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25일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장자호수공원역 일원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점점검과 단속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구리시는“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 지장 및 사고를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또는 느린학습자)은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을 선별하기 위한 진단검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경계선 지능인(또는 의심되는 자)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소득 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 제공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사업 추진이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4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구리 코스모스 축제 자원봉사자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차량통제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봉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의 친절 정신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었다. 구리경찰서 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차량통제,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자세한 안내로 응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축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인파가 어마어마하게 몰리는 축제장인만큼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를 바라며, 축제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독촉 및 체납 고지서를 일제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예금, 카드매출채권 등 재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책임징수 담당제를 강화하여 동산 압류 등 적극적인 가택수색을 추진하고,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10월 맞이 가족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의 하나로 ‘10만보 걷고, 우리 가족 건강 밥상 소개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당, 저염 등 건강한 음식 섭취를 통한 비만 예방,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고자 기획했으며, 이번 달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여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기간 10만보 걷기를 달성한 후 챌린지 게시판에 저염, 저당 식단 등 우리 가족의 건강한 밥상 사진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달성자 중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신체·정신 활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5.4%로 전년 대비 3.0%p 상승,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국가기념일과 공휴일이 연달아 있는 10월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태극기 티셔츠를 비롯한 굿즈를 활용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태극기 캠페인과 더불어 주요 거리와 아파트 앞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구리시 태극기 거리’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이번 10월에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이 연달아 있는 만큼 태극기가 많이 게양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구리시가 '태극기의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태극기 사랑 캠페인에 수택3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전입신고 시 무료로 태극기를 지급하고 있으며, 수택3동은 올해 약 170장의 태극기를 배부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는 지난 5일 구리아트홀 앞 광장에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제6회 이문안호수공원 음악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기간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스틱 매직쇼, 화려한 전통한복 패션쇼, 감미로운 재즈공연, 신나는 포크송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떡소떡, 떡볶이 등 맛있는 먹거리 제공과 인절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양말목공예 등 많은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방문한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문안호수공원 음악 축제는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모든 기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축제인 만큼 의미가 크다.”라며, “천고마비의 계절 청명한 날씨 속에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시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의 정기소득 조사를 추진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에게 관련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만원 한도 내(연간 36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 조건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 납부액 기준 120% 이하인 자로 소득조회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소득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에 대한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정기 조사 대상은 2022년 하반기 자격관리 대상자 약 130명으로, 소득조회를 위해 해당자는 필요시 행정정보 공동 이용 사전 동의서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소득 초과 시에는 확인된 달의 말일 자로 삭제 처리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민원상담관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상반기 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하며 구리시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복합민원 상담 등 여러 가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민원상담관들이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제도 운영을 이어나가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들은 전화와 방문 고충 민원 상담과 조정, 자문, 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취약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불편한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시책 홍보와 어르신 무료 대서 등 취약계층에 대한 행정서비스 활동도 더욱 활발히 할 예정이다. 최근 시민들의 전문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요구가 증가하여 민원상담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음에 따라 남은 민선8기 기간 이들의 업무 수행에 기대가 큰 상황이다. 지난 2년간 민원상담관의 주요 실적은 11개 분야 1,572건으로, 분야별 처리 실적은 ▲일반행정 586건(37.3%) ▲도로·교통 268건(17%)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133건(8.5%) ▲건축·건설 121건(7.7%) ▲산업·지역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 제3자의 시각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고충 민원을 처리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소속기관(공직유관단체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에 대하여 일정한 자격요건1) 을 갖춘 전문가인 위원들이 독립적으로 조사하여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이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고충 민원에 대하여 더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시는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위원 추천위원회를 열어 역량 있는 위원을 추천받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의 성패는 위원의 역량에 달려있다.”라며, “지역 실정에 밝고, 시민 관점에서 고충 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인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작동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정상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안전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차량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과 계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의 경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기준을 준수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선포식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은 사실을 널리 알리고,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은빛고운 봉사단의 하모니카 팀과 한국전통민요협회 구리시지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경과보고와 영상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계기로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고령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4일 양평 여물리 마을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농촌 현장 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여물리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은 송어 잡기, 고구마 캐기, 가래떡 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농산물로 차려진 시골 뷔페를 경험하며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출발 전 백경현 구리시장, 박옥래 농협경기지역본부장, 홍준기 농협구리시지부장,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농촌 현장 체험을 준비해 주신 도농상생운동본부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많은 사업이 추진되어 농촌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와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구리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해설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관광 서비스 안내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구려의 한강 유역 점령 ▲모두가 행복한 열린 무장애 관광 ▲시대별로 보는 왕릉과 인물 ▲구리시의 독립운동가들 ▲구리시 소설가 박완서 ▲전달력을 높이는 매력 스피치 ▲2024 관광 트렌드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과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구리시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정보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관광 해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리시가 최고의 관광·문화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트렌드와 SNS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시정 정책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신 SNS 트렌드와 효과적인 홍보기법을 배워 시민들과 업무적으로 적극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감성컴퍼니 대표인 정진수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SNS 매체별 특징과 사례 분석 등의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홍보 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도 함께 교육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직원이 시의성 있게 SNS 매체별 특성에 맞는 홍보기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 만큼, 실질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긍정적 치매 이미지 노출을 통한 부정적인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찾으며, 10만보 걷기’ 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기간 내 10만 보를 걷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라는 단어를 찾아 사진인증 게시물을 남기면 되며, 챌린지 달성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264명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 치매 고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나무쉼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인창, 토평, 교문방정환, 갈매 등 4개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앞마당에서 '북캠핑'을 주제로 독서 체험·러시아 문화 체험·메이커 체험·태양관측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야외 북 큐레이션 전시와 캠핑 의자, 보드게임으로 꾸며진 독서캠핑존과 물에 빠진 책을 구하는 책낚시존은 색다른 구성을 선보이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토평도서관에서는 '오감으로 즐기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토평도서관 앞마당에서 떡메치기·동화구연과 소고 연주·요술 보자기 만들기·투호 던지기·과월호 잡지 배부 등의 야외 부스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투호 던지기 왕중왕전은 가족 간 화합과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작가 정지아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열어, 영화 OST를 담은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문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에서 매월 1회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에 대해 구리시민 85%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리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구리소식’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구리소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롯하여 발행 부수, 판형, 꼭지별 선호도, 배부 실태 등 9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총 61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519명(85.0%)의 응답자들은 현재 ‘구리소식’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약간 불만족(16명. 2.6%)이나 매우 불만족(9명. 1.5%) 등 부정적인 의견은 25명(4.1%)에 불과했다. 발행 부수에 대해서는 현재 85,000부 발행이 ‘적당하다’라는 의견이 448명(73.3%)으로 가장 많았으며, 책자 크기에 대해서는 현재 B5용지 크기가 ‘조금 작다(지금보다 커야 한다)’라는 의견이 306명(50.1%)으로 과반수를 넘겼다. ‘구리소식’ 중 가장 좋아하는 기사는 241명(39.4%)이 선택한 '카툰 구리'로 나타났으며, 이어 시민 참여 이벤트 꼭지인 '퍼즐 이벤트(230명. 37.6%), 시민들이 인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여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과 비도시지역과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이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10월 19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북극곰 오르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극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론 수업을 통해 배우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북극곰 오르골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유선을 통해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단순히 오르골 만들기가 아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