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제1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장곡동 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11세대를 방문해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서 지원한 후원물품인 백미, 보리쌀, 감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여름철 냉방기기가 없는 3가구에는 경기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선풍기도 함께 전달했다.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인근에 있는 복지관에서 항상 살뜰하게 챙기고 살펴봐 줘서 고맙다. 오늘따라 문밖에 붙여 놓은 국가유공자 문패가 눈에 밟혔는데 이런 감사한 일이 있으려고 그랬나 보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날이니 조금이나마 행복했기를 바란다.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자주 들여다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6회 안산시장애인 P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앞서 10일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장애인 PC 경진대회의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시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학생 및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정보검색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종합 대상에 성안고 최서영 ▲금상에는 송호중 김영탁(한글), 함께꿈꾸는세상 문성일(엑셀), 부곡고 이우탁(파워포인트), 성안고 김겸수(정보검색) ▲은상에는 부곡고 현도윤(한글), 명혜학교 김수호(엑셀), 성인반 김정운(파워포인트), 성인반 조영주(정보검색) ▲동상에는 단원고 정은수(한글) ▲선진학교 선석현(엑셀), 명혜학교 박준선(파워포인트), 성인반 김경숙(정보검색)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초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장은 “이번 장애인 PC경진대회가 장애인들의 정보화를 촉진시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역사회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동행의 마음을 나눴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위해 북한사투리교정교육,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치과치료비 지원, 취학자녀 교육비지원, 미취학자녀 돌봄비용 지원 등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촌동 거주 북한이탈주민 김미진님(가명)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챙겨준 도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외로운 남한생활에 힘이 되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권익이 향상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중부대로 1356)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필기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지부 용인지회장, 김재우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 이동노동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SNS에서 다른 지역의 이동노동자 한 분이 밤늦게 죽전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이용한 후 올린 글을 봤는데, 시설이 참 좋았고 내가 사는 곳에도 이런 쉼터가 생기길 바란다는 내용이었다”며 “이번에 개소하는 2호점은 죽전 쉼터보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훨씬 좋은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으로 앞으로 무수히 많은 기업이 들어오고, 인구도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동노동자의 활용 영역도 훨씬 넓어질 것”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처인구를 중심으로 쉼터가 더 개설되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주민 왕래가 많은 편의점 등 주변 상가를 방문해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이 생기지 않도록 주변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살펴주시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으로 예술인·장애인·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과 더불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App)을 구축해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 등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제고 4개 분야이며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기후행동 서약 ▲환경교육 참여 ▲생물다양성 탐사 ▲소통 등 생활 속에서 참여하기 쉬운 15개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도는 도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할 계획(2024년은 하반기 시행으로 최대 3만 원 한도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3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죽전3동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치매 정보존을 설치했다. 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참여 대상자의 인지력과 기억력 유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평가를 받았다. 용인에서는 지난해 ▲신봉동 ▲풍덕천2동이 경기도 첫 우수 치매안심마을 1호와 2호로 지정됐다. ▲전대1리 ▲마평동 ▲구성동 ▲기흥동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며, 죽전3동이 추가됨에 따라 지역 내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총 7곳으로 늘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단위 공동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교육 사업 ▲치매 안전망 구축 ▲홍보 사업 ▲프로그램 운영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체계적 안심 공동체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며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가 도내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기존 9개 시군 108개에서 26개 시군 959개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방문자가 70만 명에 이르는 경기공유서비스는 도내 체육시설, 회의실, 생활 공구, 공공 텃밭, 무료 법률 상담, 소방안전교육 등 3천여 개의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이번에 생활 밀접 물품대여 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시행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는 시군에서 대여하고 있는 휠체어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이 가능해 사고 이후 회복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필요한 분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분들의 이동 보조를 돕기 위해 제공된다. 경기공유서비스에는 시군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159개 기관의 959개 휠체어에 대한 정보가 등록돼 있어 지역에서 가까운 대여 장소, 연락처, 대여 기간, 신청 방법(전화, 온라인, 방문)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보건소에서 휠체어를 빌려 여행을 다녀온 사례와 다리를 다쳤는데 휠체어를 어디서 빌려야 할지 모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4월부터 6월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 결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1천5백 명을 발굴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2천7백 명을 선별한 후 31개 시군과 함께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실제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했다. 전화와 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된 위기 도민 1,500명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25명, 차상위 9명, 긴급복지 19명을 포함해 총 218명에게는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1천282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 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타 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위기 징후가 있는 2천 명을 추가로 선별해 6월부터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현장 조사 중이다. 도는 7월까지 추가 조사를 마친 후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8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에서는 ▲기부금·물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회에서는 ▲수도·난방 점검 및 간단수리,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집고치기에서는 ▲도배·장판 교체, 금강전력에서는 ▲전기점검 및 간단수리, 피플크린에서는 ▲소독·방역을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할 수 있게 되면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거문제는 과거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여겨졌으나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들이 늘어나면서 민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약속한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주거복지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에서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에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사업비 50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은 디지털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활동단을 모집하여 지역사회 경로당에 파견하고,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니어 활동단은 지난 6월 관내 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인근 지역사회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0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We Work’ 사회공헌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 대상으로 사회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노인이 소외되지 않고 존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7월 광명시부터 시군별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도는 7월 8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기회소득 지급 기준을 충족하는 7,860명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운영 계획을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군별로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운영 계획은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에 대한 세부 기준을 소개하는 자료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체육인이 대상이다. 예산확보 및 사전절차가 완료된 광명시의 경우 7월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신청자에 대한 개인별 소득 인정액 확인 등을 거쳐 9월 중 1차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범사업 참여가 확정된 화성,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오산, 이천, 구리, 포천,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5개 시군은 시군별 공고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 및 양육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이용자 중 여가생활에 욕구가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로 선정했다. 특히, 더 많은 가족들이 시간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4회로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가족이 함께 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 및 소품 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피자와 음료수를 먹고 마시며,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여가시간을 보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흙덩이가 쓸모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듯 아이들도 새로운 꿈과 희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인견 이불 100채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임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인견 이불 지원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를 예방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재능 활용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임원들이 직접 천연염색하고 포장했다. 지원받은 인견 이불은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관심과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한 인견 원단으로 이불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올여름이 덥고 습하고 또한 장마 시기가 겹치다 보니 어르신들이 많이 지쳐하는 상황에 인견 이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불과 함께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초여름 이른 폭염으로 인해 관련 대응이 강화되면서 지난 5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인 재난 도우미 약 160명을 대상으로 폭염 영향예보 교육을 진행했다. 수도권 기상청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상청 예ㆍ특보 및 기상정보 활용 방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 안내 및 분야별 대응 요령 등 재난 도우미가 폭염 상황을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폭염 영향예보는 기존의 특보와 같이 재해 발생에 대한 경고를 넘어, 해당 지역의 취약성과 노출도를 고려해 사회ㆍ경제적 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요령까지 제공하는 예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폭염 대응 정보를 좀 더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지금, 폭염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기관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지역 사회 내 관공서, 카페 등에서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청 1층로비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으로, 총 6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없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 파주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1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선풍기 20대와 누룽지․숭늉세트 20개(약250만원 상당)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 파주지사 관계자는 “올해 무더위가 벌써 시작됐는데, 저희가 후원하는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입맛이 없으실 유공자분들이 누룽지와 숭늉으로나마 끼니를 거르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전 파주지사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후원물품을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잘 전달 했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반응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가족돌봄청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에 앞서 시는 공모를 거쳐 기본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 특화서비스 5개소를 선정했다. 이용 분야는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로 총 4개 분야이다. 신청은 소득, 재산에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본인부담금은 차등 부과된다. 또한 신청 다음 달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 기간은 6개월, 재판정을 거치면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 등을 갖추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2동 2377번지에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7월 20일까지 해당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화합의 공간이라는 의미와 장애인복지관의 목적·기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명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울리자는 의미에서 시설 명칭에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 반영해 명칭을 공모하려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를 접속해 복지관 이름과 담긴 의미를 적어 보내면 된다. 시는 전 직원 온라인 투표(40%), 명칭선정위원회 심사(60%)로 오는 8월 30일 13개의 명칭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 가작(10명) 각 3만원 등 모두 150만원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한다. 이번에 명칭을 공모하는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총 344억6500만원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전체면적 6904㎡ 규모로 지어진다. 층별로 지상 ▲1층은 상담실, 강당, 식당 ▲2층은 헬스장, 특수운동실, 생활체육실, 요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걱정 말아요(걱정 인형 방향제 만들기 및 나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5)감(感) 만족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협약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걱정 말아요’ 프로그램은 ‘5감(感) 만족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걱정 인형 방향제를 만들고, 해당 인형을 청년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활동에서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조랑 원장이 우리나라 전통 한복에 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은 전통 한복을 입은 ‘걱정 인형 방향제’를 직접 만들었다. 걱정 인형에는 탈취 효과가 좋은 커피콩이 가득 들어 있어 방향제 역할을 한다. 두 번째 활동은 ‘걱정 인형 전달식’으로, 요즘 같은 시대에 마음이 어려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에 입주한 청년들에게 걱정 인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청년협업마을의 청년기업팀 담당 매니저들이 입주 기업 청년들을 대신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