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의 다문화 학습동아리 ‘ 다(多)다(多)다(多)성장’이 11월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선정하는 ‘2024년도 학습동아리’ 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됐다. ‘다(多)다(多)다(多)성장’은 ‘다문화 다같이 다 어울림으로 성장하다’의 약자로 도서관 직원들이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교육’을 목표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해 결성한 학습동아리이다. 회원들은 직원 역량 강화, 우수사례 벤치마킹, 수요자 중심의 다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힘썼다. 그 결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 그림책 ‘놀이로 하나되는 우리’, ‘다문화 가족 그림책’, ‘부모나라 요리 그림책’ 8종을 발간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다문화 체험 및 홍보 활동 등 성과를 거두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 교육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실있는 초등 평가와 기록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평가 사례, 과정중심평가 운영을 위한 지식정보기능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듀테크를 활용한 내실 있는 평가와 기록’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평가 방안을 공유했다.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 워크숍’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에 실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평가가 초등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 기준을 개정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적용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설 기준의 경우, 학생 수에 따라 최소 면적을 100㎡ 이상(400명 미만)에서 198㎡ 이상(9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료 및 열람 공간, 수업 및 공유 공간, 업무 공간으로 구분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방음, 온·습도, 채광, 조도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설계 지침도 마련했다. 자료 기준은 학급 수에 따라 최소 장서 기준을 3,000권(7학급 미만)에서 12,000권(31학급 이상)으로 높이고, 연간 추가 자료 확보량을 규정하여 자료의 최신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 장서 구성 비율은 문학, 역사, 사회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균형 있게 포함하도록 했다. 15년 만에 전면 개정된 이번 기준은 학생수와 학급수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어 각 학교의 규모와 실정에 맞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학교도서관이 '읽걷쓰'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부평서초등학교에서 공간 재구조화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새롭게 태어난 학교의 모습을 축하했다. 80년 역사의 부평서초는 2021년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약 18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149m²,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마련했다. 특히, 복층 도서관, 다양한 휴게공간 등 학습과 놀이, 휴식 공간이 사용자 참여 설계로 조화롭게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2024년 교육정책자문위원회의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인천교육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회의에서 제안된 ▶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 인식 전환 프로그램 마련 ▶ 인천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 ▶ 교육 정책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정책 반영 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 최우선’을 내세운 2025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원철 위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의 화합과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홍보 기능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서는 교육청의 노력과 더불어 자문위원들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계, 교육계,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다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장은영 서울교대 교수가 ‘이주민 밀집 지역의 학교 특성과 나아갈 방향’의 주제를 발제했으며,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연구의원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여하여 선주민과 이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역할을 이해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 습관 지도 ▲학교와 가정의 협력 방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전문가의 조언이 제공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소통하며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학비 지원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 편입으로 유치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검이 오래된 순으로 28개 원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유아 학비 지원 적정성을 확인하고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 학비 △장애 유아 무상교육비 △다자녀가정 학생 교육비 △저소득층 유아 학비 △원외 체험학습비의 출결 상황에 따른 청구 및 집행, 정산의 적정성 여부였다. 점검 결과, 유아 학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적 사항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 학비 지원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유치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수혜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남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온동네 교육가족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41개팀 학생 107명, 학부모·교사 5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마무리하며, 교육공동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 3명과 학부모·교사 3명으로 구성된 단체전에서는 학생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학생부, 성인부 개인전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여자 중학교 단체전에서는 구월여자중학교가, 남자중학교 단체전에서는 서창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생님, 학부모님과 함께 팀을 이루어 경기하며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문화를 조성하고, 모두의 스포츠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코딩 캠프에 참여하여 수준별 교육을 받고 교사들은 디지털 연구학교 ·AI 로봇 교육 특구화 사업 운영 교 사례 나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용 실습 등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 체험 교육과 교사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해외대학 인천광역시 교육감 추천 전형 선발을 한다. 이번 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은 △겐트대(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인천글로벌캠퍼스) △산동대(중국) △호주테잎퀸즐랜드대 △인도네시아국립대 △국립대만대 △대만국립청화대 △한국뉴욕주립대(인천글로벌캠퍼스) 등 8개 대학이다. 특히, 겐트대와 한국뉴욕주립대는 미래글로벌인재장학금 전형으로 사회통합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아동복지시설 재원자)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12월 27일까지 각 고등학교에서 공문으로 접수하며, 인천시교육청은 1월 초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을 해당 대학에 추천한다. 단, 한국뉴욕주립대 미래 글로벌 인재 장학금 전형은 12월 20일에 마감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해외대학 진학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감 추천 전형이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과 교직원이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 체험학습 매뉴얼’을 전면 개정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개정 매뉴얼은 교육활동 준비 단계부터 인솔 교사를 지원하는 보조 인력 배치 기준 및 방법을 명확히 규정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29일에는 50여 명의 학교 현장 교육 지원단이 모여 2025년도 안전 보조 인력 배치 기준 등 주요 개선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현장 체험학습 매뉴얼 개정을 추진한다”며 “교직원들이 안전사고 부담에서 벗어나 더욱 내실 있는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원 연구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초등 교원 연구공동체’는 관내 교사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육과정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이음 교육과정 설계 및 아이디어 공유’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특강, 삶과 연계한 학습, 수업 방향 협의 등이 진행되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연구공동체 활성화 및 교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7일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연수’를 주제로 인천형 국제교류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사례와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 제2기 국제교류 선도교사단을 포함한 인천 지역의 국제교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동아시아 국가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온라인 문화교류, 한국어·한국문화 교류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국제교류 수업의 구체적인 방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선도교사단과의 협력하여 교사들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의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삼산경찰서와 함께 ‘공유서가’와 ‘청소년 학교폭력·신종 범죄 예방 포스터 전시’를 진행한다. ‘공유서가’는 매월 다양한 단체가 추천하는 도서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으로, 12월에는 삼산경찰서 학교 전담 경찰팀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자기돌봄’을 주제로 도서를 추천했다. 삼산경찰서는 북구도서관 함께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삼산경찰서에서 추천한 '자기돌봄' 관련 도서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유서가’에 전시된 도서는 북구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2월 8일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체험공연 ‘놀이로 잇는 우리 문화’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이주 배경 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한국의 전래놀이를 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 서구 경서동의 설화‘깨끔재의 신비한 샘물’을 각색한 공연을 관람하고, 넝쿨 놀이, 비석 치기 등 다양한 한국 전래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위한 취학 통지 및 예비 소집을 실시한다. 취학통지서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각 가정에 발송된다. 또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도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정부24 모바일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예비 소집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1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예비 소집일을 확인해야 한다.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을 위해 반드시 아동과 함께 취학통지서를 지참하여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에는, 학교와 지자체에서 소재 확인을 위해 연락을 하거나 가정 방문을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조기 입학이나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아동의 취학이 어려운 경우 1월 1일부터 입학일 전날까지 입학 예정 학교에 취학의무 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28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2024 부평도서관 읽걷쓰 출판이 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학교, 유관 기관 등과 협력하여 1,300여 명의 저자가 참여한 50권의 책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130여 명의 저자가 참석했다. 부평도서관‘읽걷쓰’저자가 직접 참여한 ‘낭독’,‘저자북토크’,‘시니어 자서전 전달식’과 함께 마술공연, ‘열우물 하모니카’ 동아리 공연, 출판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책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어식 표현 및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 등으로 된 용어를 쉽고 바른 공공언어로 다듬어 쓸 것을 권고했다. 일본식 한자어인 ‘익일’은 ‘다음 날’로, ‘계주’는 ‘이어달리기’로, ‘구좌’는 ‘계좌’ 등으로 순화했고, ‘쇼트폼’은 ‘짧은 영상’으로 ‘사이버 불링’은 ‘사이버 폭력’등으로 순화하여 외국어는 가급적 우리말을 사용할 것을 자문했다. 선정된 순화어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각급 기관에 안내하여 사용을 권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어려운 행정용어, 성차별적 용어 등을 개선하여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늘솜 갤러리에서 김대영 작가의 제1회 개인전 ‘위로의 말보다 풍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대영 작가가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한국의 산 풍경 사진 18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산에 올라 풍경을 담고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 부터 22: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금요일(정기휴관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