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 18주년을 맞아 지역 미디어 이슈를 논의하는 ‘2025 미디어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6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총 4개의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차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방송국 시대, OBS 인천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 방송의 필요성과 ‘OBS경인TV’의 이전 문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각 토론회에는 지역 교육 기관, 시민단체, 미디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방청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12일, 14일 3일간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민관협치 관계 위원회,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미추홀 협치 찾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협치 보드게임을 활용해 협치의 개념과 실제 적용 방법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은 협치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 빈집, 주차 문제 등 다양한 협치 의제가 제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협치 모델을 지속해서 확립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제안된 의제는 공론장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봄철 영농활동 및 등산객 증가,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정 산불 조심기간(봄철 2.1.~5.15./가을철 11.1.~12.15.)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5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다. 구는 앞서, 산림인접지역(산림 이격 거리 100m 이내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재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실은 여름철인 7~9월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고 있다.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총 10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창)업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할 수 있다. 기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최원형 작가를 초청하여 ‘질문으로 시작하는 생태 감수성 수업’ 강연을 개최한다. 생태콘텐츠연구소 소장인 최원형 작가는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등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생태 감수성 증진과 삶의 변화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은 3월 31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줌(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윤혜숙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달항아리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인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윤혜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여, 꽃이 피어나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의 고유한 질감과 색감을 활용해 생명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자연의 다양성을 반영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윤혜숙 작가는“오랜 역사를 지닌 도자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에서 관객들이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투영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서구도서관 늘솜갤러리에서 도서관 이용 시간(09:00 부터 22: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15일 임솔아 작가의 글쓰기 강연, 매주 토요일 어린이 대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 ‘사이브러리’, 26일 ‘인천항, 시와 노래로 다시 개항하다’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한, 대출 정지 해제 이벤트, 다 대출자 선정, 추천 도서 사과나무 키우기, 어린이 자료실 정복하기,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원화 전시, 퀴즈, 시각장애인 대체 자료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순회문고 운영을 확대하여 2곳의 신규 기관을 추가해 11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회문고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이나 지역 사회 단체에 정기적으로 도서를 대출·교체해 주고, 독서문화 확산과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청송유치원 등 2곳에는 기관 특성과 이용자 수요에 맞춘 유아용 그림책 등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도서 교체 및 독서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 운영 확대로 더 많은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순회문고를 희망하는 부평구 관내 지역 기관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학습과 독서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교과 연계 도서 목록집’을 발간·배부한다. 이번 목록집은 인천시교육청 9개 공공도서관 어린이 담당 사서들이 협력하여 제작됐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목록집은 3월 17일부터 부평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무료로 배부되며, 1인 1부씩 선착순 제공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도 파일 형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코딩을 결합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한 후, 코딩 강사와 코딩 실습 및 미션 수행을 하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한다. 북구도서관은 2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초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부모들의 글쓰기와 출판 역량을 강화하고, 읽걷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부모 책누리 공작소’를 운영한다. 2025년 시민저자학교 3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부평구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자책 출판 및 편집·출판 활동가 양성 과정을 제공한다. 학부모들은 자유 글쓰기, 전자책 출판, 원고 편집, 표지 디자인 등 출판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1인 1종의 전자책을 출판하고, 학교 교지 발간 지원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습득하게 된다. ‘우리 가족 전자책 쓰기’ 저자 임예은 강사의 지도로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출판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과정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출판·편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시민저자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인천시민의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글쓰기 및 출판 지원 사업으로 장르별 글쓰기, 유관기관 연계 글쓰기, 백일장 대비 글쓰기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 저자를 양성하고 책 출간을 돕는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별 운영 시기에 맞춰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읽걷쓰’ 방식을 적용한 이번 연수는 심의 전문성 강화 및 사안 처리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사전 활동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저자 초청 연수에 참여했으며, 실제 심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절차 이해, 공정심의 기준 확립, 사례 분석, 심의위원 간 소통 강화 등으로 실습형 프로그램에서는 판례와 사례를 직접 분석하고 심의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심의위원들이 일관성 있는 심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진행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7개 학교의 노후 급식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개 학교의 급식 시설 현대화 및 5개 학교의 노후 환기 시설 개선을 포함한다. 현대화 사업은 공간 재구조화와 연계해 최신 조리흄 저감화 장치 및 전기기구 등을 설치해 최신 조리 환경을 조성했고, 환기 시설 사업은 급·배기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선된 급식시설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식사가 학교생활에 응원이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급식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에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냉난방기 개선 및 공기 정화 장치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 냉난방기가 새 제품으로 교체되거나 대기환경보전법에 적합한 제품으로 변경됐으며, 공기 정화 장치가 설치돼 교실 내 공기질이 개선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설치된 장비의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앞으로도 노후 냉난방기 개선 및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예산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 편성 및 집행과 관련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인천교육재정 현황을 공유하며 현안 상황에 대한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육재정 여건 ▷인천교육재정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및 집행 ▷통합배부사업 ▷투자심사 ▷보조금사업관리 등이다. 특히, 연수는 단계별로 추진되어 ▷ 1단계 전기관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 안내(학교 포함) ▷ 2단계 예산집행 유의 사항 카드 배부 ▷ 3단계 예산업무 역량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인천교육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3일,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세계 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한 책임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역사와 정책 방향,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추진 과제로는 △글로벌 이슈 및 해결 방안 탐색 △다국어 교육 △학교별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으며, 각 학교는 이 중 한 가지 이상을 운영계획에 반영해 교육지원청에 제출하고 컨설팅을 받게 된다.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방안 설명과 함께, 선도 교사들이 실제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및 읽걷쓰 기반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천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에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원적산에서 산불캠페인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MTCK 임직원 2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과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스포츠 활동)을 같이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산불 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자연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봄철에 산불 캠페인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행복한 남동구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김석우 이사장과 권석규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인력 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관리, 공영주차장 환경미화 및 주차 징수 관리,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및 장수동 은행나무 화장실 관리 등의 업무를 협력하며 이를 통해 깨끗한 주차장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 대표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남동구 발전과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사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합창, 유아 독서, 노래 교실 등 20개 프로그램의 강사들이 참석해 수강료 조정,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관련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강사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3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