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기록 전문기관들이 뜻을 모아 지역 협력으로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16일 2025 기록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주기록원, 청주고인쇄박물관, 국가기록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참여했다. 포럼은 ‘지역의 기록, 세계의 유산으로’라는 주제로 1부 주제 발표, 2부 전시 관람, 3부 분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정훈 청주기록원 기록연구사가 ‘지역의 기록, 기록의 가치 재발견’, 라경준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실장이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 김성겸 국가기록원 기록연구관이 ‘세계기록유산 관련 정책’, 이소정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책임전문관이 ‘기록의 지속과 확장, 지역활동이 만드는 세계적 의미’에 대해 주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마련한 기획전 ‘달빛이 비추는 기록의 여정’을 단체관람하며 기록이 단지 정보를 남기는 도구가 아니라 감정과 관계를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분야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충청북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EV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정성평가 기반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6일 오창테크노폴리스에서 국내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격상시킬 ‘EV 배터리 화재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SK온 김영훈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최제원 상무, 삼성SDI 임미화 상무, 에코프로HM 박기범 전무를 비롯한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 따른 화재 사고 등 배터리 안전성 및 품질 리스크 부각 따라 완성차 업체 요구를 고려한 전기차 배터리 전용 시험센터 구축사업이다. 시는 총 475.2억원(국비 155.2억, 도비 92.5억, 시비 92.5억,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135억)을 투자해 2026년 12월까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연면적 4천300㎡ 규모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율방재단 20주년 기념 전진대회’가 지난 16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 대비한 20년, 재난 없는 미래로”라는 구호를 내걸고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했다. 지난 20년간 전국 곳곳에서 재난 예방과 복구 현장을 지켜온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신성영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을 비롯해 전국 자율방재단원 약 3,000명이 참석해 자율방재단 20년의 발자취를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개회식, 활동 영상 시청, 장관표창 시상식 및 축사, 축하공연, 안전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단 초기부터 활동해 온 단원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전국 자율방재단원 3,000명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장을 방문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일과 16일,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청량리역 일원을 찾아 ‘만두트럭’을 활용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축제 소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축제 홍보 프로그램으로, 만두트럭에 축제 일정, 주요 프로그램, 개최 장소를 소개하는 광고를 입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는 도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16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만두 시식 행사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만두 500인분 무료 시식 이벤트와 포토존이 준비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직접 조리된 따뜻한 만두를 맛보며 축제에 관심이 높아졌고, 축제 기간 꼭 원주를 방문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청량리역 홍보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원주만두축제를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현장에서 만두를 맛본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축제 방문을 계획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춘천지역 곳곳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는 24일까지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 똑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의 오해와 진실’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춘천지역 정신재활시설인 우리내꿈터(원장 김영옥)는 16일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쿠키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누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된 쿠키는 춘천경찰서 후평지구대, 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응급 대응기관에도 전달됐다. 김영옥 원장은 “당사자들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신질환도 회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활동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교권 침해 사례의 증가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체계 확립과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는 (전)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변호사이자 (현)전담법률사무소 대표 한상훈 변호사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고, 단순한 강의 위주가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가 되어야 학생의 배움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이 실무적으로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관내1~2학급 규모의 소규모유치원 유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함께 놀면서 자라요!’를 주제로 공동체험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유치원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어울려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며 사회성, 협동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025학년도 춘천유아교육 더배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소규모 유치원의 장점을 살려 안전한 환경에서 규칙을 지키며 협력하고,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는 경험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로 또래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웠다. 특히, 공동체험놀이는 릴레이 게임,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유아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장진호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체험놀이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유아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을 키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작은 유치원은 아이 한명 한명을 더 잘 이해하고,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과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장애 영·유아 담당 교사 특수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사전 수요 조사 결과와 기관 특성을 반영하고, 교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형태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장애 영유아의 이해와 개별화 교육 실제 △발달단계별 행동 중재 이론과 실제 △놀이가 있고, 배움이 익는 이음 놀이터(통합교육 사례 나눔)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등 기관의 특성과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개의 과정을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 운영은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장애 영·유아가 적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차 장애 예방과 발달 촉진을 위한 조기 중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영·유아 시기부터 장애 특성과 교육 요구에 맞춘 체계적 특수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공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년 교류협력국 디지털교육 지원사업 인도네시아 교원 초청연수 환영식을 개최한다. 인도네시아 교원 초청연수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교류협력국 디지털교육 지원사업(KLIC: Korea Digital 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의 일환으로 10월 14일(화)부터 10월 21일(화)까지 8일간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방문단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현지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연수의 후속 협력 프로그램으로, 양국 간 디지털교육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초청연수에는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관계자 5명과 교원 25명 등 총 30명이 참가하며,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 참관,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 체계에 대한 연수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인도네시아 교원 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16일 천안생활체육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국민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지키고,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정신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정신건강, 마주해요’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회복의 장을 마련하고, 정신건강 증진 유공자 표창, 정신질환 편견 해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행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함께 회복하며 살아가는 건강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4-H연합회(회장 김주식)는 16일 중원체육공원(충주시 중앙탑면)에서 회원 및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주시4-H연합회 화합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농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오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4-H 노래제창, 4-H 서약, 건강체조 등의 순서에 이어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체육대회에서는 에어사다리, 풍선탑쌓기 등 다양한 단체 게임을 진행하며 회원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다졌다. 특히,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 줄다리기 경기에서 참가자 전원이 하나로 힘을 모으며 4-H 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장면을 연출해 감동을 더했다. 김주식 연합회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과 관계자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4-H회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로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4-H연합회는 공동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군은 사회보장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9대 추진전략, 52개 세부 사업, 11개 중점사업을 수립하고 10개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환 교수가 맡아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 과업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세부 사업 추진 방향과 성과지표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지난 7월 이행점검 모니터링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사회보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의 성실함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충북 최초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단위 기초 지자체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5.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관리자‧교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시범사업 운영 관리자와 교사 등 약 60명이 참석해 영유아학교 운영의 성찰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원대학교 서윤희 교수가 '성찰과 성장의 영유아학교 운영 이야기'를 주제로 영유아학교의 운영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협의회는 영유아학교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영유아학교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했다. 충북교육청은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전문성 강화, 운영 과정의 문제 해결과 실행력 제고, 시범학교 운영성과 확산 등 안정적 정착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학교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성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10월 15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천 시내 중심지 약 1km 구간을 가두행진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유치 실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내를 행진하며, 조속한 예타 통과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최해철 회장은 “홍천은 여러 군부대가 주둔해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기여와 희생을 해온 지역”이라며, “군민과 장병의 이동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처럼 군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어렵게 여겨지던 100년의 염원인 홍천철도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춘천시는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비를 추가로 최대 10억 원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의지, 공교육 강화 노력, 지역 협력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A~C등급을 매긴 가운데 시는 행정과 교육현장이 함께 만든 실질적인 거버넌스 구조와 시민참여형 소통체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사업계획을 보완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현장과 행정이 함께하는 교육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교육청과 강원대·한림대 등 6개 대학, 산하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도시위원회를 중심으로 초중고·시민교육·대학도시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각 분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며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문화도 활발하다. ‘교육도시 춘천 포럼’과 ‘우리봄내 동동 성과공유회’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후반기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및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영란 통일교육원 강사를 초청해 1시간여 동안 ‘통일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사회통합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 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열린 ‘후반기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제7회 통일기반구축 자유수호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김장나눔봉사 △안보견학 등 주요 사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남기성 회장은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배려와 공존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김장나눔봉사 등 남은 행사에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교육과 회의를 통해 회원 여러분께서 통일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제44회 설성문화제’을 앞두고 16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축제장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이용 실태, 응급구조 체계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 기간 4만여 명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여부, 안전요원 배치, 소화기 및 응급 장비 구비 상태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시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를 찾는 주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축제 시작 전까지 조치 완료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성문화제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도로 주행 중 긴급차량의 사이렌이 들릴 경우, 운전자가 즉시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한다며 교차로, 일방통행로, 편도 도로 등 상황별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도심 구간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긴급차량의 통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화재나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생사를 가르는 시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양보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는 10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의원들은 37건에 달하는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관한 집행부 답변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부터 듣게 된다. 또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1일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7대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주요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정례회에 앞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임시회로,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과 주요사업 현지확인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현안사항 등 집행부의 주요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올바른 군정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다가오는‘제44회 설성문화제’와 제42회 군민체육대회 등 가을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이 모두 함께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 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16일, 2017년을 시작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실경 뮤지컬까지 마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인 '세종, 1446'을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고 반포한 시기의 역사를 기반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장지문 패널을 이용한 창의적인 무대 활용과 궁중의상, 전통적인 음악 등의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역사적 의미와 감동, 화려함과 재미를 모두 갖춘 대형 스케일의 공연으로 남경주, 박유덕 등 인지도 높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매년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문화보급에 힘쓰고 있는 교육문화원이 HJ컬쳐와 협력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으로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공연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도내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 7시 총 2회 개최한 이번 공연은 전세계적으로 K-문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기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한글과 자국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감동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