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하여 8월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구리시 관내 전체 175개소에 설치된 1,390기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수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하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옥외 또는 외기에 개방된 지상 주차장으로 이전 지원, 물막이판·질식소화덮개·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등을 담은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한은 당초 2025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까지 1년 연장된다. 또한, 시는 구리소방서와 연계하여 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연중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월부터 시작한 토평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저수조(수로) 청소와 소독을 10월 31일 완료했고 밝혔다. 시는 토평정수장과 상수도 시설물 청소·소독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히 하절기 한강 원수에서 발생한 녹조와 소형생물 유충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시설물에 있는 물을 순차적으로 비운 후 고압 살수기와 청소 장비를 이용하여 벽체와 바닥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동원됐으며, 토평정수장 저수조 청소는 총 10일간, 상수도시설물 청소는 총 40일이 소요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우선시되어야 하는 사항이므로 더욱 꼼꼼한 청소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3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임시 건물에서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있던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가구에 전기판넬을 설치한 것으로,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공사를 끝내기 위해 위원들이 합심하여 서둘러 추진한 끝에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완료했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의 삶이 더 힘들어지는 시기다.”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매년 한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돌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월 31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웃음–up, 힐링–up" 참여자들과 함께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나들이는 프로그램 참여자 8명과 협의체 위원 등 23명이 함께 양평 용문사 일대를 돌아보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지친 심신을 살피는 시간을 보냈다. 수택3동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웃음–up, 힐링–up"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매주 1회 함께 모여 보드게임 등을 하며 사회적 관계 형성은 물론 인지력과 신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교외로 나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니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몸도 더 건강해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정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하반기 시민교양 프로그램으로'형형책책(形形冊冊) : 북바인딩 클래스'를 운영한다. 금번 북바인딩 클래스는 책 보수공방 임가영 대표를 초빙, 북바인딩 초급과정으로 준비하였으며 표지와 속지를 실과 바늘로 엮어 만드는 나만의 커스텀 다이어리와 미니북 키링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준비하였다. 임가영 대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랑스예술제본 제책과정 및 금박수업을 이수, 프랑스예술제본 비엔날레 전시회에도 참여한 전문가로 ‘북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책을 보수하고 복원하여 견고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제본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형형책책(形形冊冊):북바인딩 클래스'를 통해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직접 책을 만들어 보며 책 그 자체를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와 즐거움을 찾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에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배달 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 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3,000원으로 최대 30만원까지다. 구리시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최초 시행이며,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에 따라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하여 팩스, 이메일 또는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속에 계속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배달비 지원이 소상공인의 영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외식 물가 상승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에게 공공배달앱을 알림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3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일원에서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 및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함께 도매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순환 홍보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총 4기에 걸쳐 진행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생들과 현재 진행 중인 5기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홍보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다니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도매상인이나 시민들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포장재 없는 매장 확대 등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31일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66번길 14) 우림필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우림필유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내 난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변진옥 우림필유경로당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곧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특히 난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라며,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실질적인 어르신 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체계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 사례 발표에서 ‘구리시 연합공동체’가 경기도지사상인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57개의 마을공동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개 팀이 참여하여 그간의 활동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발표를 통해 그중 상위 10개 공동체의 도지사상 수상이 결정됐다. 구리시 연합공동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가가호호, 나누담, 울타리, 21세기봉사클럽)로,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대상자 지원 컨설팅을 진행하며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모여 이루어낸 이 성과는 시 지역 사회의 빛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힘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이하 토평2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자족기능용지)와 사노동 이-커머스(e-commerce) 신성장 첨단도시 내 테크노밸리 용지에 신성장 혁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나섰다. 토평2지구는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으로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곳에 택지는 물론 신성장혁신산업단지, 문화복합공간, 복합용도중심지, 공공시설복합단지 등 한강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단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족시설, 수변의 여가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사노동 테크노밸리는 의료·바이오, ICT(정보통신기술) 등 4차산업 기반의 기업 및 연구시설(R·D) 유치를 통한 경제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리시는 자족형 도시의 대표 사례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판교사업단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고양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24일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긍정면역력을 위한 활력 에너지를 주제로 하여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마음 안정을 위해 감정을 알아차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화담숲 내를 탐방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는 장애인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년 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 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전역 상권 분석 착수 ▲구리시, 창업혁신공간 조성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구리시, 고액·상습 체납자 중점 체납처분 실시 ▲구리시,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평가 시행 등이 포함됐다. 먼저, 구리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 분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을 반영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권 분석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및 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는 창업혁신공간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로부터 도시락 40개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도시락은 '2024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제2기 시민정원사 제안사업 활동으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텃밭 작물을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수택2동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기념품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에 전달됐다. 도시락 전달을 위해 수택2동을 찾은 김홍임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 회장은 “봄부터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30일 구리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치매 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유관기관 단체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 발굴과 자원 간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구성은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치매 관련 공공 부분 위원 2명과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 요양기관 협회, 정신건강복지센터, LH 남양주주거복지지사, 치매 환자 가족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인 전문 민간 위원 11명이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구리시 치매 관리 사업 성과 평가와 2025년 치매 관리 주요 현안사업의 내용을 공유했으며, 특히 ‘뇌 건강 돌봄 더 케어사업’과 ‘골든타임 지킴이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관리와 경도 인지장애군의 인지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관리 및 협력 체계 논의 등 실질적 자문과 의견수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해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가칭)구리과학고등학교 유치 실무협의체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공무원과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에 맞춰 공모신청서를 평가지표 맞춤형으로 작성하기 위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또한, 시와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재정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구리시의 교육인프라 확장은 물론 지역 공교육 상향 평준화의 기폭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과학고 신설유치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명운동은 오는 11월 5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금) 갈매동 섬말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청소년 명화극장 '무비무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영화는 ‘멍뭉이’가 상영됐으며, 이날 자리한 관람객들은 금요일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 반려견을 주제로 한 따뜻한 줄거리의 영화를 감상하면서 행사 진행에 호평을 쏟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영화를 아이들과 함께 즐긴 오늘의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영화 한 편으로 가족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이하 토평2지구)의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 1주년을 맞아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토평2지구는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지역으로, 발표 당시 한강 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신산업·레저가 어우러진 도시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토평2지구 조성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실시 미래 주거문화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주거 공간 개발, 수변공간과 연계한 생태 축 및 여가 공간 조성, 도시교통의 개선,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직주락(職住樂.WLP) 복합도시 완성을 토평2지구의 개발 콘셉트로 하여 '스마트그린시티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개발수요 분석, 도입 기능 도출, 개발 규모 적정성 검토, 사업 타당성 및 파급효과 분석, 사업화 방안, 재원 조달 계획 등 기본구상 수립을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구리도시공사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중에는 용역 진행사항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2024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구리시 서울 편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이문안 호수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당정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 ▲시민운동장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망우순환도로 내 안전 보행로 조성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냉난방 환경개선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 사업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설치 등 17건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고자 개최한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구리를 담다’ 의 수상작 25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일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분 이내의 세로 숏폼 형식의 영상을 공모한 결과, 총 31편의 영상물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3명의 외부 심사위원과 4명의 내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중성, 흥미, 기술, 창의성, 활용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중 대상은 스피드페인팅을 통해 구리를 소개한‘구리, 명소를 그리며 알아보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8호선 연장 개통을 소재로 한 ‘구리까지 순간이동 하는법’과 구리시의 특성을 소재로 한 ‘구리시 특징(구리시민 특)’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최근 트렌드인 빠른 속도를 강조한‘구리의 순간을 담다’와 구리시의 출산 이후 지원 정책을 소개한‘구리시에서 애 낳은 거 완전 럭키비키잖아’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출품작 중 장려상 5편, 입선 15편을 결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1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0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동구동, 수택1동, 수택3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30개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 단체들과 협력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으로,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자살 예방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밀착형의 자살 예방 전략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