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는 올해 2월부터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복지+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랑채노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이 적기에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생활 관리사를 통해‘노인맞춤형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어르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다양한 해법을 제공하게 된다. 동 복지팀은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30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복지혜택을 지원했으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추가 발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손2동 권희순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다양한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작품 감상, 독후활동 놀이, 책을 주제로 한 공연, 도서관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독서를 통해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독서 습관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 증진과 장애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장애인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부과규모에 따른 3그룹(도세 평균징수액)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등 기본지표 6개와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기준으로 지방 세정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특히 도세, 시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 도세징수율 분야에서 98.65%라는 성과를 기록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갑질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청렴의무 실천과 갑질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달성 등 대내외 갑질행위를 타파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는 작은 업무를 처리할 때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갑질은 부패행위를 야기하는 위험 요인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3일, 2024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2일로 예정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의왕부곡중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등굣길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올해 첫 거리상담은 의왕부곡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또래상담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회장 이경자)와 의왕경찰서가 합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거리상담은‘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 1388’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의왕부곡중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홍보를 진행했으며, 다른 참여자들은 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물품을 청소년들에게 나눠 주며 고민이 있을 때 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확대하고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행사는 지난 5월 신임회장으로 위촉된 김선경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처음으로 추진한 자체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10여 명의 신입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무김치,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며 지역 봉사활동의 공식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한편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은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모두 전달되면서 마무리됐다. 반찬을 전달받은 박(75세)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반찬과 끼니를 해결하는 게 늘 걱정인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선경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청계동 부녀회장으로 취임해 신입회원들과 처음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고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일반계고 3개교(모락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의왕고등학교)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이 교내에서 개설되지 않은 경우 인근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공동 교육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 학교 내에 온라인 학습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의왕시는 2023년 3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에서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 지원을 결정했으며, 교당 5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교부해 2024년 3월 온라인 학습실 구축을 완료했다. 각 학교에 설치된 온라인 학습실에는 모니터, 전자칠판, 영상장비 등 학습 기자재와 무선통신장비 및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사는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및 온라인 수업 송출 등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경쟁력 향상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경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청소년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유의 길’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유의 길’은 지점별 꿈누리카페에 칠판을 설치해 월별 주제에 맞는 청소년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래 청소년 간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유의 길을 통해 다채로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떤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고천점(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내손점(내손도서관 1층) ▲오전점(오전동주민센터 3층) ▲백운밸리점(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과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의왕시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문화조성 관련 상호 업무교류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축제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21일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및 밴드 공연이 진행한 후 이날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 연주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각종 영화 OST와 가요,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가 2024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문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의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전 조사를 기반으로 전국 34.53% 이내 평가를 받아 엄선된 시설을 후보자로 선정하고, 그 후 최종 평가를 거쳐 전체 0.46% 이내 우수 업체가 우수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포일스포츠센터는 실제 이용자인 소비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등을 반영한 시설 청결도, 안전성, 활동 다양성 및 전문성, 서비스 및 친절도, 위치 및 접근성, 전반적인 평가 등을 바탕으로 최종 우수시설로 인증받는 쾌거를 거뒀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수시설 인증은 포일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시설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청년 공예가의 공예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청년 공예가의 재능을 장려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청년 재능자판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재능자판기’는 2023년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정책으로, 관내 청년 공예가의 공예작품을 의왕청년발전소에 마련된 판매 창구에서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할 공예품이 있는 의왕시 거주 또는 의왕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공예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에 판매할 공예품의 사진과 가격 수량 등을 기재해 관내 청년 증빙서류(주민등록 등본 또는 재직증명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가격이나 품목이 운영 취지에 적정한지 심사한 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접수된 공예품 중 선정된 제품은 7월, 10월, 12월에 각 4주간 ‘청년 재능자판기’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31일 관내 고천동에 위치한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의왕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및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극한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경사면 붕괴와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 통합하는 통합연계 훈련의 내실을 더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수습 복구 책임기관으로서의 신속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와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특히 오봉산마을1단지(아) 관리기관이자 사고 수습 기관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전개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 내손주공아파트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주민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해 보건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상담과 홍보를 위해 내손1동 주민센터와 시 무한돌봄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기업일자리과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81건의 의료·일자리·주거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초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앙도서관 책마루 1층 로비 전시실에서 기획전시‘조선시대 한글 번역본으로 보는 삼강오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의왕향토사료관 소장 유물 『삼강행실도』의 효자도(孝子圖) 중 5개 이야기와 『이륜행실도』의 형제도(兄弟圖) 중 5개 이야기의 삽화와 설명을 선보이고, 이 10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행실도 십곡 병풍’을 전시한다. 전시하는 책과 병풍은 중국과 한국의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자의 이야기와 우애 깊은 형제의 이야기를 한문, 그림, 한글로 각각 설명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한글 번역된 문헌을 통해 조선시대 삼강오륜(三綱五倫)의 내용이 일반인에게 전파되면서 유교적인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6개 동 170여 명의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교육 및 화재대비, 심폐소생술, 화생방 실전훈련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각 동 민방위대장이 재난 및 재해 발생 시에 스스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민방위 사태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재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민방위 대장님들의 역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며 “안전을 지키는 선봉장으로서 앞으로도 의왕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오는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오전(10시~1시), 오후(2시~5시) 3시간씩 총 4차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반려견(맹견 제외)을 키우는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반려동물 사육 시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및 과도한 짖음이나 배변 문제와 같은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에 인쇄된 QR코드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9~10월 중에 상반기와 동일 모집 인원 및 횟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잘 해결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부곡초등3길 19)은 지난 29일 부곡동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초청받은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함께 드시며,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만두 최천규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본만두 의왕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5월 29일 아파트경리사무원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여간의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생,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OA실무과정(엑셀, 한글 등)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자기소개서클리닉면접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44일(221시간)의 교육기간 중 15일(45시간)은 현장실습으로 운영됐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이 수료생들의 삶의 새로운 도전이 되고 미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아파트관리사무소, 빌딩관리, 사무행정 및 경리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청년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정책을 시정에 도입하기 위해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해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도록 유도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의왕시 청년에게 필요한 참여,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분야의 청년정책이다. 공고일(2024년 6월 3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제출된 제안에 대해 1차 사전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70만원), 장려상 3명(50만원), 참가상(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제안대회에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