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9월 29일 오전 6시,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Tianjin Orient International Cruise Line) 소속 “Dream” 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Dream호는 7만7천톤급, 선장 261m 규모로, 승객 약 2,200명과 승무원 약 560명이 탑승하고 있다. 이번 입항 항차는 중국 천진에서 출발해 인천에 기항한 뒤, 다시 천진으로 복귀하는 총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입항은 2025년 들어 중국 선사 크루즈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는 첫 사례로, 승객 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크루즈 관광객 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입국 후 승객들은 인천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복귀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오뚜기(주)와 협력하여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 K-Food 체험 푸드트럭 행사를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15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천시 전체 286개 정보시스템 중 총 129개에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는 대시민 서비스 70개와 내부 행정 서비스 59개에서 발생했으며, 대시민 서비스 장애 대부분은 중앙정부 시스템에 연동되는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각종 행정 처리와 시정 정보 전달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주요 장애 현황으로는 대국민 주요 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 복지 전자바우처, 사회보장정보 포털, 시립화장장 예약을 위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등이 멈추면서 관련 가입과 신청이 불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부동산 거래등록시스템과 위택스 앱 등도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 사고 이후 시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관련 사실을 공지하고, 시에서 운영 중인 286개 시스템에 대한 전수조사와 전체 정보시스템 영향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9월 28일 오전 11시 군·구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중대본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체제로 전환해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기초의회의원들과 함께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5 인천광역시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은 연속의 장으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기초의회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협력의 통로를 이어가고 있다. 토론회은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고, 의원들이 직접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 ▲청년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교육 지원 강화 ▲고령사회 대비 복지정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인천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시리즈 정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현장에서 체감한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시민 삶과 맞닿은 과제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 통합돌봄 돌봄 수요와 돌봄 현황 그리고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직원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으로 내년 3월 시행한다. 강의는 돌봄통합서비스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온 서윤정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경과 △노인을 중심으로 한 인천시 돌봄 수요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경험 △인천시 통합돌봄을 위한 추진 과제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온 만큼 중요한 기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역할로는 △돌봄통합정책 실현에 필요한 정책 개발과 지원 △종합재가센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장애인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돌봄서비스 제공 △통합돌봄 민관협력 거버넌스 참여 등을 꼽았다. 한편 인천시도 군·구별 대비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부평구, 계양구는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기술지원형 지역에 참여하며 발빠르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접수가 시작된 첫 주, 인천시 지급 대상자의 80.25%(226만 명)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소비쿠폰 신청 접수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언제든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게됐다. 다만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평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와 앱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카드사별 제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한편 9.29.부터는 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홀몸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읍·면·동 주민센터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소야도 ‘스포티 캠핑 나잇’(Sporty Camping Night)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야도 때뿌루 야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별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인천 섬 테마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에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에 이어 인천 섬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캠핑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미니 스포츠 게임 ▲소야도의 청정 자연 속 바비큐 파티 ▲스트리머 감스트와 함께한‘인천유나이티드 vs 서울E랜드’ 입중계 등을 즐기며, 캠핑과 스포츠가 결합한 색다른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인천유나이티드 FC 축구 경기 실시간 입중계와 함께한 현장 응원은 축구 경기장의 열기를 때뿌루야영장에 옮겨놓은 듯한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라인 생중계까지 더해져 소야도의 매력과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관리자 및 실무자 26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9조의2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최근 증가하는 각종 화재 및 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대응하고, 재난안전 종사자의 역량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사회재난과 기후재난 정책 이해에 관한 강의와 함께,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과 연계한 세션도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국 도시의 정책과 사례가 발표되어,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공직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해 위기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이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오는 9월 29일 본청 지하 구내식당 앞에서 추석맞이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 쉬운 부패 관행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감사관실과 인천시공무원노조 관계자가 참여해 ▲청렴 피켓·어깨띠·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청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청렴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알렸다. 특히 ‘청렴룰렛 이벤트’에서는 공익신고 제도,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청렴 일반상식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추석은 감사와 나눔의 시기인 동시에 부패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해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시청 청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인천시약사회, 환경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본부와 함께‘폐의약품 안심분리수거 노인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노인일자리 창출 ▲폐의약품 안전 수거·처리 체계 구축 ▲환경보호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시청 1층 중앙홀에서는 시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퍼포먼스와 캠페인이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폐의약품 수거 사업단 어르신들은 약사복을 입고 직접 시민들이 가져온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현장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폐의약품 올바른 처리의 중요성’과 ‘안전한 약물 배출 문화 확산’을 홍보했다. 특히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기준 11개 수행기관 452명의 어르신이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단에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9일 오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테크노파크(ITP) 및 지역 기업 관계자 및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덱스터는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지역 거점 플랫폼이다. 전국 18개소가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은 2025년 7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송도 미추홀타워 1층(373㎡ 규모)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IFEZ의 행정 지원,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 ITP의 기업지원 역량을 결합해 운영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매년 70개 사업을 통해 1,900여 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가 덱스터와 연결돼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KOTRA의 4대 디지털 무역 플랫폼(무역투자24, 해외경제정보드림, TriBIG, buyKOREA)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수출제품 디지털 콘텐츠 제작, buyKOR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청운대학교(총장 정윤)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금번 협약은 iH와 청운대간 도시개발·주거복지의 현장 노하우 공유 및 스마트시티 연구 역량 결합 등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을 목표로 체결되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관련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전문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시티 혁신사업 및 신사업 발굴 등으로, 양 기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iH 류윤기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경제·사회·기술의 AI 대전환에 발맞추어 iH의 스마트시티 분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전문특화분야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익산에서 ‘볼런투어(농촌봉사활동 + 탐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기관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날 투어는 지역축제 안내 봉사와 환경정화활동, 문화 체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오전에는 익산의 대표 명소인 보석박물관을 관람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백제 문화와 지역 산업의 특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익산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안내 및 질서 유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이어 축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더 했다. 참가자 중 한 봉사자는 “축제 안내와 정화활동을 통해 익산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가 핵안보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나영)과 협력하여‘원자력시설 보안검색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원자력시설 보안검색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사의 보안검색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직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공사는 연간 7천만 명 이상의 여객을 대상으로 보안검색을 진행하며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보안검색 실무 노하우를 원자력 시설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전수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협력은 양 기관이 지난 6월 체결한 ‘대테러 및 물리적 방호 상호지원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가시적 성과로, 서로 다른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융합한 모범적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원자력시설 방호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항공보안 전문가의 실무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 “실습 중심 교육으로 현장 적용도가 높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교육 만족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10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의 주제는 “MBTI별 문화생활 가이드, 인천편”으로, 문화예술 트렌드인 '취향'과 '맞춤형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인천 곳곳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번 10월호는, 유형 테스트 형식을 활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인천의 문화예술 행사를 추천받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시작된다. 이 달의 예술인과 예술 공간을 소개하는 '파도타기' 코너에서는 오리지널 드로잉쇼 팀 김잔디 대표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와 인터뷰를 담았다. 또한, 부평에서 예술인과의 상생, 시민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문화공간 '시소'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문화행사의 생생한 후기와 비하인드 코멘터리를 전달하는 '현장노트'코너에서는 트라이보울을 감미로운 재즈로 물들인 2025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 기록과 축제 기획자, 감독의 비하인드 코멘터리를 담아내며, 아름다웠던 공연의 순간들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10월호의 또 다른 재미는 숨은 암호 찾기 이벤트로, 뉴스레터의 각 콘텐츠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미술사 강좌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송암예술아카데미는 그동안 한국미술사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우리 고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번 제16기 송암예술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한국의 건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총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회차인 10월 22일 ‘조선의 궁궐’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조선의 왕릉’, 11월 5일 ‘불교 건축과 단청’, 11월 12일 ‘한국(인천)의 근대건축’ 순으로 진행한다. 각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10월 1일 9시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과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명석 시 송암미술관장은 “한류와 함께 우리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요즘, 익숙한 회화와 공예를 중심의 기존 강좌를 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40분, 서운도서관 야외공원(까치뜰)에서 요기조기 음악회 ‘바람이 전하는 모차르트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당일 무대는 계산노인문화센터 ‘한아름 텅드럼연주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이어 ‘웨스트 앙상블’이 모차르트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한 관악 연주를 선보인다.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 허브가 되도록 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서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5년 인천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오는 29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로 인한 물류비 부담 및 수출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전문가 컨설팅, 수출 실무교육 등을 제공하여 기업 부담 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실적이 부족해 기존 정부지원사업 평가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한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수출 성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이후 최초 수출에 성공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을 통한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우대요건 충족 여부 및 접수 순서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약 1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고문에 기재된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 신재완 실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7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운동 군‧구협의회 회장, 서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입학생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27기 여성대학은 인천 서구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11월 20일 수료식까지 매주 목요일 가좌동 나은병원에서 진행되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행복한 가정과 더불어 잘사는 서구 발전에도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입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회가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우리! 살기 좋은 서구!’ 2회차 사업으로, 지난 회차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단순 문화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아 체험 활동 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디퓨저 만들기, 향기 가랜드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향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연택 사회분과위원장은 “1회차 참여자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회차 사업을 다채롭게 준비해 보았다. 짧은 시간이나마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지역을 대체할 서구 자원순환센터의 입지 선정을 위해 실시한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의 과정 및 결과의 개요를 20일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의 개요 공개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9조제6항에 따른 것으로, 9월 29일 서구 홈페이지 및 구보, 일간신문에 공고하고 지역주민은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람한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의 개요는 서구청 자원순환과(서구청 제2청사 10층) 및 검암경서동·연희동·청라3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4동·검단동·불로대곡동·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에 따른 의견은'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0조제4항에 따라 열람기간이 끝난 후 15일 이내인 11월 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팩스,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2021년 2월 ‘인천광역시-서구 자원순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