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6일, 인천‘원팀’마케팅을 위한 '2025 인천 MICE 얼라이언스 네트워크샵'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인천 MICE 얼라이언스는 인천 MICE 산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민‧관 협의체로, 시설‧유치‧서비스‧유니크베뉴‧지원 등 5개 분과에 153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네트워크샵은 ▲회원사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공동마케팅 실행력 제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회원사 간 협업 시너지를 높이고, 하반기 공동마케팅 계획 발표와 회원사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관광‧MICE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회원사 간의 강점을 연결해‘원팀’으로 움직일 때 인천은 MICE 강자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피드백을 사업에 신속히 반영해 회원사 성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인천항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산재사고 예방 및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특히 항만 건설공사는 대형장비와 해상작업 등 고위험 요소가 많아 타 분야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인천항만공사는 안전문화 정착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등 4개 현장에 참여한 건설업체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인천항만공사 건설부사장 및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위험성 감소대책 실적 보고 ▴안전·보건조치 이행계획에 따른 재해 예방대책 수립 ▴안전활동 우수사례 공유 ▴안전업무 수행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고, 인천항만공사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건설공사 참여자 모두의 노력과 협력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 들의 판로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시즌2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인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뒤 후기를 SNS에 게시해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지난 7월까지 진행된 시즌1에는 총 245팀이 참여해 인천 곳곳의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경험하고, 약 300건 이상의 후기를 생성하며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즌2는 가을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직접 수확한 제철 과일로 담금주 만들기 ▲인천의 바다와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체험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하는 개항장 투어 등이 대표적이다. ○ 참가 신청은 체험전 홈페이지(https://tripfinder.co.kr/incheon_tourbiz) 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체험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개발리츠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공고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 2023년 7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 본 사업은 단순한 공공주택 공급 차원을 넘어, 역세권 개발과 상업공간을 결합한 복합 단지로 추진된다. ○ 특히 주목할 점은 상업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에 굴포천역과 직접 연결되는 ‘선큰형 광장(주변보다 낮게 조성된 야외광장)’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선큰형 광장’을 통해 지상과 지하 공간이 입체적으로 연계되고, 장제로변 연도형 상가와 조화를 이루어 지역상권의 상징성과 활력을 높일 전망이다. ○ iH는 ‘선큰형 광장’을 단순한 보행 공간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집객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조성해 상권 활성화와 생활 편익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 iH 관계자는 “ 본 사업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복합거점으로 조성해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전엔 그냥 호수물을 마셨어요. 그게 위험한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이 물이 병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줬어요 그걸 알고 나서, 저와 친구들은 더 조심하게 됐어요” - 탄자니아 Bugoro초등학교 코스탄시아(10세) 탄자니아 므완자주 코메섬에서 만난 소녀 코스탄시아의 말은,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가 함께 추진해온 보건의료지원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원조를 넘어, 아이들의 일상과 건강을 바꿔내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정수·식수시설은 주혈흡충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며, 시설 고장이나 관리 미흡은 주민 건강 전체를 위협하기에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아동 건강조사 및 감염률 감소 성과 건협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코메섬에 종료선 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종료선 조사는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해 온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동시에 13개 초등학교 1,5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BMI 측정 ▲기생충 검사 ▲NTDs 유병률 조사 등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특별 보건안전 교육’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현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채용된 현업종사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특별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험작업 주의사항 ▲실제 재해사례 ▲응급처치 방법 등 특히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소작업, 기계조작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고위험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구청 관계자는 “신입 근로자들이 작업 환경과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회의실에서 강화군과 ‘공항 인근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강화군 박용철 군수,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사회공헌 추진 방향인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강화군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전등사, 교동도, 갯벌 등)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 개발 △지역특산품 판로 지원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는 한국의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도만의 매력을 부각할 수 있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강화군과 공동 개발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가 지역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설・추석 명절 지역 특산품 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지역 목공예 문화 증진 및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족 친화형 목공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강사 및 교육 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지역사회 문화 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숭의목공예센터는 수도권 최초의 목공예 전용 교육시설로, 연간 약 1,7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미추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협의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얻은 성과가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됐다. 김경미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미추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같은 수익금의 일부인 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주거복지센터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임대차 계약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거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계약 지식과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상임조정위원인 박지혜 사무국장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계약서 작성법, 피해 예방 수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세사기 예방 점검표, ▲임대차 계약 신고제도, ▲등기부등본 열람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지혜 강사는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라며,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잡한 용어 없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고,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진동호회 ‘삶마담’의 세 번째 전시회 ‘빛 따라, 반영 따라’를 운영한다. ‘삶마담’은 사진을 사랑하는 김용화, 성지희, 장덕자, 조미선 등 4명의 동호인이 모여 결성한 동아리로, 이번 전시에서는 원도심의 다큐사진과 풍경사진 등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카메라 셔터 소리에 안개의 일렁임이 되살아나고, 그리움이 살아난다”며 “사진을 연결해 사람들의 삶과 삶이 이어지는 감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9:00~22:00)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기타 문의는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신트리도서관은 명칭 변경과 1층 새 단장을 기념해 독서의 달 재개관 행사를 마련했다. ▲'새 이름 ‘신트리도서관’ 6행시 쓰기'(9월 1일~7일) ▲'다시, 함께 여는 날! 떡 나눔'(9월 2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9월 1일) ▲그림책과 음악을 결합한 예술 공연 '그림책 펼치다, 음악 공연'(9월 13일) ▲방송 제작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9월 13일) ▲'연체 걱정 끝! 다시, 책 속으로'(9월 1일~30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시민저자학교 작품 전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 『리보와 앤』 원화 전시 ▲추천 전자책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독서의 달에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읽걷쓰 영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시리즈의 하나로, 지구촌 갈등·불평등·기후 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능동적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읽걷쓰 문화예술공연’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국경과 언어, 문화를 넘어 음악이라는 보편의 언어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영화 음악 속 선율을 따라가며 빈곤 퇴치, 양질의 교육, 성평등, 기후행동, 평화와 정의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 가치가 우리 삶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영화 OST 연주 감상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 다짐 ▶청라호수공원 자율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적 감수성을 확산하고,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기반을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동부 지역 연계 인성 그림책 출판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출판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추진 방향을 비롯해 학교·기관별 역할 분담, 제작 일정, 출판 및 배포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일상 속 우리 동네’를 주제로 각 학교의 지역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참여 교사와 지역 독립출판 관계자가 의견을 나누며 활발히 협의가 이루어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가가 힘을 모아 만든 인성 그림책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남는 배움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북부 별별 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북부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 ▶읽걷쓰 체험 놀이 ▶별빛 아래 독서 추억을 쌓는 ‘별 헤는 밤’ 점등식 ▶유진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과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글쓰기 활동을 이어가며, 참가 가족들의 글을 모아 ‘북부 책 읽는 가족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별별 가족 독서캠프가 세대를 잇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AI융합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교육지원청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교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9월 1일자 신임 교장·교감 소개 ▶남부교육지원청 각 과별 주요 업무 안내 ▶하반기 현안 사업 및 학교폭력 경감 방안 ▶지구별 자율 장학 협의회 운영 계획 등으로 학교급별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을 안내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오는 9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 사회봉사 조치 이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에서 사회봉사 조치를 받은 학생은 학교가 지역 행정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활동을 진행해야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이후 기관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자원봉사센터는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및 소속 활동처와 협력하여,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원활한 사회봉사 이행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상호 존중, 공동체 역할,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의미 있는 사회봉사 경험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말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2,000원으로 확정하고, 개통과 동시에 영종·청라 주민에게 우선 감면을 적용한 뒤 2026년 3월 말 통행료 감면시스템이 구축되면 인천시민 전체로 무료화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주변 도로와의 통행료 형평성을 고려해 승용차 기준 2,000원을 책정했으며, 운영 방식은 인천시민에게는 무료, 타지역 주민에게는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감면시스템에 등록된 시민 소유 차량은 차종·대수·이용 횟수와 관계없이 모두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등록하지 않은 차량이나 법인 차량, 단기 렌트·리스 차량 등은 제외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시민 권리 회복과 불평등 해소의 상징”이라며 “통행료는 2,000원으로 책정했지만 인천시민에게는 무료화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국가의 책임 회피) “제3연륙교 문제의 뿌리는 1990년대 영종대교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데 있다. 국제공항 진입도로를 민자에 맡긴 결과, 인천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재난 예방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로 침수 제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인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12시간 동안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남동구에서는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상습 침수 지역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한 우수저류시설이 저지대 침수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저류용량 11,500t 규모의 구월3동 저류시설은 안정적으로 빗물을 저장‧방류하며 저지대 침수를 막아냈고, 올해 완공된 간석지구 제2저류조(19,600t)도 첫 운영에서 뚜렷한 침수 방지 효과를 발휘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간석지구 1저류조(24,800t)까지 완성되면 남동구 전역에서 더 강력한 방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장마 전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전면 준설을 완료하고, 침수 취약지에 양수기·배수 펌프를 사전 배치했다. 또한 집중호우 전부터 24시간 비상대기 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해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