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급식학교 71곳의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에서‘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 35건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결과 요오드, 세슘 등 방사능 오염지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정성을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하는 독서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25교에서 제출된 235종, 439권의 독서작품 전시로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학생 공연, 교육감과의 특별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작품 전시는 12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까지 2025학년도 학교 자율시간 운영 예정교 2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자율시간 지원 연수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 자율시간은 학교가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개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요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부터 3·4학년에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들이 학교 자율시간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자율 시간 활동을 개설하고 2025학년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교육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운영 사례나눔회를 실시했다. 나눔회에서는 △권역별 사례 공유 △변화된 가정 학생과 가정 사례 발표 △태니지먼트 강점 검사 해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상돈 부교육감이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사업 소개와 함께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와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복지사들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더욱 전문성을 키우고,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강화 초등 Global Leadership Camp’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 미래 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원어민교사와 함께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에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Kids World, English Musical, Creative Kids, Kids Science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격차 해소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일, 2025학년도 3월 1일자 전보 내신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설명회를 실시했다. 관내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전보 내신 절차와 관련 규정을 상세히 안내하여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전보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화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강조됐다. 12일에는 교감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보 내신 절차와 교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정한 전보 운영으로 학교와 교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강화 읽걷쓰 문화 산책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글쓰기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독서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의 작은 책방과 도서관, 문화 체험지를 탐방하며 삶과 연계된 독서 활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10월부터 2개의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학생들은 동네 책방을 위한 노래를 만들고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한 참여 학생은 “책이 있는 공간을 산책하고, 친구들과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사회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강화 지역 예술교육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화 지역 예술교육 협의체는 학교, 지자체, 지역 예술기관 등이 함께 지역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화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 대상의 지역 예술행사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지역 예술기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정보공유 ▲지자체 주관 청소년 예술행사의 홍보 강화 ▲학교급별 학사일정을 고려한 예술행사 참여 가능 시기 조정 ▲교육 발전 특구 강화 학교 예술 강사 지원 사업 강사 풀 확보 등을 다루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 예술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관내 고3 학생을 위한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000여 명의 예비 졸업생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인 조나단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인기 밴드‘QWER’,래퍼 비오, 보이그룹 에이머스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오디션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밴드 2팀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학생들의 오프닝 무대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공연을 만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힘과 에너지를 얻어 새로운 출발을 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담당자 40여 명과 함께‘지역과 함께 하는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에서는 학교 안팎의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와 도서관 마을 방과후학교 사례 공유를 공유하고 지역별 운영 성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2025학년도에는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북구북구 긔디展(전)’을 개최한다.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굴포천, 캠프 마켓, 청천 공원 등 마을을 담은 스케치와 사진, 공방을 방문하여 만든 수제 비누와 조화 작품 등 97점의 작품과 시민저자 학교, 지역 서점과 연계한 여행 에세이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평생 학습 및 읽걷쓰 참여자, 지역주민 모두와 마을과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3일과 9일, 초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프로젝트 운영 사례 공유 및 사업 개선을 위해 현장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 검사를 통한 효과성 검증, 학생들의 학습 태도 변화, 기초학력 교재 활용법 등을 논의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청에서 개발한 기초학력 교재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워크숍에서 교재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에 5, 6학년 대상 기초학력 교재를 개발했으며, 2025년에는 초등 전 학년으로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제17회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장벽 없는 모두의 도서관을 만들다 – 화도진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의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도진도서관은 1988년 개관 이후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체 자료 제작 및 낭독 봉사, 장애인 대체 자료 확충, 장애인기관 순회문고 운영, 점자정보단말기 무상 대여, 독서 소외인 프로그램 운영 등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장애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독서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연세대 김병규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중독 경제에 대한 이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자녀 교육 방법 등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막기보다 건강한 사용법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관내 초등 3 부터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나도 도전해 볼까?’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나도 작가가 돼볼까?’, ‘나도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 ‘영어로 말하는 나의 재능과 꿈’, ‘꿈을 이루는 나만의 슈퍼히어로 만들기’,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12월 26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은경 범잡은포수 대표(전 초등학교 교사, 슬기로운 초등생활 유튜브 운영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예비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슬기로운 초등생활과 학교 적응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의‘읽걷쓰’교육정책과 연계하여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책 읽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 습관 5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연수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 학생, 학부모, 시민 저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하는 ‘한겨울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 ‘읽걷쓰’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 저자들의 작품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침의 트리오’의 기념 공연과 읽걷쓰 활동 영상 감상, 시민 저자 작품 낭독, 읽걷쓰 퀴즈,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이야기를 듣다’ 코너에서는 읽걷쓰로 변화된 시민들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시민 저자들의 도서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 등이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 행사가 될 ‘읽걷쓰 출판 이야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시면 상세하게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온 가족의 읽걷쓰’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 결과들 담은 ‘집으로 온 읽걷쓰’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온 가족의 읽걷쓰’는 독서를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참여 가족들은 ‘집으로 온 읽걷쓰’를 만들며, 시, 에세이, 사진 등 가족들의 읽걷쓰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가족별 달력과 현판을 제작하여 가족의 소중한 읽걷쓰 추억을 담았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인문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 이용자 5명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선물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대출증을 소지한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학동네 출판사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원화 감상과 함께 작품 이해를 돕는 해설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과 연구부장 총 10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서부 초등 중간 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교육감 공감 토크’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2025학년도 인천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인천 교사 아카펠라 MOA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과 현장 교사 간의 공감 소통, 2025학년도 인천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적어 대형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와 협력하여 더 나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