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유기선)는 지난 2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유기선 협의회장을 비롯해 제22기 위촉 자문위원, 지역 인사 등 다수가 참석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1부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협의회 임원 인준과 향후 활동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해찬 수석부의장께서 강조하셨듯, 우리의 평화통일 의지는 결코 흔들릴 수 없다.”라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혜를 모아 사회적 대화를 주도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제22기 민주평통 협의회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와 청소년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과의 교류, 지역사회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대해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53개소 등 공원 67개소 및 시설녹지 35개소가 대상이다. 구는 편익 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수목 고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구 공원녹지과와 시설관리공단 담당 팀장이 반장을 맡아 총 3개 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편성반은 점검 결과 조치 가능하거나 시급한 정비 사항은 현장에서 자체 정비하고, 정비가 불가한 시설은 우선 안전조치 후 구에서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시설물 파손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커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 접수와 함께 시민 참여형 이용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 가격과 건전한 영업환경을 유지하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을 받아 기존 60개소에서 75개소로 점차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은 업소의 자율 신청을 기반으로 하며, 현장 점검과 결격 사유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너·전단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용품 제공, 시설개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11월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후, 시에서 운영하는 네이버폼 인증페이지에 영수증 사진을 게시(업로드)하고, 아산시 인스타그램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산페이 1만 원이 지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이재우)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의 ‘도시재생정책과 향후 과제’ 강연과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기획세미나가 진행된다.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서는 △사람공간E&C 최형선 대표의 ‘도시재생 지속 가능한 조직관리 및 지원센터의 역할’ △충북대 안상욱 교수의 ‘포괄보조 확대에 따른 지자체 재원확충과 활용’이 발표된다. 이어 ‘거점시설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에서는 △LH토지주택연구원 김옥연 박사의 ‘저층주거지 활용과 원도심 성장거점화 전략’ △건축공간연구원 김영하 박사의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시설과 활성화 전략 및 청년 유입’ 등이 발표된다. 기획세미나 맞춤형 토론은 김호철 단국대 교수와 이재우 목원대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현 활동지원사 △센터장상 이은주 활동지원사·김경자 활동가 등 총 8명이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 온양종합금융센터, 교원예움 아산장례식장,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아산시가 따뜻한 것은 온천 때문만이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및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수행기관 관계자, 일자리 참여노인,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유튜버가 직접 촬영한 ‘사과향기’ 작품 상영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성과보고 ▲안전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보고회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일자리 우수참여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참여자들의 보람과 의미를 더했다. 성실히 활동한 참여한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노인일자리 활성화 유공자 7명에게는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충주시니어클럽, 충주문화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등 수행기관 3개소에서 성과보고를 발표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있는 사회 활동을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2025 K리그2 우승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단의 우승과 K리그1 복귀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시상식, 케이크 컷팅,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우승의 감격을 함께 나누며 구단의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이번 시즌 인천유나이티드는 꾸준한 경기력과 선수단의 끈질긴 투혼으로 K리그2 우승을 확정하며, K리그2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다시 돌아오는 성과를 거뒀다. 시즌 동안 인천 축구팬들의 높은 경기장 방문과 응원 열기 역시 구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돋보였다. 정해권 의장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흔들림 없이 다시 일어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매 경기마다 힘이 되어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값진 우승을 이뤄냈다”며 “이 성과가 인천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그는 “K리그1 복귀는 단순한 승격이 아니라 인천 축구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천유나이티드의 도전을 계속 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이 제12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실효성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심의수 의원은 LNG 기지 신규 항로 개설과 항만 개발로 조업구역이 축소되고 어민 생계가 위협받아, 석문면 해역 어선 30%가 낚시어선으로 전환하는 등 어촌경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 의원은 당진시가 변화한 해양환경에 맞춰 실질적·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가 입증된 사업은 유지·보완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수산자원 회복 전략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특히 심의수 의원은 ▲조피볼락 중간성어 방류사업 예산 복원 ▲주꾸미 산란 서식장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사후관리 강화 ▲갑오징어 산란 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행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심 의원은 “이 세 가지 정책은 당진시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다”라며 “행정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당부한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이 제12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약 20년 만의 일로, 도시 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체계적인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당진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개막식 구성 ▲임시주차장·셔틀버스 등 교통 혼잡 대비 대책 ▲숙박·음식점 위생 및 요금 관리 강화 ▲응급의료·군중관리 등 안전대책 보완이 필요하다며 위에 4가지 사항을 주문했다. 김덕주 의원은 “도민체전은 당진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라며 “당진시·체육회·시민이 함께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를 완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제안한 내용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가 24일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2월 19일까지 26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5년도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부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심사 ▲11월 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정질문 ▲12월 12일부 17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제4대 후반기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았다”라며, 그동안 시의회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 그리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서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서의 추진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의원들에게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2025년 제10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환 제천부시장과 이현희 귀농귀촌협의회 사무국장, 수료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축사, 수료 소감,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 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2016년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해 10년 동안 298세대 421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을 양성했다. 올해는 31세대 49명이 입교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기초 영농 기술교육, 선도농가 현장 체험, 창업계획수립과정을 위한 위탁교육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10기 수료생 31세대 중 25세대 32명이 제천에 정착해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고 인구 유입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환 부시장은 “9개월의 영농과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신청이 오는 11월 28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시는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이후에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의 신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제천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준일(2025년 10월 10일)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1인당 20만 원의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11월 22일 기준 121,392명(전체 지급대상자의 94.41%)이 수령해 간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시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 종사자 등을 배려하여, 지난 11월 22일 토요일에 모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한시적 주말 지급 창구를 운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경제활력지원금 사업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이달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시민들이 잔액을 기한 내 모두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한 1차 소비쿠폰은 126,876명(지급률 99.4%), 2차 소비쿠폰은 119,737명(98.5%)이 수령해 충청북도 내 2위수준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1차와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12월 1일부터는 잔액이 남아 있어도 결제가 불가능하다. 선불카드뿐만 아니라 지역사랑 상품권(모바일)과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포인트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전액을 꼭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제천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1월 24일 열린 제35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청사진을 밝혔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제천시는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이라는 양대 발전축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첨단산업 중심경제도시로 성장했다”며 “2026년은 신성장 업종 중심의 기업 유치와 중부권 최고의 명품 관광도시를 목표로 도시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동안 3조 4,147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성장 기반을 탄탄히 구축할 수 있었고, 경제뿐 아니라 문화·관광·복지·농업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네 차례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전년 대비 30% 이상 증액한 2,659억 원 규모로 확보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24일,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우수 봉사자 8명에게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패(시민봉사상)’를 수여했다. 이번 시민봉사상은 반복적인 추천·시상 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제천시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봉사자 8명으로, 10년 이상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는 등 봉사활동의 지속성과 모범성이 인정된 시민들이다. 박영기 의장은 “보이지 않는 실천들이 제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봉사 정신이 제천 전역에 더 널리 퍼지고, 지속 가능한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봉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해 지역사회 내 긍정적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의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24일 열린 제3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심각해진 신규 아파트 지역 통학 공백 해소를 위한 ‘제버스 확대 운영 및 순환형 통학버스 도입’을 강하게 촉구했다. 앞서, 송수연 의원 외 3명 의원이 참여한 ‘통학·통근 버스 연구단체’는 지난 8개월간 ▲버스 운행 데이터 ▲교통카드·유동인구 ▲민원사항 및 학생 설문조사 등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신규아파트 지역인 신월동·영천동·강제동은 즉시 대응이 필요한 통학 취약지역으로 기존 대중교통 정책이 학생들의 통학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통학 문제가 지역별 민원 수준을 넘어 교통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로 체계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에 송 의원은 “한시적 민원 해결이 아닌 현장 실태 분석과 교육청ㆍ학교와의 협업, 데이터 기반 맞춤형 노선 설계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는 등교 시간대 제버스 투입 및 중ㆍ장기적으로는 생활권 기반의 순환 통학버스 체계를 시내버스 개편과 별도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통학 문제는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제35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감사자료를 토대로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한다. 감사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3일간의 현장확인과 6일간의 회의식 감사(자료검토 2일 포함)로 총 9일간 실시된다. 2026년도 예산안(총 1조1,484억원 규모)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 보고 및 예비 심사를 거친 뒤, 12월 17일과 18일 열리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후 예산안은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송수연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학생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집행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22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제6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종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1년 동안 아동권리교육, 침해상황 모니터링, 대시민 캠페인 등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종결식에서는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아홉가지 아동권리 옹호 정책을 시에 전달하였으며 제안 내용은 △공공형 흡연 부스 설치 △공원 내 어린이용 운동기구 설치 △어린이 도서관 열람실 내 칸막이 책상 설치 △공공형 키즈카페 도입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 상위인증 도시 성남시는 아동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며 “제6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정책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아동참여단은 아동이 스스로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아동권리옹호사업이다” 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인식과 새로운 활용 가치를 분석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화생명과 KMAC이 함께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0세 이상 성인 남녀 1,019명[1]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종신보험의 인식 현황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생명보험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분석했다. 종신보험, “비싼 보험료, 생전 혜택 부재” 불만 높아 응답자 중 절반(49.4%)은 종신보험의 가장 큰 불만으로 ‘당장 받는 혜택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보험금의 가치 하락’(23.3%), ‘유연하게 활용하기 어려운 점’(2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은 여전히 ‘가족 사랑과 책임감’을 상징하지만, ‘비싼 보험료’와 ‘비유동성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종신보험의 약점을 해결하는 ‘핵심 기능’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종신보험의 사후 중심 구조를 생전 중심으로 바꾸는 혁신적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제도 설명 후 매력도는 평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2조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 2007년 조선업 수퍼사이클 이후 18년 만에 역대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HMM과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2조 1,3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 규모로,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과 약 50% 확대된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에서 2척과 6척씩 각각 건조되며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경제 호황기로 물동량이 정점을 찍었던 2007년(793,473TEU)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거뒀다. 올해 총 72만 TEU 규모(69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가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은 경쟁국 대비 높은 선가에도 불구하고 선박 전 생애주기에 걸쳐 선사의 운용비를 고려했을 때 원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