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13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장을 넘기면 17만 개의 꿈결이 반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와 연계해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충북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도서관 사업 홍보와 성과 전시를 강화해 정책사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청소년 전용 공간 빛나래 홍보체험관(작품 전시 및 만들기 체험) ▲찾아가는 독도 체험버스(VR 체험, 3D 영상 시청, 독도신문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충북 지역 10개 교육도서관과 인문고전 독서동아리 '多 모여라' 및 충북사서교사협의회 교사들이 ▲필사다육이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책구름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괴산‧대전 등 지역 서점 및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페어를 통해 출판 생태계와의 상생과 협력도 도모한다. 주말에는 매직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7일, 교권보호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 구성, 전․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 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갈등조정 지원관의 강화는 교원이 민원이나 갈등에 직면했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도적 약속”이라며, “법률‧정서‧현장지원을 통합하고,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갈등조정 서비스는 교권보호위원회 신고 이전 단계에서 사전 조정과 상담이 가능한 이중 안전망 체계로 운영되어 교원의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워크숍을 진행해 재난 발생 시 생존을 위한 준비 방법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고자 생존 배낭을 꾸리고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추진해 재난대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재난은 언제나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난 상황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대비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1시 30분, 홍천군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홍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AI 기술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공공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AI가 초래할 혼란과 편향을 넘어 주민 모두의 이익을 지향하는 공공선의 기준을 세우는 ‘주민이익’ ▲데이터와 기술의 독점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참여’ ▲AI와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포용하는 ‘주민지킴이’ 등 세 가지 핵심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3시 30분부터 강사 소개를 시작으로 ▲‘AI 시대, 공무원의 역할’ 교육 ▲마무리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홍천군 소속 공무원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AI 활용 방법을 넘어 공무원의 디지털 이해도 제고와 AI 활용 역량 향상을 통한 행정 혁신의 기반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횡성 만세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는 “마음건강 나들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나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 필사하기 △감사일기 작성 △O/X퀴즈 △우울증 자가검진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서준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방법을 익혀 건강한 마음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상담 및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6일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광역소각시설 회의실에서 제9기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총 5개 안건을 논의하며 효과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지역 주민지원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본예산 청주시 제2매립장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안) △2026년 본예산 청주권광역소각시설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안) △2025년 청주시 제2매립장 주민지원사업 집행계획(안) 등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 추진 시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와 금속활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 참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박물관은 도서전에서 직지와 금속활자인쇄문화의 뛰어난 가치를 소개하고자 직지 영인본*을 전시한다. * 영인본: 원본을 사진 등의 방법으로 복제한 인쇄물 또한 직지를 디지털 화면에 그대로 담아 책장을 넘기듯 구현한 디지털 책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직지를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국제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직지’에 대한 가치를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1949년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매년 7천여개 출판사 및 30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배우이자 아트 컬렉터인 이광기 스튜디오끼 대표와 함께하는 초청 강연 ‘미술과 삶’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나는 신진작가 전시 ‘재미 짓기 : Delight for you(이하, 재미 짓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 애호가에서 아트 스튜디오의 운영자로 예술을 통해 삶의 재미를 풍성하게 지어온 배우 이광기 씨의 세상을 엿보는 기회다. 2000년부터 미술품 컬렉터로 활동해온 이광기 배우는 100만원에 구매한 쿠사마 야요이 판화로 80배의 수익을 거두며 아트테크(미술+재테크)의 선구안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2018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끼를 열고 본격 전시 시장에 뛰어들면서 아트 디렉터로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오는 24일~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예술축제 ‘Artparment Week 2025’(아트파먼트위크 2025)의 총괄기획을 맡았다. 그런 그가 미술과 만나게 된 배경부터 아트 컬렉터이자 디렉터로 활동하며 달라진 삶의 모습,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16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흥덕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모임은 암 발생과 치료로 지친 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서로 정보를 공유해 재활 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모임으로, 상·하반기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질병 극복 성공 사례 등 정보 공유 △암 관리 교육 △웃음 치료 △크리스탈 원석과 함께하는 명상 및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들은 의료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지지가 절실한 경우가 많다”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 건강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 암 환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사업 대상자로 등록된다. 등록되면 주기적인 방문 건강 관리, 영양제 및 의료용 소모품 제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6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해 발생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많은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 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 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대응 체계 교육을 받은 뒤, 현장 방문 상황을 가정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 탐지 키트 사용, 검체 포장 및 이송 절차 등을 실제로 진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흥덕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 해외 우편물 배송사건 등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초동 대응 요원의 현장 대처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충북도 국제행사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에서 직원 현장 체험을 실시해 지역 문화와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일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16일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를 방문했다. 체험학습에는 각각 60명 총 120명이 참여해 엑스포의 주요 전시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먼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는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현장 설명을 듣고, 국악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에서는 한방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특화산업의 관광자원화 사례를 체험하며, 행사 운영‧홍보 방식 등을 면밀히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 중 관람객과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주시에서 개최 중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2025.9.4.~11.2.)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시는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을 융합한 지역 축제 운영 사례공유, 향후 청주시 축제‧행사 기획 시 벤치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6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유형별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5년 장애이해증진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운영 △장애체험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유형별 장애 이해 체험부스’에서는 지체장애,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신장장애 등 5개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장애 특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유형별 장애체험 명랑운동회’에서는 변형 공굴리기, 색깔카드 뒤집기, 휠체어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헌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타 장애 유형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플랫폼에 탑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확산함으로써 자율적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교원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교과 전문성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초‧중등 교원 61명을 선발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교과별 분임을 구성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채움 콘텐츠 제작 경력이 많은 교원을 각 분임 리더로 배치하여 참가자 간 활발한 토론과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 역량 강화 ▲우수 사례 공유 및 학교 현장 적용 역량 제고 ▲콘텐츠 상호 검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작한 콘텐츠로 분임별로 검토‧협의를 진행하고, 실습을 통한 제작 노하우를 공유해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했다. 워크숍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민원 담당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군 및 제천시 일원에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민원 담당 공무원 마음 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형 이색 체험과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명인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체험,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방문 등으로 일선 공무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어 업무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사기 진작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공무원들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평창군 인구감소 문제 진단 및 공감대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리더와 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평창군 인구 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소주제가 다뤄졌다. 기조 강연은 김기석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맡아‘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균형발전과 평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소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창군의 청년인구·생활 인구·도시 발전 분야 인구 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별 종합토론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 리더들도 패널로 참여하여, 평창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평창군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기 의원이 패널로 참석, 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지역 소멸 대응 과제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오후 2시, 환경교육센터 1층 상생마당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들은 총 41명으로,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려하여 위촉됐으며, 소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면서 심의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함께 확보하고 교원의 권익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위원들의 심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위원회별·위원별 역량 차이를 줄여 심의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변호사 김의성이 진행했으며, 신뢰받는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판례와 사례, 심의 시 합리적인 조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적절한 질문과 접근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은 10월 16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에 위치한 이승복기념관에서 ‘제57주기 이승복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모식은 故 이승복 군의 얼을 기리고 조국 분단의 비극을 거울삼아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평화통일의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장학사를 비롯해 유족대표 故 이승복 군의 친형 내외분, 평창군 인재육성과장, 강원동부보훈지청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월정사 원행스님 등과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관람객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조총행사,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이승복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부터 ‘팝페라와 함께하는 통일 염원 음악회’가 열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염원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승복 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한 굳건한 신념과 용기를 보여주었다.”며 “그의 희생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고,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철원군 관내 테마카페에서 ‘2025학년도 1년의 여정, 신규교사의 성장과 배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철원 유ㆍ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14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교직 생활의 첫 걸음을 응원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선배 교사들의 밴드 응원 공연 감상 △1년의 여정 나누기 이야기 써클로 진행됐다. 특히 동송초등학교 교사밴드는 황선희 교사 외 7명의 선배 교사들이 신규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그대와 나, 버터플라이, 응원가, 날아, 걱정말아요 그대, 슈퍼스타 등을 연주했다. 교사밴드 소속 안초록 교사는 2025 소방합창 전국대회 금상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교사들에게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는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문혜초등학교 이소라 교사가 진행한 이야기 써클은 신규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직문화 확산의 장이 됐으며, 교육장과의 소통을 통해 선·후배 교사들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김상혁 교육장은 “철원의 어린이와 학생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철원 소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인제 기적의 도서관 사랑채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그림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배운 놀이법들을 아이와 함께 꼭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호 교육장은 "유아기 언어 발달은 평생 학습 능력의 초석이 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아이들과 더 행복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6일 시민감사관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 시민감사관들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장에 대한 시민 안전 및 불편 사항을 집중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19회쨰를 맞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초정문화공원과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어가행차, 체험 행사,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천 시 감사관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을 실시했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감사관 제도는 청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도입됐다. 현재 18명의 제10기 시민감사관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