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은 지난 8일 도서관 밖으로 떠나는 문학기행‘걸어서 책 속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20여 명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시민이 참여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올해의 함께 읽기 도서로 선정된 이희승 박사의‘딸깍발이’ 배경지인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작품 등장 지역 도보 답사, 관련 유적지 탐방 등 3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학작품 속 서울의 옛 풍경을 직접 걸으며 일제의 핍박 속에서 한글을 지키고자 한 이희승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작가의 창작 의도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인문학을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인문학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4. 6. 12.)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선발(8명)과 일반 선발(22명)로 나눠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각종 사무자료 정리 및 민원 안내 등 행정 보조 업무를 부여받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의왕시 대표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6월 19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MZ 혁신 주니어보드 등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주무관은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왕시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를 위한 북리스타트(Book Re-start)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북리스타트(Book Re-start) 독서문화프로그램은 5060신중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 1권을 선정해 매주 40페이지씩 함께 읽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했으며, 함께 읽기를 통한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좋은 글귀를 필사하며 책의 느낀 점을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58세) 씨는 “함께 책 읽기를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필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니 무료했던 삶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이번 활동과 같은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북리스타트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문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의왕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은 지난 2월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착수했으며, 직원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간담회, 중간보고회,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시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했다. 또 의왕시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시민 비전 공모와 공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서에서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정책 방향 및 경영 체계 개선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서관 확충 ▲특화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 분석 및 확산 방안 ▲지역자원 협력망 구축 및 연계 서비스 방안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책 읽는 의왕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 도서관 비전으로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2024년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초 △각 법인 형태 설립과정 △Chat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 △실무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접수 기간은 6월 18일까지로, 교육 일정은 6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2회(오후2시~5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알림마당’또는 SNS의 QR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 또는 ㈜상상우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결합하고자 하는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사회적경제와 창업의 공통된 핵심 가치는 지속 가능성”이라며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가 활성화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0일 의왕시 왕송호수에 조성된 왕송습지(생태·연꽃·시범습지)를 찾아 현장 및 유지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왕송습지는 호수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 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습지로, 지난달 23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4년 비점오염원관리 토론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인공습지는 조성과 더불어 준설, 식생, 시설관리 등 유지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2013년에 조성된 왕송습지는 10여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습지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수질개선의 모범사례로 뽑히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왕송습지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습지”라며 “수질개선의 우수사례라는 상징적인 곳인 만큼 아름다운 습지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력해 비점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왕송호수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쾌적한 수변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아아카데미 3분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3분기 문화강좌는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4개 강좌) ▲문화창작(클레이&종이접기 등 2개 강좌) 총 3개 분야에서 9개 프로그램, 15개 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캐릭터 웹툰을 만화(손그림)와 디지털반으로 나눠 진행해 수준별로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9~14명이며, 수강료는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 원, 문화창작프로그램은 6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감면대상자(관내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 이상)가정의 자녀)는 감면대상 사전 등록으로 온라인 접수 시 감면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편의를 개선했다. 감면대상자 등록 기간은 6월 4일부터 1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지난 6일‘플로깅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환경동아리 ‘지구 새로고침’과 봉사활동 ‘줍깅’ 2개 조로 나뉘어 학의천 인근 산책로와 청계동주민센터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분리배출 방법에 따라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천연 설거지 비누와 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세계 환경의날이 6월 5일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환경보호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배운 것을 꼭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친환경 활동을 운영하며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9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우수 사업 ‘태어난김에 메이커스’ 학부모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관내 9~24세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 4층 모아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시대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인재 키우기 △내 손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요 △내 아이,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부모 특강이 종료된 후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의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총 10차시의 메이커스 교육을 제공한다.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미래 지향적 사고확장의 기회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이야기를 나눌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의 6월 공연으로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14일에는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술공연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중 부양 불빛 마술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마술사가 함께 하는 ‘더 일루젼’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샌드아트와 아카펠라가 협업해 진행하는 ‘모래로 그리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모래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며 아카펠라를 배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다유리 보석 목걸이와 데님 머리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의왕 단오축제’가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21회를 맞이한 이날 단오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 장소를 왕송호수 공원으로 옮기면서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잇는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단오 체험 부스와 9종의 씨름을 테마로 한 스탬프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 열기와 흥미를 한껏 돋우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의왕시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는 김성제 시장의 초헌관(첫 잔을 올리는 제관) 배례를 시작으로 거행됐다. 이어진 중요 무형유산 줄타기, 경기민요, 부채춤, 진도북춤, 송파산대놀이, 광명시립농악단의 풍물 공연은 단오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의왕단오축제를 주관한 의왕문화원은 전통축제 사전컨설팅을 통해 제례 절차, 복식, 음복 등 단오 제례의 전통문화 복원과 의왕두레농악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1년여간 야심 차게 축제를 준비해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20일 2024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어린이 볼링대회 예선전에서 당당하게 선발된 의왕 G스포츠클럽 손예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의왕G-스포츠클럽 김서진 선수의 준우승에 이은 쾌거다. 대회 예선전은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150명과 학부모,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3번의 게임을 진행하고 점수를 합산해 남·여 각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 출전해 다시 한번 실력을 겨뤘으며, SBS 스포츠TV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준결승 2경기에서는 예선 1위로 올라온 고양 덕양 G-스포츠클럽 노서연(경기 성사초) 선수와 의왕G-스포츠클럽 손예원(경기 덕장초)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손예원 선수가 불과 14핀 차이로 져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준결승 1경기에서 김아정(양주G스포츠클럽)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김예진(구미스포츠클럽) 선수가 노서연 선수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김예진 선수가 우승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은 지난 4일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3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이 더운 여름에도 끼니를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임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오전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의왕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중국, 일본, 베트남에 대한 문화와 전통,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달 11일부터 첫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언어, 문화, 놀이에 대해 진행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중국 음식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과 지역주민 간의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5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제24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영유아·아동관련단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내 영유아 및 아동 복지와 교육을 담당하는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 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단체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왕시 아동 복지 수준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청취한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하여 의왕시의 미래인 아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의왕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김성제 시장 추념사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의왕시지회장(우동전) 헌시낭송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추모객들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와 평화, 지금의 번영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으로 빚어진 소중한 결과”라며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2024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활동사례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위원회로, 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개선, 청소년 욕구 조사를 통한 청소년 의견 반영, 사업기획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함으로써 2021년 10월 개관하여 2년의 활동 만에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욕구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의집 연간 사업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여 권역별 특화사업 ‘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7개 센터 연대 협력으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줍깅 활동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서부권역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7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대규모 협업을 통해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즌2를 기획했으며, 권역 내 어촌·해양 지역 특성을 살려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을 자원봉사로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활동 후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생존기술이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명은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에서 개최한 2024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이라는 주제로 시장 내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를 레트로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장면이 연출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유흥숙 회장은 “칠성면 주민분들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앞으로도 내손1동과 칠성면이 끈끈한 정으로 하나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칠성면과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6월 10일까지 사전접수 후 6월 14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