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가을철 지역축제 집중안전점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가을철 행사 대부분이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 최대관람객 1,000명 이상이 예상되는 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하고 있다. 가을철 주요 행사로는 2025년 안산대부포도축제(9.19.~9.21.)를 비롯해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축제(9.20.) ▲제6회 김홍도축제(10.24.~10.26.) ▲2025년 안산 사이언스밸리(ASV)과학축제(11.1.~11.2.) 등이 예정돼 있다. 시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경찰·소방·민간전문가와 함께 축제 전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성 ▲질서 유지 대책 ▲화기 관리 및 소화기 배치 등 화재예방조치 ▲누전차단기, 전선 노출, 접지 등 전기 안전 ▲시설물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TF는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비를 확보해 시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부가 제시한 국정과제 가운데 시정 방향과 밀접하게 연관된 과제들을 선별해 체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국정과제 대응전략 TF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주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무용극 ‘진찬: 기억의 향연’을 선보인다.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마련한 ‘진찬례(궁중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이다. 전통 궁중정재(무용)의 형식미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융합한 공연이다. 혜경궁 홍씨가 기억 속에서 되살려낸 연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360도 음향 시스템, 건물 외벽을 무대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등 시청각 효과가 더해진다. 또 무용극이 중심이 돼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다. ‘진찬: 기억의 향연’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 상연한다.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와 첨단 기술이 만난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줄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기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 랜딩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이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대한민국과 인천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간 역사적 출발점임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맞춰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유니폼’이 공개된다. SSG의 상징적인‘인천군 유니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든 선수의 등번호는 75주년을 의미하는 ‘75번’으로 통일된다. 모자에는 기념 패치가 부착되며 선수단은 ‘랜딩데이’ 기간 동안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첫날인 19일에는 해병대 제2사단 의장대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연평도 포격 당시 부대를 지휘했던 김정수 중령이 시구자로 나서며, 군 장병 800명이 초청돼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경기 전‘인천 랜딩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해군 의장대와 육군 17사단 군악대가 함께 참여해 예우를 더한다.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 윤주성 씨에게는 SSG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특별 유니폼이 전달된다. 이는 참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9월 10일,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인천여성가족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워라밸이 답이다: 아이도, 커리어도 포기하지 않는 사회’로, 학계 전문가, 정책 실무자, 기업 관계자, 그리고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시의 일·생활균형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한국노동연구원 성재민 부원장은 한국 여성 경제활동의 현주소를 통계로 제시하며, 육아휴직 활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복직 이후의 경력 단절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40대 여성 고용률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연 근로제 확대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 현금 지원보다 근로시간 유연화와 돌봄 부담 완화를 병행해야 출산율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일과여가문화연구원 박진경 사무총장은 스웨덴, 독일, 프랑스의 출산율 반등 사례를 소개하며,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남녀 모두의 돌봄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사무총장은 “법률혼 중심의 가족 개념에서 벗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연수구 선학동과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개발제한구역 일원 5.4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오는 20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은 2026년 9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이 유지된다.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주택은 2년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매할 수 있다. 또한 허가 대상 면적은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공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실거주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구청장은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게 되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부동산시장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지속 가능한 기후경영 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을 발굴한다. 인천TP는 인천 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경영 ▲시험·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실천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녹색기후 관련 산업에서 29개 사를 지원하고,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인프라 보급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K-RE100 이행 컨설팅(13개사) ▲산단 태양광 실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장교·부사관 모집 홍보 부스가 지난 11일 횡성 송호대학교 진선미관 앞에서 운영됐다. 이날 부스에는 이성호 원사를 비롯한 육군 홍보팀이 참여했으며, 간호학과 등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보건소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서식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 입구에 예방수칙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내판은 2024년 8개소, 2025년 10개소 등 총 18개소에 설치됐으며, 횡성읍 산수골 등산로 입구를 비롯한 17개소의 위치는 횡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실제 위험지역에 상시 노출되는 안내판 설치를 통해 현장 예방수칙 전달과 반복 노출에 따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주민 건강 보호와 관광객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도 9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예방수칙 인식 제고와 감염병 발생 감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안내판 설치는 예방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에서 행동 변화를 이끌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백신이 없어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오는 9월 18일 ~ 9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현재 지정된 27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 2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차원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현재 횡성군에는 27개 업소가 운영 중이다. 지정 업소에는 ▲연 1회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 지원 ▲230만 원 한도의 운영물품 구입 및 시설개선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갖춰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10월 2일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횡성읍 효잔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가족들이 초청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점심식사, 특별공연 등이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오늘의 횡성을 만든 주인공”이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존엄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본2동 통장협의회는 2025년 9월 9일 오전 11시, 산본2동 관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위원들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5명이 참여했으며 인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산본2동 통장협의회 신종섭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 ‘청플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최종 수상작으로 ‘루미, 수리, 치치’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총129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청플만의 의미를 담아낸 참신하고 부르기 친근한 이름을 평가해 최종 선정(대상 1명, 우수상 5명, 입선 10명)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루미, 수리, 치치’ 는 “군포의 자연에서 태어나 청년들에게 위로와 쉼, 연결을 전하며 청플에서 함께한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발음하기 쉽고 친근한 매력이 높이 평가됐다. 먼저 구루미에서 탄생한 ‘루미’는 부드러운 구름처럼 청년의 고민을 감싸며 위로와 여유를 전하는 의미를 가진다. 또 수리산에서 온 ‘수리’는 단단한 자연의 품처럼 청년에게 쉼과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친구로 ‘치치’는 청플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로 희망과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상징으로 결정됐다.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청년공간플라잉에서 열리는 ‘군포 청년의 날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 ‘공직자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8회차, 약 2개월간 운영됐으며 18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LLM(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한 문서ㆍ보고서 작성 및 검토 ▲대규모 통계 데이터 작성ㆍ자동화 ▲멀티 모달 AI를 활용한 정책 영상자료의 자동 요약 ▲시책 홍보용 이미지 생성 등 행정업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습형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참여자 다수는 “복잡한 통계자료 정리, 영상 자료 요약 등 그동안 시간이 오래 걸리던 업무가 생성형 AI를 통해 순식간에 가능해졌다”며 현장 적용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업에 곧바로 쓸 수 있는 활용사례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AI를 ‘필수 행정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AI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를 총 12만여 건, 442억 원 규모로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를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군포시는 세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함께 안내했다.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는 2026년까지 연장 적용되며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도 함께 적용되어 일부 납세자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ARS 전화,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포시 세정과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기일 전 여유 있게 납부해주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날은 금융기관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 납부를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3년부터 타 지자체와 1:1 형식의 상호 인사교류 제도를 도입해 공무원을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인사교류는 기본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양 기관의 상호 협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교류 기간이 종료되면 새로운 공무원을 선정해 교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군포시는 인접 지자체인 안양시와 3년째 실무형 인사교류를 꾸준히 추진하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의 실무 경험이 공무원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복귀 후에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안양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의 현장맞춤형 인사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교류를 일회성 파견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제도로 정착시켜 공직 사회 전반에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 시흥시 특별교통수단 ‘희망네바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광역 이동서비스 표준지침 개정’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정된 표준지침의 주요 내용을 직접 안내하고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희망네바퀴 이용고객을 직접 초청해 공식 간담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공사는 간담회와 함께 개정된 지침에 따른 차량 승‧하차 및 운행 방식을 직접 시연하여, 참석자들이 변화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개정된 표준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수 있었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시민들의 의견과 현장 반응을 서비스 운영에 이른 시일 내 반영할 예정이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역 이동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간담회 개최도 추진하여 지속적인 소통도 이어갈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용고객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서비스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다목적 체육관의 청소년 전용 시간을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청소년 전용 시간은 원래 어린이부터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공공형 가족 친화 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하면서 보호자도 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보호자 동반 입장 필수) 및 청소년과 함께 입장하는 보호자이며, 보호자가 함께 입장할 시 가족 증빙서류 제시 후 발권이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 전용 시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아닌 성인만은 이용이 불가하다. 토요일 청소년 전용 시간은 오전(매월 1, 3, 5번째 09:30~12:00), 오후(매주 14:00~15:00)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전용 시간은 토요일 오후(15:00~17:50)에만 운영한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성인 및 관외 거주 청소년은 2,500원(관외 거주 성인 이용고객 3,750원)으로 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국민체육센터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 1,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으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 재밌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흥시 시민안전과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은 9월 24일과 25일에는 ABC행복학습타운에서, 10월 29일과 30일에서는 시흥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0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사업 현장의 시설물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점검을 통한 개선사항을 도출 보완해 안전사고 및 부실 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을 비롯한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현장 곳곳을 돌며 안전관리 및 공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 연이은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각종 공사 시 개인 안전보호구의 착용과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