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 자립지원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인천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이용자 종단조사 1차’ 연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사서원은 수탁 운영 시설인 인천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의 조사연구 사업 중 하나로,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자립 장애인 38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종단조사 첫해로 설문조사, 자립 장애인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방식으로 진행한다. 설문은 발달장애인용 ‘읽기 쉬운 조사표’를 활용한다. 종단조사는 동일 내용을 여러 시점에 걸쳐 반복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을 말한다. 설문조사는 9가지 항목, 65개 문항으로 구성한다. 먼저 성별, 나이, 학력, 장애 유형 등 일반현황을 살피고 이어 가족과 연락 빈도, 친구 수, 여가활동 유형 등 사회관계와 여가활동을 확인한다. 여기에 지원주택 보증금·월세 마련 방법, 주거 유지 지원 방안 등 주거 분야와 건강·의료, 심리상태, 일상생활·미래계획, 취업·경제상태, 사회참여·지원주택서비스, 인권 및 안전 등의 항목을 조사한다. 올해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불법 보증 브로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의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5월을 ‘브로커 예방 강화의 달’로 지정하고 특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단 직원들이 인천지역 주요 상권과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불법 브로커 예방 홍보와 안내를 실시하는 현장 밀착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보증신청 방법과 함께 불법 브로커의 주요 수법 및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직접적인 고객 소통을 통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불법 브로커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재단 관계자는“불법 보증 브로커는 신용보증기관과 무관하게 기업이나 소상공인의 보증신청 절차에 부당하게 개입하여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는 자들로, 최근 일부 브로커들이 보증심사를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불필요한 상담료와 대출 성공 보수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불법 브로커와 연관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신청기업은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통합포털 홈페이지, 5월 12일 공식 오픈 문화예술 정보와 참여를 하나로, 시민 중심의 통합 플랫폼 탄생 인천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인천문화재단 통합포털 홈페이지’가 5월 12일(월) 공식 오픈했다. 이번 통합포털은 그동안 재단의 개별 사업 중심으로 분산돼 있던 문화예술 정보와 참여 채널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모은 것으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감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합포털에서는 재단의 주요 사업을 비롯해 공연, 전시, 교육 등 문화행사 일정 확인 및 신청 ‘원스톱 문화예술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천문화재단 통합포털 홈페이지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통합포털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공지사항 내 이벤트 게시글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통합포털 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중 총 35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5월 23일 소래습지생태공원 동측 통행로의 출입로 폐쇄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 우회 통행로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과거 염전 운영을 위해 축조된 제방 위에 통행로가 형성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23년 12월 토지주가 기존 통행로가 속한 토지를 공원에 편입해 보상할 것을 요구했고, 이후 지난해 3월 초 토지주가 동측 및 부인교 등 통행로 입구를 펜스로 차단하면서 시민 출입이 제한돼 큰 불편이 초래됐다. 인천시는 토지 소유주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공유수면을 활용한 우회 통행로 개설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우회 통행로는 총길이 169.1m, 폭 2.5m 규모로 조성되며, 실시설계를 마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절차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올 하반기 중 동측 우회 통행로를 개방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환경공단과 롯데백화점의 실무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수행기관 ㈜미래서비스, ㈜휴먼잡트러스트와 협업을 통해 기획했다. 청년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공기업이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에 기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탐방을 통해 △공간 기획 △브랜드 운영 △고객 응대 등 복합 쇼핑문화 공간의 운영 방식과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생생한 현장 경험과 관심 직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받은 청년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자문단 및 제3차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천시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추진단(TF)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문단 위촉, 노후계획도시정비 방향 설명, 자문단·추진단 공동 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가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과 실행전략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업 방안과 분야별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도시 총괄계획가(MP)인 에드워드 양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인천시가 기존 노후계획도시를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자문단과 추진단 관계자들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과별 운영방안, 유관기관과의 협업 과제, 그리고 법정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회의는 인천시 간부를 중심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바로잡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시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인천시는 타 지자체보다 앞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으며, 대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라며 “이는 간부진을 포함한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상황을 냉철히 진단하고, 간부들이 하나 된 뜻으로 책임 있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유 시장은 시정의 핵심 키워드로 ‘책임, 현장, 시민’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책임’과 관련해 유 시장은 실‧국장 및 공사‧공단 사장단이 맡은 바 업무를 책임 있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인천시는 시정 현안과 공약, 정책과제, 중요 시민 민원을 고위급 책임하에 체계적 관리하는 '간부 책임관리제’를 정립하고, 이를 기획조정실 주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제별 추진일정과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시장이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 인천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지역총괄본부장,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나눔의 취지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했다. 기부된 농산물 꾸러미는 총 400세트(1,600만 원 상당)로, 쌀(1kg), 감자(900g), 고구마(800g) 등 총 11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꾸러미는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함과 동시에 우리 농가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본격적인 APEC 2025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APEC 2025 KOREA SOM3 및 장관회의’ 행사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와 용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보고회를 통해 ▲행사장 시설 정비 ▲교통편의 제고 ▲맞춤형 관광·문화 프로그램 운영 ▲산업시찰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홍보 등 분야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회의장을 조성한 인천시는 회의장과 숙소, 인천국제공항 간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곳곳에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 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통역, 교통 안내, 긴급 대응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별 일정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항장거리, 송도, 강화·영종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결합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스마트시티 인프라, 공항·물류 단지 등 인천의 전략산업 현장시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을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관광기업들이 생성형 AI,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 ▲관광데이터 기반 제안서 작성법 ▲실무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Notion을 활용한 관광업무 관리 등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부터 교육 회차별로 진행되며, 지역 내 관광기업 종사자, 취업 준비생, 시민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AI 기술의 활용 역량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요소가 됐다”라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준비한 만큼, 생성형 AI 시대 업무 대응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공사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3.28.~6.25)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응모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소 면적기준은 30년 사용을 전제로 시‧도별 폐기물 감량목표 등을 반영하여 90만m2에서 50만m2(1)으로 대폭 줄였다. 면적기준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신나게 놀면서 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놀이로 폴짝, 예술로 활짝”을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상상플랫폼(중구 월미로 33)에서 개최한다. 인천지역 5개 기초문화재단(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과 공동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행사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아 축제로 기획됐다. 항구에서 펼쳐지는 놀이, 삶, 예술이 어우러진 열린 축제로 예술놀이터, 예술 워크숍과 체험, 이웃과 예술가가 만든 공연 등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내항과 접한 1883 개항광장에서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삶과 예술이 어우러진 예술놀이터가 펼쳐진다. '경기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놀이터에서는 몸의 감각을 살리는 놀이, 만들고 전시하고 연주하는 예술놀이, 생존전략을 배우는 삶의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세계의 놀이도 만나볼 수 있다. 웨이브홀에서는 각 재단이 준비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2025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업은 인천시 관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과 설립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해당 협동조합들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향상시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 컨설팅 분야는 ▲회계, 세무, 정관 및 규약 등을 다루는 협동조합 운영관리 분야, ▲공모사업 진행, 조합원 역량강화 등 협동조합 안정화 분야 ▲마케팅, 판로개척, 수익구조 개선 등 사업 고도화 분야로 나뉜다. ○ 또한 신청 단체의 현황에 따라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에 관련된 부분이라면 다른 분야의 컨설팅도 맞춤형으로 진행 가능하다. ○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은 인천 도시공사 홈페이지(www.ih.co.kr) 및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iurc.or.kr)내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혹은 팩스로 제출하여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구립도서관 5곳(부개·삼산·청천·부평기적·부개어린이)이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도서관 5곳은 7개 사업에 활용할 국비(총 7천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각 도서관들은 이를 통해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6~8월까지 도서관별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부개도서관은 6월에 ‘음악.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으로 각자의 지역에 대한 감정과 경험을 표현해 볼 수 있다. 삼산도서관은 인문학적 생각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이제야 삶이 보이네’ 강좌를 7월 진행한다. 추가로 언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창작활동인 ‘결국, 언어로 예술하게 될걸’도 운영한다. 또,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굴포천 자연탐정단과 비밀노트’를 주제로 지역 하천의 생태 경험을 동시로 표현하는 ‘생태동시도감 제작 프로젝트’를 6월에 운영한다. 이어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모델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에 사는 장애인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찾는다. 연구 기간은 3~12월이며 인천사서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의 올해 조사연구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한다. 장애인 당사자, 가족과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보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방법과 접근성 등을 조사한다. 또 보건복지부와 타 시·도, 인천시가 시행 중인 장애인 정책을 살피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에 맞는 통합지원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연구는 특히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초 국회는‘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장애인자립지원법)’을 제정해 2년 뒤 시행한다. 이 법은 장애인 지역사회통합지원창구 전담 인력 배치를 의무로 정하고 있다. 내년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숙박시설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개정 내용 및 법적 의무 사항, ▲ 숙박업 위생 기준 및 시설관리 요령, ▲위생 관련 민원 사례 및 행정처분 기준, ▲재난 배상책임보험 등 영업자가 알아야 할 필수 안내 사항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미추홀구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이 숙박업 영업자들의 위생 관리 능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숙박업소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5월 10일, 5세부터 9세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무료 공연과 체험 부스(풍선아트, 아트뱃지 만들기, 가드닝 체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양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태호 씨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문화공연과 체험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양구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의 후원을 받아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집수리가 필요했던 해당 가구의 주택은 낡고 오래돼, 연탄을 쌓아 둔 창고에 물이 새는 등 주거에 불편을 안고 있었다. 지붕 누수로 LH 전세 임대 주택에 이사도 했었지만, 거주하던 집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주민의 요청에 검암경서동은 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정연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 회장은 “누수문제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 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다가올 장마에도 어르신이 안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 동장은 “해결 방안을 찾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을 때, 흔쾌히 집수리 후원에 나서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식은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유공 표창장은 오랜 기간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일해 온 보육교사 30명에게 수여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내 아이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어렵지만, 따뜻하고 이성적인 마음으로 지도하실 수 있도록 늘 서구가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2일부터 26일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총장 조명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 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 ㈜잡모아와 함께 '2025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는 지난해 개설된 인하대학교 재학생 및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익숙하지 않은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강, 현장견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1일차(29일)에는 공사 현직자 2인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전략 관련 특강을, 2일차(30일)에는 ▴인천항만공사 기업탐방과 취업설명회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해상견학 ▴갑문타워 방문을 통한 선박 입출거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항만 인사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선착순 총 30명으로, 인하대학교 재학생 15명과 인천 거주 미취업 청년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모집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올해도 지역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