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전선아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전선아 교육장은 황지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고양교육지원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등 다양한 기관을 거쳤다. 이 외에도 대화고등학교 교장,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다 2025년 3월 1일자로 파주교육지원청 제27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5년 파주 교육 계획으로 ‘꿈함성(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 미래 교육)’을 파주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자신이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의 삶과 연계하여 주도성을 키우는 창의교육’, ‘공유와 협력을 통해 배움을 삶으로 만들어 가는 꿈교육’, ‘윤리적 책임으로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교육’을 파주교육의 3대 가치로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날(3.4.)’을 맞아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파주를 걷자’ 걷기 운동(챌린지)을 실시한다. 이번 걷기 운동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해의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가볍게’ 운동(챌린지)과 동시에 운영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모바일 워크온’ 앱에서 ▲‘가볍게’와 ▲‘파주를 걷자‘ 두 개의 운동(챌린지)에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가볍게’ 운동(챌린지) 목표 달성 및 응모 완료 캡처 사진을 ‘파주를 걷자’ 운동(챌린지)에 인증하면 파주보건소 보상(리워드)이 쌓이며, 편의점 이용권(5,000원)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 주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난해에 올해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 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5인 이상의 민간 단체가 입양(할당)하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150개 단체가 참여하여 590회 환경 정화 활동 결과에 힘입어 6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에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해 줄 예정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 있는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파주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월 파주시 평생학습매니저를 공개 모집하고, 이번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평생학습상담,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다.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3월부터 올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 8개 분야에 대해 현장 점검과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 ▲5060 역량강화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수요 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 발굴, 시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으며 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개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이 2년간 무상 지원된다. 파주시는 지난 1월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을 한차례 모집 공고하였으나, 신청기업이 없어 재공고를 진행하게 되었다.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기업 중 약정체결기간 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개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 3,000만 원의 시설비 및 장비구축비가 지원된다. 두 가지 공모사업은 4월 중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봄 신학기에 앞서 3월 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136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식품·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 관리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 기구 세척·소독 관리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치류,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으로, 위법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소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봄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 등 합동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바로희망팀은 지난달 27일 ‘4대 젠더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민간심리상담기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관내 민간심리상담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심층상담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빠른 의뢰 및 후속관리를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간상담기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바로희망팀은 다양한 사례별로 심리상담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상담기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민간심리상담기관과 상호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심리상담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파주시와 연계협력을 맺고 최소비용으로 상담지원에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 기관은 7곳으로 ▲공감심리상담센터 ▲등대심리상담센터 ▲마음연구소‘자연’ ▲오르빛심리상담센터 ▲파주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빚음’ ▲케어마인심리상담센터 등이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3월부터 2025년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깔끄미 사업’을 시작한다. ‘깔끄미 사업’은 저소득 취약 가구에 청소, 방역, 소독, 폐기물 처리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 가구의 생활 안정을 보듬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 서비스 대행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구성된 자활기업인 ㈜클린케어가 맡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총 6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우선지원)다. 최근 2년 이내 지원 가구는 신청이 불가하며, 1가구당 1회 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닥 청소, 먼지 제거 등 기본 청소와 주방‧욕실 청소,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저장 강박 의심 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조용구 ㈜클린케어 대표는 “거동 불편·와병 등으로 청소 같은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4월 11일까지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사업이다. 농민 기본소득과 2024년 말에 신규 시행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통폐합되면서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농업․어업․임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민이다. 신청 후 서류검증 및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15만 원의 기회소득금액이 산정되며,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 시기마다 다르며, 6월 지급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2월 지급액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환수되며, 재지급이 불가하다. 신청 시 신분증과 파주페이카드, 농어민임을 증명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달 25~27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총 116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79명이 취업에 성공해 6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다. 주요 채용 직무는 포장·생산(조립, 식품, 기계 등), 물류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정비, 현장청소), 기계 조작, 도서 장비 운영 등이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행사 전부터 참여 기업의 근무 조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자의 고용 유지와 추가 일자리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인난 해소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년도 체납액 1,009억 원(지방세 655억 원, 세외수입 354억 원)에 대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납부안내문 및 체납처분 전 예고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체납자가 소유한 ▲부동산, 차량 등 재산 압류 및 공매 ▲급여, 예금 등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실태조사반을 통한 체납자 방문상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는 반면, 소액·생계형 체납자는 3월 4일부터 운영되는 체납실태조사반을 통해 체납 안내 및 분할납부를 유도해 납세 부담을 경감해 주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체납에 대응하여 외국인 밀집 지역 중심 홍보 및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번호판 영치, 외국인 전용보험 압류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인허가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들로 구성한 인허가 솔루션 추진단 ‘바로’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장인 박기정 건축주택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허가총괄과, 허가1,2,3과, 주택과 등 파주시 인허가 부서장 및 담당 팀장 전원이 참석하여 추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인허가 솔루션 추진단 ‘바로’는 2024년 파주시 인허가 정책의 핵심과제인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의 고도화에 따라 신설된 추진단으로, ‘2024년 허가 처리 기간 단축에서, 2025년 허가율 상승’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로’에서는 부서별 의견이나 법률해석이 다른 경우, 처리가 30일 이상 지연된 경우, 반복 또는 집단 민원 등 쟁점 사항이 발생한 경우, 반려, 불가민원에 기회가 필요한 경우 등이 발생하면 팀장 및 과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바로’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집단 토론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안건 취합 후 매월 1회 ‘집중 검토의 날’을 개최하고, 필요시 ‘현장방문의 날’ 운영,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담당자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지난달 28일 제38대 일일명예시장에 김상혁 작가를 위촉했다. 김상혁 명예시장은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 저자이며 김춘수 시문학상(2023) 및 구상문학상(2025) 등을 수상한 시인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 산문집은 김상혁 명예시장이 8년간 파주의 길과 공간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를 엮어낸 작품이다. 이날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제28대 임미려 명예시장이 운영하는 ‘디엠지(DMZ) 숲’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디엠지(DMZ)에서 운영되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뮤지엄헤이'를 방문하여 디지털 아트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파주 중앙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도서관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정보서비스 및 파주시민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체험해 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상혁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있던 파주 명소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0. 1. 2. ~ 2000. 12. 31.)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심사를 거쳐 조건에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25만 원의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00만 원이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 안보관광지를 탐방하는 파주 대표관광 ‘디엠지(DMZ) 평화관광’(이하 평화관광)의 출입 인원이 4일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평화관광은 관광버스의 출입을 1일 65대로 운영하고 있으나, 외국인의 방문이 급증하는 성수기에는 표가 매진되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군 및 관련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관광출입 인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날씨가 풀려 관광객이 증가하는 3월부터 1일 65대에서 90대로 관광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그간 평화관광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및 국내외 정세에 따라 수년간 중단을 반복해왔으며, 이번 출입 인원 확대로 장기간 침체됐던 지역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출입 인원 확대를 통해 파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경기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2월 28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 단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추진기획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대회 준비에 대한 계획과 분야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추진기획단은 총괄팀을 중심으로 7개 팀 26개 반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파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팀별 담당업무를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기도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416만 경기도민과 53만 파주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올해를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3월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에서 여행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길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교육으로, 2023년 3월 7일 시작되어 2024년까지 총 56회에 걸쳐 3,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작년 집결지 내 거점시설을 매입·리모델링해 새로운 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해당 시설에 반(反)성매매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전시관을 조성해 여행길 교육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가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기존에 시행해 왔던 반(反)성매매 교육 등 각종 캠페인을 한층 더 강화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 나아가 10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집결지 폐쇄에 시민 여러분이 힘을 합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거점시설 인근에 4월경 전람회장 및 임시사무실을 조성해, 각종 반(反)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올빼미 활동, 순찰 용역의 공백 기간에 민관 감시단을 운영해 빈틈없는 성매수 행위 근절 환경을 조성해 2025년을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으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관 감시단은 집결지 거점시설 일원에서 이달 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19:00~22:00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민관 감시단은 시민단체와 공무원으로 운영되며, 간접적·심리적 성매수 압박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민관 감시단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 시민단체에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종합보험 가입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목표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활동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의 희망찬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대안교육기관 초등 1학년 교육과정 포함)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며, 1인 1회 지역화폐(파주페이)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 ▲외국인 아동 ▲타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에 입학축하금이 지급된다.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대리신청 및 지역화폐 미보유 등)는 4월 16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 가입해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지역화폐(파주페이)를 등록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감형 교육복지 실현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체 위기에 놓였던 파주시민축구단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정상화 절차에 돌입했다. 파주시는 지난 2월 27일,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의 기존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고 새로운 임원이 선임되면서, 축구단 운영에 대한 갈등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에서 선수단 및 코치진 등록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축구단이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포천시민축구단과 개막전을 치르는 등 케이(K)3리그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민축구단은 그동안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인해 해체될 위기에 놓인 바 있다. 특히, 기존 이사회의 운영 방식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축구단 존속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파주시는 운영 백지화까지 고려하게 됐다. 하지만 축구단의 미래를 염려하는 시민들의 의견과 축구계의 우려가 이어졌고, 결국 기존 임원진이 사퇴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약속하며, 축구단의 재정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