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지난 19일 조경 작업 기간제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존중 및 바른 호칭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로의 작업복에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며 자체 안전 구호인 “우리 안전! 가족 PEACE!”를 제창하고, 가족공원의 ‘ㄱ’을 의미하는 손 모양 수화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수칙 교육도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 간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급식점검단 위촉과 함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점검단은 유관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관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점검하고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점검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위생·안전 관리 기준 교육과 점검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교 운동부 청렴 반부패 추진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 운동부 운영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하여 2024년 학교 운동부 청렴 반부패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별로 운동부 학부모와 지도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시교육청 차원에서 청렴팀과 협력하여 ‘퇴근길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 운동부 학부모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 협의회를 실시하여 학교 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3월 25일에 재단에서 연구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여 실효성 높은 정책연구 추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2024년 주요 연구성과와 2025년 연구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로, 최정호 정책연구실장 직무대리가 총괄 보고를 맡는다. 이어서 △여성 폭력 대응(김미선 연구위원), △여성 일자리 수요조사(최민정 연구위원),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정승화 연구위원), △아동친화도시 정책(박주은 선임연구위원) 등 다양한 연구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장명선 원장이 좌장을 맡아 재단 연구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교수, 이충권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주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성과공유회는 정책 수혜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범주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이 공동 운영하는 ‘인천 칭다오 하이퐁(Incheon Qingdao Haiphong, IQH)’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칭다오 하이퐁(IQH)’ 서비스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베트남 하이퐁(Haiphong)-중국 서커우(蛇口, Shekou)-중국 샤먼(厦門, Xiamen)-인천을 기항한다. 공사에 따르면, 첫 항차로 범주해운의 ‘팬콘 글로리(PANCON GLORY)’호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19일 입항했다. 공사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5만3천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항로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4번째 컨테이너 항로이며, 이를 통해 인천-하이퐁 간 컨테이너 정기서비스는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서비스 신설을 통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베트남 수출입 기업의 원활한 물류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미추홀구 도화물류센터에 위치한 쿠팡 인천6캠프에서 택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택배 화물차의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택배 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화물차와 일반 차량의 우회전 통행방법을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물류센터에서 출차하는 택배 화물차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바른 우회전 통행 방법 실천을 독려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화물차의 통행 습관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우회전 일시 정지는 보행자와 차량 간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교통법규로, 도심지를 주로 운행하는 택배 화물차의 경우 사각지대가 넓어 사고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택배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우회전 일시 정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인천추모위원회가 3월 19일 인천시청 본관 앞 계단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세월호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비롯한 일반인 유가족협의회, 인천지역 시민단체 활동가와 많은 인천시민들이 참석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넘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추모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활동 계획 소개’,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출범 선언문 낭독’, ‘대형 리본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세월호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는 희생자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노랑드레 언덕조성’, ‘인천 추모문화제’, ‘세월호참사 추모식’, ‘세월호 선체 방문’, ‘안전 정책 토론회’, ‘세월호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고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과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노사 대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일자리정책의 체계적인 운영과 고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먼저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 계획은 현재 다양한 기관에 분산된 일자리정책을 하나의 체계로 정리하고 정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지역 120여 개 일자리 주체 및 유관기관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경제 및 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참여기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과 일자리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계획은 경기침체와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의 질적 개선과 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동의 지속적인 평가와 자립성 지원을 통해 양질의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원활히 수행되고, 공동체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27개의 마을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구는 올해 공동체 단위의 마을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공동체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3개소가 증가한 54개 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이 중 28개소가 신규공동체였던 만큼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공동체를 적극 발굴하고, 활동이 미흡한 공동체는 지속해서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을 운영한다. 4월~6월(상반기), 9월~11월(하반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법에 대한 안내와 환경사랑학습관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생태 텃밭, 항아리정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을 진행하며, 전문 교사의 안내로 견학이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학교별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각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영유아 교육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양국의 유아교육 정책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적 유아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영유아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교수학습 자료 공유 등 유아교육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부평구·계양구 내 지역 상담센터 14곳과 바리스타 학원 2곳과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의 북부교육지원청 편입으로 늘어난 상담 수요와 학생들의 접근성, 연령별 맞춤형 상담 등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4개 고등학교(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인일여고, 학익고)의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각 학교에 ▲홈베이스 ▲과목별 교과 교실 ▲특별실 ▲휴게공간 등을 마련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점제형 공간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개최한 산업별 자체전시회 9건의 실적이 작년 한 해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2024년 한 해 동안 공사는 국내외 주요 산업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총 1,140개 기업이 2,609부스를 구성하며 참가하였으며,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전년 대비 약 65%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전시회에서 이루어진 각종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졌다. ○ 비즈니스 상담회 중 가장 핵심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계 공공⸱민간 바이어 138명을 초청한 결과 총 786건(약 2억8천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하였고, 실제 수출계약 금액도 2천8백만 달러(한화 약 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국내 유일 경찰박람회인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는 아고스(안티드론), 젠바디(마약진단키트), 에이리스(보안검색기) 등 참가기업들이 현장에서 해외경찰 및 바이어들과 수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약 3백만불의 수출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주귀연 센터장이 이에 참여했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존경받는 노인, 보람 있는 노인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다음 주자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를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요청으로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공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유회에서는 남촌도림동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남동구․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어린이가 직접 만든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에 대해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민재 전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조은상 전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적극적인 주민자치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건강주치의’가 일상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를 활용해 자립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는 보건복지부가 2018년 시작한 시범사업이다. 만성·급성질환이나 그로 인한 합병증과 장애 악화를 예방하고 장애 등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제도다. “걸을 때 무릎이 아프거나 힘이 빠지지는 않나요?” 지난달 말 건강주치의 김청기 인천의원장이 자립 장애인 A(64) 씨 댁을 방문했다. 진료 장소는 식탁, 거실, 방안 상관없다. 김 원장의 질문에 A씨가 “괜찮아요”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은숙(62)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걸으실 때 왼쪽 자세가 좋지 않고 손을 쓰는 것도 어려워해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앞에 턱이 있을 때는 알려드려야지 그러지 않으면 넘어져요”라고 덧붙여서 설명한다. 김 원장이 A씨에게 “한번 걸어보자”고 하자 긴장한 탓인지 평소 앓고 있던 뇌전증 증상을 보였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3월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인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이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 기초자치구 및 대학, 문해교육기관의 기관장과 중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정책과 트렌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와 문해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연수의 핵심 목표이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부 오전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생활문해학습관 신규 기관 지정식이 진행됐다. 2025년 신규 생활문해학습관으로 지정된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패가 수여됐으며, 서울여대 신민선 교수가‘변화하는 정책과 평생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인천 문화예술 단체를 모집한다. '청년역량강화'는 문화예술분야 청년 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건비와 청년인력의 추진사업비용 총 2,600여 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은 약 6개월간 5개 단체에 5명의 청년인력 근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신규지원으로 6개 단체에 6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건비는 2025년 인천광역시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월 2,430,670원을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청년 인력의 근무환경과 단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공모에 선정된 단체/인력을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통해 2026년까지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연속지원에 선정될 경우 최대 21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단체는 추후 ‘문화예술분야’ 직무로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해야 하며, 채용 대상은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 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인천 연고 청년’이다. 재단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딸기의 초대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딸기를 주제로 인천에서 재배되는 딸기 품종과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한국 딸기의 성과와 재배기술의 변천사, 딸기 관련 상식 등을 알아갈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딸기와 딸기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딸기 비누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딸기 컵케익 꾸미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체험 행사의 경우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과 체험농장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문의와 체험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