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국가로 성장시킨 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제9공수여단장, 국군 제317방첩부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을 포함한 12개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6·25전쟁 개요 보고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 좌우편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유공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종합병원인 인천기독병원 및 인천백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형기 인천기독병원 병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인천시에 거주하는 약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국가지정 보훈병원이나 일부 위탁병원을 통해서만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독병원과 인천백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및 입원비 등의 비급여 진료비의 20~30%가 감면되며, 종합건강검진에 대해서도 특별 수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의료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이며, 협약병원을 방문할 때는 국가보훈등록증과 함께 배우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의료지원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기관혁신 멘토링 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 성공 노하우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최우수기관으로, 이번 멘토링에서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사례와 실적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첫날인 25일에는 ▲서울 금천구, 노원구, 송파구 ▲경기도 안산시, 안양시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26일에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경기도 부천시 ▲인천 남동구, 계양구 ▲강원 동해시 ▲충남 서산시 ▲경남 거창군 ▲부산 수영구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멘토링에서는 인천시의 혁신 성과와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비결, 혁신평가 실적보고서 작성 노하우, 지표별 주요 사업 선정 및 보고서 단계별 준비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소개한다. 특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접근법에 기초해 각 기관 및 부서별로 추진한 우수한 혁신 사례들을 어떻게 효과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비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까지 ‘디지털 창작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성을 담은 영상 제작 클래스(북 트레일러) 6회차, ▲인공지능 동화책 제작 과정 6회차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교나 직장 등으로 인해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에 관심은 있으나 영상제작과 출판 과정에서 기술적인 장벽을 느끼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동화책 제작이나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교육 종사자, 창작자 등의 디지털 이해력을 높일 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용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강의를 통해 완성된 영상 제작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가정폭력으로 분리 조치 된 범죄 피해자 세대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지 이전, ▲기초생활 유지, ▲심리적 안정, ▲법률 지원을 통한 권익 보호 등 피해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인천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피해자의 경제적·심리적 회복과 법적 지원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 회의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향후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관리 모델을 정립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세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주민 생활권 인접지 쉼터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수목 수형 조절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쉼터와 녹지대 내 수목 166주에 대해 수형을 정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생활권 주변 쉼터 및 녹지대를 중심으로 현장 여건과 수종 특성을 고려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가지를 정리해 보행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목의 생육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특히 문학터널 인근 중앙분리 녹지대에 있는 소나무 전지도 함께 이뤄져, 타 구에서 미추홀구로 진입하는 초입부 경관을 정돈함으로써 미추홀구의 첫인상을 보다 밝고 정돈된 이미지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 환경 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사전 대비 활동을 추진 해왔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구는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설치, 민관 합동 주민 대피 훈련, 수방 자재 확보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구는 관내 대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부서 및 시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학익동 일원의 대단지 공동주택 건설 현장으로, ▲토사 유출 방지 및 절·성토 사면 안정성 확보, ▲가배수로 관리 상태, ▲비상 상황 연락망 구축 등 다양한 현장 대응 방안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작업자 안전 확보, ▲배수시설 유지관리, ▲사면 붕괴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도 세심히 점검했다. 구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시 즉시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이후 후속 점검을 통해 보완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한의사회(회장 신원수) 및 (사)대한노인회 인천미추홀구지회(회장 이종원)와 ‘일차 의료 방문 진료 본인부담금 면제 협약’을 체결했다. ‘일차 의료 한의 방문 진료’는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환자의 집으로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한의사회는 노인장기요양등급 1~2등급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의 방문 진료 시 발생하는 환자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와 숭의보건지소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와 협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구와 사전협약을 맺은 한의원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형평성 있는 진료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영종 기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93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부해경청 특공대‧항공대‧인천해경서 특수구난정이 협업하여 마련한 행사로, 단순 강의 중심을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으며, 특공대 장비와 헬기, 특수구난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경찰 특수장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오상권 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부평대로(부평역~부평서초등학교) 일대의 ‘걷고싶은거리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차준택 구청장 및 인근 주민들은 지난 24일, 새롭게 정비된 부평대로 일대를 둘러보며 최종 시설점검을 마쳤다.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부평대로 일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쓰레기 투기 문제 개선을 위해 수목을 정비해 보도폭을 넓혔으며, 기존 노후된 벤치 및 조형 그늘막(파고라)을 교체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북인천 우체국 인근 교통광장에 ▲글자조형물 설치 ▲조형 그늘막 설치 ▲조형 벤치 설치 등을 통해 도심 내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구는 이와 별도로 ▲가로등 광고물부착방지시트 설치 ▲버스정류장 시설(쉘터)교체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도 진행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업을 통해 한전변압기 도색을 마치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걷고싶은거리 조성은 단순히 보도정비 목적 뿐만이 아니라 부평의 대표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7기 비대면 함께 읽기 –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선정 도서는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로, AI 혁명과 인류의 실존적 위기를 다룬다.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되며, 도서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확산을 위해 ‘부평도서관 가족 북클럽’의 일환으로 ‘시 짓는 우리 가족’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초등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족 ‘시 그림책’을 제작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 온라인 접수’에서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시를 읽고 창작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이 창작과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국인천화교중산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화의 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교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해 인천형 평화교육 가치를 접목하고자 기획됐으며, ‘읽걷쓰’ 기반으로 ▲그림책을 통한 평화 상상 ▲대룡시장 탐방을 통한 공존 체험 ▲난정리 들판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전쟁과 이산가족’, ‘전쟁 이후의 예술’, ‘난징 대학살의 교훈’ 등 다양한 주제로 평화 발표가 진행돼 학생들의 깊이 있는 평화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한 참가 학생은 “평화는 누군가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것임을 느꼈다”며 “앞으로 갈등 상황에서 먼저 마음을 열어보는 용기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읽고, 걷고, 쓰며 역사와 평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학생들이 인권과 평화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대학생 평화 캠프 ‘평화 쓰담쓰담’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지역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체험지를 탐방하고, 평화교육과 플로깅 등 실천 활동을 통해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 쓰담쓰담’은 실향민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 쓰담’과 현장 환경정화 활동인 ‘환경 쓰담’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평화교육 ‘평화열기’ ▲대룡시장·망향대·죽산포 쓰담 활동 ▲토크콘서트 ‘평화만남: 실향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쟁과 실향민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실천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젊은 세대도 평화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대학생 대상 평화교육을 확대해 평화 가치 확산과 실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는 24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학기)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원격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아에서 초등까지 그림책 놀이 수업’의 공동 저자인 이인희·강정아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과 교실 놀이 활동을 통한 유·초 연계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한 유치원 교사는 “그림책이 유치원과 초등의 교육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초 이음교육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이음교육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공모전시 ‘Meta Pics! 말하는 사진전’과 ‘내일을 향한 새로운 모색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갤러리 다솜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현대 사진의 언어성과 예술성을 표현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평온한 일상 속 다양한 현장과 인물들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인천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4일 북포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학생과학관에서 ‘현장 밀착형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융합교육원이 추진 중인 학교 현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 지역 학생들이 과학관 시설을 활용해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천체투영실 활용 융합교육 ▲과학관 전시 연계 탐구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놀이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보던 내용을 직접 체험하니 과학이 훨씬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STEAM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24일, ‘AI기반 STEAM진로체험’을 이끌 대학(원)생 멘토단 'DREAM WALKERS'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꿈을 향해 함께 걷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DREAM WALKERS'는 ‘꿈은 같이 걸어야 도착할 수 있어!’라는 주제 아래, 고등학생들과 진로 탐색의 여정을 함께할 동반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AI기반 STEAM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읽고, 걷고, 쓰며 인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대학 전공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하도록 구성됐으며, 멘토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사전 단계에서는 관심 분야와 학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 캠퍼스에서는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을 대상으로 한 ‘읽걷쓰 4P’ 기반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는 고등학생의 자발적 탐구를 이끄는 방법, 지역 문제 탐색 기법, 전공과의 연결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멘토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강화군 길상면 소재 강남중학교 체육관 및 공동관사 신축 현장에서 ‘강남교직원공동관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강화군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교직원공동관사는 총사업비 약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8,472㎡), 총 80세대로 건립되며, 공사기간은 약 18개월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 지역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거나 신규 발령받은 교사들의 비율이 높아 관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번 공동관사 신축이 입주 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원거리 출퇴근의 불편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1개소(사랑샘유치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사용 빈도가 높은 물놀이형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됐다. 점검 대상인 인천사랑샘유치원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외에도 매년 물놀이 시설 세척과 배관 소독을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시설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