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모든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범죄 발생 사각지대 및 청소년 범죄 우려 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지역을 확대해달라고 관계부서에 요청하기도 했다. 다양한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및 체육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 시간을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확대되는 시민 수요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하며 이것은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25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접수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청구 건수 증감 추이, 청구 주체 및 공개 비율, 부서별 청구 현황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정보공개청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행정 투명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부서별로는 ▲총무과, ▲스마트도시과, ▲자원순환과, ▲종합허가과, ▲환경지도과 순으로 청구가 높게 나타났다. 연중 분기별 청구 패턴과 키워드를 통해 업무처리 주기를 파악하고, 업무 계획 수립 및 우선순위 조정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정보공개 확대를 통한 반복 청구 최소화 ▲부서별 업무량 예측 및 효율적 인력 배치 ▲시민 수요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 등 행정업무 전반의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청구 분석을 통해 시민 수요와 부서별 업무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들이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치매 노인 1명씩 총 3명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무사히 가정으로 귀가하도록 조치한 사실이 알려졌다. 관제요원들은 시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중, 신고된 치매 노인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노인을 발견하여, 이동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즉시 알렸으며, 경찰은 신속히 출동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번 사례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촘촘한 안전망과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와 경찰 공조를 통해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모니터링과 촘촘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 7,000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운영 중이며, 범죄 예방뿐 아니라 치매 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복싱선수단은 지난 8월 18일과 8월 22일 이틀 간 운양동 및 사우동 체육관에서 관내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복싱 기본기 지도, 전술 훈련, 질의응답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복싱 기술 습득을 도우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8월 22일, 사우동에서 진행된 재능기부는 지역 생활체육인은 물론, 가천대학교 소속 엘리트 선수들도 참여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의 재능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싱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라마리나는 바다로 이어지는 유일한 한강인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수도권 최대 친수공간으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명소다. 특히 김포현대아울렛을 비롯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고 있는 인기 장소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경제과 직원과 물가 모니터요원 8명, 경기도 물가책임관 등 관계자가 함께해 상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를 요청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제국장을 반장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과다 호객행위 등 불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5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신곡1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김동근 시장이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통장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이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동근 시장은 일일 명예통장으로서 회의에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신곡1동 통장협의회의 다양한 봉사와 주민 참여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통장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옥화 회장은 “시장님께서 직접 명예통장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장님들께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계시기에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오후 7시 호평동 자원봉사단이 늘을중앙공원에서 ‘호평동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호평동 주민자치회, 화도 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하모니카․색소폰 연주 △노래 공연 △시낭송 △펫티켓(Petiquette)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펫티켓 캠페인은 반려동물 문화 개선과 올바른 양육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호응을 얻었으며, 시낭송 무대는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음악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 가까워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오늘 음악회가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이사 서비스 전문업체 스테이박스(대표 이춘우)가 진건읍 위기가구를 방문해 중고 냉장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위기가구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건읍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을 돕고자 했다. 지원 대상은 과거 사업 실패로 가족과 단절된 채 폐지 및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던 주민이다. 최근 위절제 수술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고, 백내장까지 앓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주민은 현재 월세 40만 원 주거지에서 생활하며 폐지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진건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앞으로 백내장 수술 지원과 반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이춘우 대표는 “이사 과정에서 나온 중고 제품 중에는 상태가 좋은 물건이 많다”며 “이 물건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보람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해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공무원의 책임 부담은 낮추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은 확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프로목민관’ 제도가 시민평가단과 경기도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목민관’은 내부 회의의 신속성과 적극행정위원회의 면책 기능을 결합한 남양주형 신속자문기구다. 작년 시민순회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인허가 추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돼 왔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7차 회의를 열고 27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남양주시 적극행정 추진에 새 지표가 되고 있다. 시는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읍면동 △소상송인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2차 순회간담회를 추진 중이며, 현장에서 직접 듣고 대국민 행정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부터 유기한 접수 민원에 대해 신청인에게 처리 단계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민원처리상황 알림문자 서비스’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민원 접수 시 대리인을 통해 신청한 경우에도 민원인이 직접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한 것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 신청인은 처리 단계나 보완 요청 등을 직접 알 수 없어 별도 전화 문의가 필요했으나, 이번 개선으로 처리 단계별 진행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 민원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신청인은 개발위허가, 공장설립승인 등 유기한 법정 민원을 접수할 때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면 △담당자 지정 △보완 요구 △처리기간 연장 △처리 완료 등 핵심 절차별 상황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신청인이 ‘국민비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알림톡으로 실시간 진행 상황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향상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3일, 서울도시가스 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볼링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움누리 청소년 10명과 한마음 봉사단 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와 함께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볼링 경험이 풍부한 봉사자들이 청소년들에게 기본자세와 동작을 직접 지도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정주희(가명)는 “볼링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어 자신이 없었는데, 봉사자분께서 1:1로 자세를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친구들과도 더 가까워지고 학업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진로 체험 기회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RE:CO소일)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상자텃밭 운영자재를 89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2021~2023년에 상자텃밭을 보급받은 기관과 신규 참여기관 등 총 8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관에는 상자텃밭 유지관리에 필요한 유기질 비료와 커피박과 제지펄프를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RE:CO소일)가 제공된다. 선정된 기관은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복지시설 등으로, 이들 기관은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배추 등 채소를 비롯해 일부는 감자, 고구마, 허브류와 계절꽃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로당과 복지시설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재 배포는 27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선19단지 경로당에서 상자텃밭을 운영하는 류희동 어르신은 “평소 노인회에서 상자텃밭 활동을 활발히 해왔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차 고양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 팀장을 비롯해 경기서북부하나센터 센터장, 관내 3개 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 고양고용센터 취업보호담당관,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시 북한이탈주민 현황 공유 △2025년도 지원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6년도 지원사업 예산(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으로 △자녀 학습비 지원 △신규 전입자 물품 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 생활안정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제공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취업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내년에는 자녀 학습비와 위기가구 지원을 확대하고, 취업 지원사업 운영 기간도 늘려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구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정재선 기후환경국장과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정비처, 용역 수행사인 드림엔지니어링 임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단계별 추진 일정 △중장기 전략 수립 방안 △주요 현안 논의 등 용역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수소 생산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경기도 공모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도(道)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을 공사 측에 위탁했다. 또한 서울도시가스와 협업을 맺음으로써 일일 생산량 1,000kg급의 수소 생산 설비 설치와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정재선 기후환경국장은 “수소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핵심 에너지원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은 우리 시가 수소에너지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청원경찰 신규채용시험’을 실시하고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고양시 내 본청, 사업소, 각 구청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2명이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응시요건이다. 기존에는 ‘공고일 이전까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응시할 수 있었으나, 2025년도 시험부터는 해당 연도 1월 1일 이전부터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해당 연도 1월 1일 이전까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인 경우도 응시 가능하다. 이번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4단계로 진행된다. 시험절차는 1차 서류전형으로 응시요건 적격여부 심사 후,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예정인원의 10배수 선발, 3차 체력시험에서 채용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청원경찰은 배치 후 ▲청사 및 중요시설의 경비와 방호 ▲청사 내외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7급 이하 공직자로 구성된 ‘청렴 ON’과 함께 조직 내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 2025년 부패 취약분야 공유 ▲ 인사 등 조직운영에 대한 직원 의견수렴 ▲ 간부 모시는 날 등 관행적 부패 행위 근절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행정지원과장, 인적자원과장 등이 참석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청렴 ON’ 직원들의 질의 및 건의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답변하고 개선 의지를 밝힘으로써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조직의 잘못된 관행과 조직 운영에 대한 불만은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관행적 부패행위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제도와 문화가 바뀌고 그 변화가 곧 시민이 체감하는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의 지혜,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헌 교수는 『천년의 수업』,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신화의 숲』 등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서적을 다수 저술했으며, 최근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서양 고전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헌 교수는 강연에서 “그리스 로마신화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며 “이야기 속에 있는 상징과 은유들을 통해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지혜로 받아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자신의 목소리를 잃은 에코, 지독한 자기애에 빠진 나르키소스 등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지혜를 전달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신화를 통해 삶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우수사례로 '학생 통학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포천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포천시는 서울시 면적의 약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평균 통학 거리는 1.71km로 경기도 내 26위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며 통학 불편을 겪는 가구가 늘었다. 이에 포천시는 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초등학생용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에듀택시’를 운영하며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섰다. 통학지원 서비스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동시에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민행정 일선현장에서 적극적 업무를 추진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시키고자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7월 접수를 시작으로 총 72건(시‧군 29건, 공공기관 43건)의 사례에 대한 자격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심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8개)와 공공기관(10개)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경제 활력 제고 및 체류형 관광 콘텐츠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및 재정자원 확보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연계‧협력의‘사업추진 거버넌스’구성 ▲회암사지 ‧ 장흥관광지 등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 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과업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기관 부문 최초로 4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편,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제작과 우수사례집 수록 등을 통해 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6일 가을 관광 명소인 나리농원 개장을 앞두고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관 작물 식재 상태와 편의시설, 체험 프로그램, 안전관리망 등 전반적인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리농원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최대 100%까지 입장료가 환급되는 ‘나리쿠폰’이 도입된다. 나리쿠폰은 농원 내 부스와 약 200여 개 지정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리농원은 양주시를 대표하는 가을 관광 명소”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