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양성과정을 거친 강사단 15명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 진행하며 지난 29일에는 인성여자중학교 교직원 25명이 참여해 정책 이해와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정책 필요성과 추진 방향 ▲법 주요 내용 ▲교직원 협력 사례 등을 다뤘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교직원들이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며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때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학생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미래유아교육 분과별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교원·학부모·유관부서 담당자 등 42명으로 구성돼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이번 협의에서는 ▲유치원 평가 개선 ▲공립유치원 전담 교원 배치 ▲유아모집·선발 공정성 ▲무상교육 등 4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무상교육 협의 분과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인천형 5세 무상교육 개선 의견과 재정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교육정책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4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곡제는 ‘그리운 금강산’ 작사·작곡가의 고향인 강화를 기념하며 지역의 문화 정체성과 예술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학생 중심 무대로 구성돼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 갑룡초, 강화중 등 8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학부모·군민 등 1,200여 명이 관람했다. 현장에서는 ‘융합예술체험관’이 운영돼 VR 체험, LED 무드등·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며 창의적 활동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삶을 표현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예술로 잇는 수업, 삶을 담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남동구 논현주공 등대마을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영양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자리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남동구 논현주공 1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도 교육감과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조리·도시락 준비·배식·정리 등을 맡아 400여 명에게 중식을 지원했으며, 보건봉사단 교사 6명이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등을 검사했다. 한 참여은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깊었고,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밥을 나누는 모습에서 인천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제2회 평화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평화! 함께 누리는 공존!’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교동 자연물 키링 만들기 △지문자·수어 체험 △점자 체험 등 읽걷쓰 기반의 평화·생태 감수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평화예술공연에서는 교동지역 학생 공연을 비롯해 미얀마 난민 아동합창단 ‘하울림’, 발달장애인 예술공연단 ‘국민엔젤스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평화와 상호의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화를 아는 것에서 시작해 세상을 올바르게 읽고, 함께 걷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인천만의 특화된 평화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효성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노래로 듣는 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을 하늘 아래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학 산책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신지명 작가가 맡으며,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최수안, 피아노 반주 조정민이 무대에 오르고, 새별 합창단(새벼리지역아동센터 연합)이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잘 알려진 시를 노래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한국 가곡, 오페라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학의 감동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마을공동체 ‘전통수작’(대표 이영우)은 ‘천연세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수작의 세 번째 활동으로, 관교동 주민들이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직접 세제를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제작된 천연세제 10kg은 미추홀소방서에 전달돼, 주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영우 대표는 “우리 공동체와 마을 주민의 마음을 담은 응원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소통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자녀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 부모 교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이 청소년 발달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 방법, 자녀와 소통하는 효과적인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자녀의 스마트폰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성장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청소년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 지원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2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와 편의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두리어린이공원(주안동 923-3)과 ▲삼호어린이공원(문학동 360)으로, 구는 총 4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노후화가 심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두리어린이공원의 진입 계단, 조합 놀이대, 야외운동기구, 바닥 포장재 등을 전면 교체하고, 밀생한 수목 가지들을 전정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호어린이공원에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화장실을 새로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며, 어린이놀이터에 그네 등을 추가 설치해 주 이용객인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 노후도와 주민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공원별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진행했다.”라며 “사업을 적기에 마무리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9일 전했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명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공단은 감사팀 운영을 통해 청렴 전시회 참여,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캠페인 추진 및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전 직원의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회장 정수환)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및 생필품 꾸러미 등을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기탁받은 남동구 기탁받은 지원금 및 후원(금)품은 간석1~4동, 남촌도림동에 각각 홀몸노인 생필품 꾸러미와 집수리 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정수환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듯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지원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개발, 사회공헌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청년회의소의 지역 조직으로, 매년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생명공학대회 및 한국생물공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 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이하 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KSBB)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바이오 제조의 최전선: 지속 가능한 바이오 경제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모인 3,000명의 석학,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인천시는 OECD를 비롯해 주요 해외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산업시찰을 포함한 △바이오시티 △스마트시티 △개항역사투어 △웰메디(Well-Medi)투어 등 4가지 테마의 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2025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자동차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과 인천시 관계자 등을 비롯해 인천의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약 40명이 함께 참가했으며, 인천TP 미래차센터와 기업이 함께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며 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협력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 등 ESG 경영의 목표를 몸소 실천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뜀으로써 우리가 인천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끄는 원팀(One-Team)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대회 공동참가는 인천의 자동차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업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미래차 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수도요금 징수에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정리 기간의 주요 대상은 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로, 이들의 체납액은 8억 1,3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23억 8,700만 원)의 약 34%를 차지한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정수예고장 교부와 자진 납부 독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납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정리 기간에는 전국 상수도 기관에서는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거래소 계정 조회와 원화 추심을 통해 체납자의 은닉 재산까지 철저히 확인할 수 있어 기존 재산 압류 방식보다 징수 실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정수처분 유예와 요금 분할납부를 지원하고, 복지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미술이 주는 행복: 高手 4인의 네 가지 시선’을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시립박물관이 매년 운영해온 대표 성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강의와 대중 친화적 주제를 통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 인문기행’을 주제로 중국, 일본, 이탈리아의 문화사를 다루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지난 강좌에 이어, 삶 속에서 미술이 전하는 행복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동양과 서양 미술, 미술관과 수집의 세계를 대표하는 네 명의 고수를 초청해 미술이 전하는 다채로운 행복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미술은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문턱이 높아 쉽게 접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좌를 통해 난해하게 여겨졌던 미술을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마주할 수 있는 문이 인천에서 열린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강사들의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는 풍성한 이야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삶의 울림과 희망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성찰적 무대부터 따뜻한 위로와 감동, 그리고 모두가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선율까지 폭넓게 준비되었다. 첫 무대는 삶의 경이로움을 자연에 비유한 합창으로 시작된다. ‘Many are the Wonders(수많은 경이로움)’와 ‘The Secret of the Sea(바다의 비밀)’가 무대를 열며, 인생의 신비와 바다의 장엄함을 탐구하는 여정을 선사한다. 특히 ‘The Secret of the Sea’는 MY 앙상블 현악 퀸텟과 다양한 타악기 편성이 더해져 장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합창과 어우러져 압도적인 감동을 전달한다. 이어 ‘Tuttarana(투타라나)’, ‘It’s You I Like(난 네가 좋아)’, ‘Water Fountain(분수)’은 삶의 생동감과 기쁨을 담아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월미공원 내 전통정원(양진당)에서 ‘한가위 민속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명절의 풍성한 정취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같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5일 인절미만들기 ▲10월 6일 한과만들기 ▲10월 7일 고추장만들기로, 일별 100명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안내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해 나오는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진당 마당에서는 투호, 고리 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생명공학 대회 및 한국생물공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 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이하 KSBB-AFOB 콘퍼런스)’가 세계 40여 개국 약 3,000명의 바이오 분야 석학과 연구진,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KSBB)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와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바이오 제조의 최전선: 지속 가능한 바이오경제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국제적인 연구 성과 공유와 산업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외국인 참가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산업시찰 ▲바이오시티 탐방 ▲스마트시티 견학 ▲개항장 역사 투어 ▲웰메디(Well-Medi)투어 등 4가지 테마의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회 함박마을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 장미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고려인문화주권선포식 및 축제 지원 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기리고 지역 주민과 고려인 동포 간 화합을 다지는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려인은 1860년대 이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지로 이주해 정착한 한민족 후손을 의미하며, 현재 전 세계에 약 5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 함박마을은 1990년대 이후 다수의 고려인 동포가 정착해 ‘고려인 마을’로 불린다. 현재는 다양한 국적과 세대가 공존하는 다문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러시아·중앙아시아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고려인 어린이의 편지 낭독 ▲연수관악단 및 고려인 무용팀 공연 ▲태권도 시범과 러시아 레파토리 성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고려인 동포 전통의상과 음식 체험, ▲이주역사 전시 ‘함박마을의 과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5’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천 영화 주간 2025’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되며,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다. 메인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CGV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인천 영화 주간’에서 엄선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CGV인천연수 로비에서 운영되는 ‘5GO! 체험존’은 ▲자연 ASMR 청음 쉼터존 ‘듣GO!’▲나만의 여행지·영화 추천 게시판‘쓰GO!’ ▲여권 사진 촬영존 ‘찍GO!’▲에어볼 뽑기존 ‘뽑GO!’▲여행 소품 DIY 체험존 ‘꾸미GO!’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가 가능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10월 18일에는 스퀘어원 야외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