의료 단체가 협력하는 통합형 보훈봉사 활동으로 이어졌다. 활동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을 중심으로 청소년 동아리 한민고 JROTC, 1보병사단 독수리봉사단 그리고 의료복지 비영리단체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주거 개선, 기초 의료 지원,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교류를 병행했다. 지원 대상자인 무공수훈자 양○성(91) 어르신과 참전유공자 임○규(91) 어르신은 고령으로 인해 생활 편의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가 교체된 걸 본 양ㅇ성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이 와서 이렇게 깨끗하게 바꿔주니, 새집에 온 것 같고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정서조절과 행동변화 전략’을 주제로, 임상심리전문가 최효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요즘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현장에서 내담자의 정서조절과 행동변화를 돕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유익한 연수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지도자들이 아동·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오전 지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아동 대상 범죄와 실종 사건으로 어린이들의 일상적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아동의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경찰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지행초등학교 교감과 교직원, 아동청소년분과 위원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유괴·실종 예방 안전수칙’이 부착된 미니 핫팩을 전달하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했다. 지행초등학교 교감은 “학교 폭력뿐 아니라 유괴·실종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임을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치유의 숲에서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의 봄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식 개선과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인생의 봄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산림 기반 치유 프로그램으로, ▲숲속 체조 ▲숲길 오감 치유 ▲아로마 족욕 또는 편백 사우나 ▲요가 명상 ▲차담(茶談) 및 소감 나누기 등 약 120분간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숲속을 걸으며 오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자연의 향기와 따뜻한 온열 자극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활용한 치매 예방 활동의 효과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5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수퍼 소닉 ▲앵그리버드 더 무비 ▲카 ▲앵그리버드 더 무비 2(독수리 왕국의 침공)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구성됐다.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 천국’에서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영작은 유쾌하고 모험적인 이야기로 구성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며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월 24일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요내음공원,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 소요산 체육공원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현충탑 이전 대상지 확정과 관련해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요내음공원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연계한 추모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 중이다.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은 현재 공정률 60%로, 11월 중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12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소요산 체육공원 재해예방사업은 공정률 75%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소요산권 개발사업은 동두천의 관광·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소요산 일원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아울러 현충탑 이전 및 입지 선정은 시민의 정서와 접근성, 상징성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노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3일 관내 홍원연수원에서 노사 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사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업무 사례연구 및 일과 삶의 변화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대안 도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강성윤 강사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베리타스 노무법인의 정완기 노무사를 초청하여 원활한 노사관계 형성 및 노·노 갈등 해결 기술인 대안적 분쟁해결 제도(ADR) 교육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삼릉 지역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평가급 BSC 인센티브 반영 비율의 점진적 상향에 대한 노사 합의서 및 화합 평화 선언문을 체결하여 노사 동반성장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변화, 혁신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부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노사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직장노동조합 최용석 위원장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 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명당 학원 수는 약 1.75개소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 1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 평균(2.24개소)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와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발췌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는 동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학원의 경우, 고잔동, 본오동, 사동 등 일부 지역에 절반 이상(53.7%)이 몰려 있어, 사교육 접근성의 동별 편차가 존재한다. 학원 밀집 지역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이용이 쉽지만,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사교육 선택의 폭이 좁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자녀의 진로에 민감한 일부 학부모는 안산을 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6일과 22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의 양육자 76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마의 화 코칭’,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지혜코칭센터 김지혜 대표를 초청해 양육자의 감정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실질적인 훈육 대화 기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제 이야기 같아 반성도 됐고 너무 좋은 교육이였다”며 “올바른 훈육 방법을 직접 실천해 보면서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를 더 잘 이해하고 부모님들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월 22일 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10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은 “어르신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기억에 남는 책에서 어느 유명한 대학 교수님이 90세 어르신이 되어서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배우는 삶을 살고 계신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응원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의 효율적 활용 방안 ▲산본도서관 인근 파고라 설치 및 어르신 여가시설 확충 ▲당구동아리 공간 협소 문제 ▲복지관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복지관 셔틀버스 노후화 ▲교통·도시환경 정비 관련 안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월 1일부터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기타 법정보호자(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자)등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이며, 설날 및 추석당일 등 5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입소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지정 어린이집에 카드결제 및 계좌입금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언제나어린이집(지정)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고 서비스 이용 5일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한 예약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하은호 시장은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에게 안정된 보육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녩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이 함께 추진한 복지 성과와 현장 중심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장애인복지관과 고시원장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정 2건이 협력병원인 코키아한방병원과 연계되어 긴급 입원 조치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통합지원이 이뤄진 사례가 소개됐다. 단순한 대응을 넘어, 위기 해결의 전 과정을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주원 감사가 연계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가정의 노후 화장실을 무상으로 개보수한 사례도 민관 협력의 대표적 성과로 주목받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 같은 활동이 ‘이웃의 삶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복지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도 공유했다. 일부 대상자의 비협조적인 반응이나 소통의 어려움 등 실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나누며, 복지 서비스의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외롭지만 건강한 어르신’과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행정복지센터 옆 청곡농원 잔디마당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복마을 놀이동산 ‘금삼 열린 놀-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은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는 날!’을 주제로, 마을의 중심 공간을 아이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인근 청곡농원이 잔디마당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이 공간에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체험형 놀이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관내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이 흥미를 더했으며,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팝콘과 솜사탕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웃음과 활력을 나눌 수 있는 마을형 놀이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에서 놀이터를 마련해 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교사인 저도 큰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두레콘서트’및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외 해소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레콘서트’는 지난 16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문화 예술 공연을 이어오며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운정5동은 수혜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 현장 점검을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담당하고 ▲‘두레콘서트’는 연 1회 이상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또는 체험 기회를 기획·제공하며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력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의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황선범 ‘두레콘서트’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4일, 모두가 함께 돌보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복지센터와 자활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고립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자립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자활 연계 지원 ▲외식 지원을 통한 정서적 돌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금촌3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지원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삶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파주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 명이 함께하는 ‘제175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파주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 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장애인 휠체어 승강기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시청 직원 주차장 사용료 인상 ▲냉난방기 실외기 외부 설치 허가 ▲아파트 주변 불법 주차 단속 및 주차 환경개선 ▲금촌 나들목 주변 농업진흥구역 해제 및 생산녹지지역 용도 변경 ▲재래종 사탕수수 종자 보급 및 공공 경관 조성에 활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김 시장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과 건강이 이어지는 마을의 중심 공간”이라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의 물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물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물의 소중함과 절약법을 소개하는 ‘물 환경 교육’▲생활 속 물사랑 실천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평소 일반인 출입이 어려운 ‘오폐수 처리시설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단순한 견학일 줄 알았는데, 직접 실험하고 비누도 만들고 오염수 처리 과정도 눈으로 보니 정말 유익했다”라며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전했다. 휴대 전화를 이용한 설문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98.1%가 ‘매우 만족’또는 ‘만족’으로 답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수도과가 주관하는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0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시민이 물 관리의 주체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실무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녩년 더 큰 파주 도시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과 배려의 무장애 범용(유니버설)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과 현장 답사를 병행해 공공디자인의 실무 이해도와 적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전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문제 해결형 공공디자인’과 ‘지자체의 공공디자인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교육 참가자들은 ▲녹지공간으로 재생된 경의선 숲길 ▲석유비축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 비축기지 ▲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이동약자를 배려한 북아현동 경사형 승강기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며, 보행환경 개선 방안과 범용(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편의,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행정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공공디자인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행정 분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와 파주경찰서가 합동해 진행하며, 체납 근절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검사 지연,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등)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해당 차량은 적발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체납된 지방세나 과태료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 자동화기기,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여부 조회 및 기타 사항은 파주시청 징수과 기동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