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6일 안성CC에서 열린 ‘기업인연합회 골프대회’에서 기업인연합회 회원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남상은 안성부시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수령 했으며, 기업인들의 지역사랑과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업인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안성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발전 사업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기업인연합회가 보여준 꾸준한 참여와 나눔의 뜻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상은 안성부시장은 “기업인연합회에서 올해도 뜻깊은 마음을 모아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이 안성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며, 시는 기부금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민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안산시 통합관제센터가 유기적인 기관 협조로 실종 치매노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일선에서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시 전역에 설치된 총 8천289대의 CCTV를 통해 올해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총 690건의 관제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능형 CCTV 3천337대는 ▲배회·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화재 조기인식 ▲인파 밀집 관리 등 기능을 통해 사전에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돕고 있다. 이처럼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수천 대의 CCTV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 예방부터 교통흐름 관리,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일상과 도시 전반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24일에는 상록구 일동에 거주하는 80대 치매환자 A씨가 지팡이만 들고 집을 나섰다가, 안산도시공사 소속 관제요원이 발견해 무사 귀가했다. 당시 A씨가 오후 7시에 집을 나선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색이 시작됐다. 주택가 밀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8월 25일부터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명화와 함께하는 마음힐링’이란 주제로 미술 분야 인문학 강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미술은 아주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도구로 활용해왔다. 또한 각 작품에 반영된 선과 색 그리고 숨겨진 의미는 다양한 감정을 이입하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사회 각 분야 등 문명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강연는 미술의 많은 범위 중 추상 표현주의와 인상주의 분야의 작품 소개 및 각 대표 화가의 인생을 알아보는 것과 작품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고 나의 색깔과 비전을 찾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가을을 앞두고 의정부 8경 중 하나인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강연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에 속하지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이 정부의 지방 우선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 4개 지역 군수들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지방 우선 정책에 반드시 포함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등 일부 정책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을 배려했으나, 최근 경제관계부처가 내놓은 ‘지방살리기 상생소비활성화 방안’ 등 주요 대책은 비수도권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안의 4개 인구감소지역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이 이들 지자체의 주장이다. 가평군과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은 모두 접경지역으로서 그동안 안보와 환경 등 각종 규제를 감내해 왔다. 그러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수도권 구분 탓에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수도권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지역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최전선에서 고통받는 곳”이라고 규정하며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은 자연보전권역, 팔당 상수원 특별대책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후곡자율학교’ 문해교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뿐만 아니라 일산3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일산3동장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후곡자율학교는 지난 6월 시작해, 글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체조, 체험학습 그리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업이 진행됐다. 모든 과정을 마친 어르신 총 16명은 수료장과 상장을 수여 받고 그동안 문해교실을 통해 배우면서 느꼈던 소감을 이야기하며 함께 꿈꾸고 함께 키우는 온마을 배움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학업을 펼친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더불어 “끝까지 학생들을 이끌어주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학습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대화동, 일산동, 탄현동 일원에서 ‘2025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주거취약가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판자촌, 지하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책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상담을 진행해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 했다. 또한 지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방 등을 방문해 ‘주거 사다리’등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아울러 폭염 예방을 위해 쿨매트, 부채 등의 물품을 배부하고, 다세대주택 지하방, 고시원, 여인숙 밀집 지역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조사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주거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여름철 위기 상황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성석동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한 ‘사랑의 농작물 배추·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고봉동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배추 모종 1,500여 본과 무 500여 본을 심으며 풍성한 가을 수확을 함께 기원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농작물 재배 및 이웃돕기’ 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가을,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배추와 무를 심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정성 담아 기른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전하려고 한다.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앞장서 전개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고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미리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개별 포장했다. 이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희남 부녀회장은 “지난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6일 통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장은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 제3항에 명시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 매년 1시간 이상의 법정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긴급복지 신고와 관련된 법적 의무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과 보호 절차 안내, 실제 우수사례가 담긴 동영상 자료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교육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통장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장협의회장은“실제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들으니 이해가 잘 됐고,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우리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꼼꼼히 살피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6일 중산2동 전 직원의 참여 속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열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다졌다. 청렴간담회는 고양시 감사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선물·식사·금품 수수 제한, 이해관계자와의 접촉 주의사항 등)를 소개했다. 또한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명절 선물 수수 제한 △민원인과의 식사 시 주의사항 △업무 편의를 빌미로 한 금품 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직원들이 의견을 나누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청렴은 주민 신뢰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중산2동은 청렴간담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내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예방에 힘쓰며,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5일, 화정동, 행신동 등을 기반으로 한 봉사단체 ‘지역공동체 행복한 마을’에서 직접 만든 수제 된장 15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된장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된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행복한 마을 회원들은“직접 담근 맛있는 된장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위해 애써 주신‘지역공동체 행복한 마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 행복한 마을’은 주민의 행복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자발적 봉사단체로 된장 만들기 외에도 목공활동, 카네이션 브로치 제작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전통문화 나눔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6일, 삼송1경로당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고혈압 관리 교육과 맞춤형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고혈압이 뇌졸중, 심장질환, 신부전, 치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고, 꾸준한 약물 복용과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경로당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 혈액순환 개선과 근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가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여주파크골프장에서는 2025년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여주 파크골프 홀인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프라인 오학파크골프장과 점동파크골프장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및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3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공유학교는 1기(15명), 2기(19명)로 나누어 각 12차시씩 운영되며, 이론교육, 기술 실습(티샷, 퍼팅, 어프로치) 및 18홀 라운딩 체험 등 실전 중심의 파크골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강사진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강원종 (前)여주고등학교 교사와 권기연 강천중학교 교사가 각각 강사로 참여한다. 여주도시공사와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집중력 강화, 자기주도적 여가활동 능력 향상,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체험 교육 모델 창출이라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에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단속의 달’을 운영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주소지 밀집지역과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간 단속은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야간 단속도 월 1회 병행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관외 체납은 금액과 상관없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내 찾아가지 않으면 강제 견인, 공매 등을 당할 수 있다. 체납된 지방세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9월에는 단속 주기를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로, 번호판 영치로 인해 자동차 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자진 납부해 주시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8월 26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통합 분야의 선도 기관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NUS SCALE)과 지역공동체협회(The People’s Association)를 공식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교육 및 커뮤니티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NUS SCALE)은 2016년 6월 출범한 기관으로, 청년, 직장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있다. 이 기관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내 16개 학부 및 단과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산업 수요 기반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는 인공지능(AI) 및 비즈니스 등 미래지향적 주제를 다루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 파트타임 학위 과정, Micro-credentials(L³) 기반의 학점 단위 학습 경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의 SkillsFutu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6일, 후원금을 활용한 2025년 이웃돕기 특화사업으로 가스레인지·타이머콕 설치, 소규모 집수리, 가족사진 촬영·식사 등을 지원하는 분과사업의 첫 발대식을 했다. 장호원읍협의체는 3개 분과별로 특화사업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첫발을 내딛는 돌봄분과에서는 취약계층 12가구에 가스레인지-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안전교육 실시, 나눔분과는 어르신 15가정에 손잡이, 수도, 전기, 전등, 배선 등 가정 내 불편 사항에 대한 소규모 집수리 사업, 복지분과는 4인 이상 저소득·다문화·장애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식사를 10가구에 지원한다. 가스레인지와 타이머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가스레인지를 아직도 쓰고 있어서 좀 불안할 때가 있었다”라며, “가스레인지를 새로 달아줘서 참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여러 사업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여러 개인 및 단체의 성금과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후원인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하고 “어렵게 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 27일 오전 6시, 신둔면 도암 나들목(IC) 일대에서 ‘깨끗한 신둔 만들기 국토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박준모 신둔면장은 “깨끗한 신둔을 위해 새벽부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 것”이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오늘의 활동이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협의체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정화와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율면은 8월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체별 주요 사업과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면사무소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택 율면농협 조합장은 “이러한 만남을 주기적으로 이어가자”라고 제안하며 정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상돈 이장단협의회장은 “거의 5년 만에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열린 것 같다”라며, “다음 달에는 율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모시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율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관사회단체 간 유대와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평화경제특구 수립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지리학회가 수행하는 연구 용역의 주요 과업 일정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연천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군의 지정학적 위치와 산업 경제 기반, 관광 자원, 잠재력에 대해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 및 방향성과 성공적 특구 조성을 위한 특화전략 수립을 위해 참석자간의 열띤 토의가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며 과제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DMZ 국제 생태평화 관광 협력지구 개발 추진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접경지역의 잠재력을 새로운 평화경제 모델로 승화시킬 동력이 마련됐다”며 “정부가 2026년부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인 만큼, 연천군도 이에 발맞춰 실행력 있는 선도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일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 가평군, 인천 강화군, 옹진군 4개 기초자치단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 분야에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발표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등 일부 정책이 비수도권 대상의 지방 우선 정책으로 수립됐다. 이에 경인지방 4개 인구감소지역은 수도권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지역’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최전선에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 우선 정책에 포함해 달라고 공동 건의했다. 연천, 가평, 강화, 옹진 4개 인구감소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접경지역이면서,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그동안 각종 정부 지원 정책에서 배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안보와 분단의 아픔을 감내한 연천군 등 접경지역은 특별한 희생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임에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연천군이 감내한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