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공론화 및 갈등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4기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위원님들께서 시정 주요 현안의 갈등 조정에 전문성과 경험을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위원회가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 부서의 자체 진단 결과와 갈등관리추진위원회의 자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5개의 사업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주요 정책사업의 중요도, 갈등의 심화 여부, 시민 수용성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1등급 사업은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1개 사업이 선정됐고, 2등급 사업은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등 4개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와 법인택시업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개선과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창경),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의장 조윤주),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본부장 이중기),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의장 전운용) 등 지역 법인택시업계 노·사 대표 및 시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노사정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제공과 택시 산업의 위기 극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행사에서는 인천시가 제안한 ‘HIT(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과 법인택시업계가 자체 추진 중인 ‘SS(Smile·Safety) 서비스 실천’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운수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업계 경영환경 개선 등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택시업계 현황 보고와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노사정 상생을 위한 공동 협약식도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돕기 위해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기업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제조DX멘토단’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기획·운영에 발생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내용은 ‘사전 기획’과 ‘사후관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기획’은 △스마트공장 도입전략 수립 △기술적 애로 해결 △제조 노하우 전수 등을 컨설팅하는 내용으로, 약 1,000개 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38만 원(사업비의 85% 이내)을 지원한다. ‘사후관리’는 △HW·SW 결함에 대한 유지보수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HW·SW 업그레이드 △사용자 역량 강화교육 등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50개 사 내외로 모집해 기업당 최대 1,900만 원(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사후관리’가 3월 31일 17시까지, ‘사전 기획’이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0일 송도노인복지관 어울림교실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지부 건강증진과 이인실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6070 트렌드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노년기 생리적, 신체적 특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후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식단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의의 만족도를 높혔으며, 앞으로도 송도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해 드렸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 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련 업무 경력이 전혀 없는데, 공단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고, 나상길 위원도 “김 내정자의 이력을 봤을 때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일하기엔 적합하지 않아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순학 위원은 김 내정자가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음식물쓰레기 관련 논문을 썼던 점에 대해 “경영대학원 졸업 논문으로 적절했던 건지도 의문이지만, 그것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데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이인교 위원은 미세플라스틱 기준과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과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회의에서는 공사 주요 투자사업*의 1분기 진행 상황 및 상반기 예산집행 전망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항만 기반시설 건설·유지보수 587억 원, 항만시설 운영투자 96억 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말까지 1분기 추진목표인 투자사업 예산 179억 원 집행을 100% 달성할 예정이며, ▴상반기 기성금 신속 집행 ▴관급자재 조기 발주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별 공정‧현안파악 등 상반기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신속한 예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도장공정 온습도 최적제어 모델 ▲VR 교육 시스템 ▲IoT 화재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유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19일 인천연구원에서‘교통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급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로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선임연구원 등 6명과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월 교통국 시정공유회 당시 핵심사업으로 발표한 인천 순환 3호선 등 16개 사업에 대해 인천연구원과 세심하게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통현안 정책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 정례화를 통해 미래 교통방향 및 현안에 대해 인천연구원과 적극 소통하여 시민이 행복한 교통정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인수 교통국장은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정책 연구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부서와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인천데이터센터(IDC) 영상회의실에서 민생기획관 주재로 군·구와 민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 대응과 실질적인 민생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7일 민생정책 전담조직인 ‘민생기획관’을 신설했고, 군·구에서도 3월에 민생정책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앞으로 중요한 민생 현안을 수시로 공유하고,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하는 ‘민생현장진단반’ 운영과 민생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방문 추진 시 군·구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아이() 정책 시리즈’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민생정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창의적인 민생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제안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10개 군·구 관계자들도 민생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인천시민의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 체감지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박광근 시 민생기획관은 “민생정책의 핵심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중구 마시안 해변에서 새롭게 단장한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환으로 총 2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갯벌체험장을 2층(735㎡) 규모로 신축하고, 3월 2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중구 마시안 어촌계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중구의회 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시안 해변은 수도권의 지리적 접근성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연간 약 12만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임에도 기존 시설이 노후화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천시는 관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시안 갯벌체험센터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갯벌체험센터에는 무인단말기를 활용한 매표소, 실내 샤워실, 간이 취식 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회의실뿐만 아니라 마시안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돼 쾌적하고 안전한 갯벌 체험 즐길 수 있다. 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3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관내 대학, 유관기관 라이즈(RISE)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시 아이()-라이즈(RISE)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라이즈(RISE) 공고 내용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설명 ▲성과지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과 평가 기준을 상세히 안내해 참여기관들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라이즈(RISE)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라이즈(RISE) 사업은‘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4대 프로 젝트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지역혁신기관 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앙과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를 3월 20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지원센터는 제물포스마트타운 9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지난해 4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한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된 이후 약 7개월간의 공간 구축을 거쳐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김대영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인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홀(다목적홀), 열정·도전기지(강의실), 소통·희망기지(상담실), 성장랩(면접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지원센터 운영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며, 기존 제물포스마트타운 14~15층에 위치한 ‘유유기지 인천’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이다. 청년지원센터에서는 ‘인천청년센터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구 청년공간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케이아이엔오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20일 전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케이아이엔오는 중고차수출 사업을 10년간 이끌고 있으며 제61회 무역의 날에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인철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저의 작은 마음이 지역내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동향을 알아보고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한 학교 급식관계자(영양교사 및 영양사), 농업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교육과 아란치니, 쌀크럼블피자머핀, 누룽지탕, 쌀야채찐빵, 분정갈비, 현미밥샐러드 등 다양한 우리쌀·밀 가공조리 식품 활용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쌀과 밀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용법을 습득해 지역사회에서 식문화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된 지역리더들이 학교급식과 농업 현장의 가교역할을 담당하여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1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인천중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며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직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건설본부 갑문관리실 소속 최호철 차장이 오십 번째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호철 차장은 2009년도 입사 이후 분기별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최 차장은 “헌혈을 위한 잠깐의 찡그림으로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눠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더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정부 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단(회장 정윤정)과 함께 ‘새봄맞이 봄김치와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학기 준비 및 신입 원아 등록, 적응훈련 등으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원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장단은 겨우내 먹은 김장 김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싱그러운 봄김치 5kg 100박스와 반찬 꾸러미 100묶음을 준비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윤정 회장은 “김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이 가득 담긴 싱그러운 봄김치와 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 보육,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보육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오디오북 코너’를 운영한다. 오디오북은 책의 내용을 음성으로 녹음한 디지털 콘텐츠로,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독서 편의를 제공하며, 몰입을 높여주는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포함되기도 한다.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의 오디오북 키오스크에는 베스트셀러 699권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하루 최대 10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또한, 헤드셋 무료 대여, 개인 기기를 통한 큐알코드 서비스도 제공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과 서비스 개선으로 더 많은 시민이 오디오북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은 학교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4월부터 계양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한 학교당 함께 읽을 도서 약 40권과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독후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교과 연계 도서 중 학교가 원하는 도서를 신청받아 4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 독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학생들이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네이버 도전만화 작가 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특색 사업인 스마트 창의 교실의 일환으로, 웹툰 작가 신백합과 함께 클립스튜디오의 기초를 배우고 웹툰을 완성해 네이버 도전 만화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드로잉 패드와 노트북 등 필요한 장비는 도서관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