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7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마을복지사업 ‘설성은 사랑을 싣고’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설성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말벗 활동과 함께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홍주 민간 위원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관심과 손길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소통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설성면이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이천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 일환으로 대월면에서 운영 중인 ‘핸드메이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대월 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인형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내가 배운 기술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핸드메이드 스타트업!’은 5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 단절 극복과 제2의 직업 찾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기술을 배우며, 이를 기반으로 마을 강사 활동이나 개인 공방 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대월면의 지역축제에서 해바라기 배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천 한나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텀블러 케이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재능을 나누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8월 26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해외 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 투기를 방지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거 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허가 대상은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 등이 매수자로 참여하는 주택 거래이며, ‘외국인 등’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이 포함된다. ‘주택’의 범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 허가 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허가를 받아 주택을 취득한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입주해야 하며, 이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입주하지 않을 경우,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의무 이행 시까지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025년 9월 1일부터 수도요금 고지서와 상하수도 사용료 월별 내역서를 수용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화 신청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요금 증빙이 필요한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지서 분실 시 재발급이 쉬워지고,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월별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종이 고지서 사용을 줄여 행정 효율화와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출력 서비스는 시민들의 편리한 수도요금 확인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이용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9월 1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간제 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하고 기존 1대였던 김포시 순회방역차량을 2대로 확대하여, 농가 및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별방역 기간과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방역차량 3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1대를 추가 투입해 총 4대가 순회 소독을 담당한다. 이어 10월에는 방역차량 4대를 추가하고, 11월에는 중형 방제차량 2대를 투입해 총 10대의 차량이 점진적으로 방역에 투입된다. 순회 방역차량은 소규모 축산농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가 주변을 소독하고, 축산농가의 방역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집중 소독 활동을 통해 바이러스의 외부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27일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와 시설장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실무 길잡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보현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장기요양기관은 우리 사회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사회복지사와 시설장의 전문성과 실천력이 곧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내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일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자공고)’ 공모에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자공고)는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제도로, 이번 선정으로 포천일고는 지역 맞춤형 교육의 거점 학교로 새롭게 도약하게 됐다. 지난해 전국 100개교 자공고 선정에 포천고등학교가 포함된 데 이어, 올해는 포천일고가 이름을 올리며 포천시는 미래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포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선정 성과까지 더해지며 ‘교육도시 포천’의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이처럼 시가 추진 중인 교육도시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포천일고는 포천시 및 관계기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친화교육과 포천시 국제교류 자매도시와 연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간 교육도시 포천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정 성과를 이끌 실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일잘러 리스킬(re-skill)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등으로 변화하는 행정 패러다임 속에서 공직자의 역량을 재정비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2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보활용 △AI 기반 문제해결 전략 △스마트워크와 협업 기술 △엑셀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민원 응대 자동화 시스템 등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6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 상담용 챗봇 제작’ 모듈에서는 직원들이 담당 업무와 민원 사례를 분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응대 시나리오를 직접 설계하는 실습이 이뤄진다.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행정업무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전 과정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참여형 교수 기법과 실무 적용 노하우 제공으로 직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시 인사과장은 “디지털 역량은 공직자의 기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월문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 쉽게 배우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 지침에 따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분리배출 안내 책자와 재사용 장바구니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분리배출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앞으로는 제대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공구 및 휠체어 대여 △환경정화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친수공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는 평내‧호평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사업 계획과 세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총 5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평내동 약대울교부터 장내천 합류부까지 1.02㎞ 구간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하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치수 중심의 하천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생태수변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설계를 보완하고,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1동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이색적인 '청렴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양주1동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한궁대회는 '나부터 시작하는 청렴'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부패, 갑질금지, 금품수수금지 등의 표어를 활용해 진행됐다. 대회 현장에는 "부정부패 OUT! 청렴한 궁 IN!", "갑질은 빼고, 예의는 더하고!", "뇌물은 ZERO, 실력은 HERO!" 등 재미있고 직관적인 청렴 표어들이 곳곳에 부착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상기했던 직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주1동은 한궁 경기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동시에, 팀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미영 동장은 “청렴은 단 한 번의 올바른 결정에서 시작되지만, 그것이 꾸준히 실천될 때 비로소 큰 결실을 맺습니다. 마치 한궁의 한 발, 한 발이 모여 높은 점수를 완성하듯, 이번 대회가 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청렴 실천들이 모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유아 생태 감수성 함양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태·농업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계절별·주제별 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해 성장기 유아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텃밭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지원과 농촌체험농장 연계를 맡고,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참여 인원 모집 및 프로그램 진행 협력을 담당한다. 또한 양 기관은 주요 사업과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간·장비·인력 등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송주 소장은 “신도시 개발로 신혼부부 유입이 늘어나면서 유아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는 데 있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아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문화와 올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93박스(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아를 위한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급식간식 및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교직원을 위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저출생 제고를 위한 특수시책 어린이집으로서, 신생아부터 1세까지의 영아를 전담하고 안전하게 보육하며 의정부의 부모 복지 및 육아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임정경 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며 “지역 기관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은 따뜻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서로 돕고 성장하는 의정부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시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의정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시는 지역복지 사업을 선정하고 삼육재단에 추천해 사업이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육재단은 추천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지원 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삼육재단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함께 의정부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시청 회룡홀에서 ‘8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열고, 각 동의 현안 및 정책 제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는 시장과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해 분야별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안전‧재난예방 분야에서는 의정부2동의 ‘침수대비 공사 효과 및 건의사항’을 비롯한 6건 ▲교통‧편의개선 분야에서는 신곡2동의 ‘공항버스 정류장 환경개선 제안’ 등 3건 ▲공원‧산책로 정비 분야에서는 호원2동의 ‘회룡천 산책길 및 여성안심귀가길 벤치 정비 요청’ 등 4건 ▲주민휴식공간 개선 분야에서는 의정부1동의 ‘중랑천 벽천시설(분수대) 개선’ 등 2건이 논의됐다. 또한 문화예술과에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40회 회룡문화제’에 대해 안내하고,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재현을 위한 ‘시민원행단’ 모집에 대한 각 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이슈‧리뷰’ 코너에서는 지난 집중호우 당시 가평군 및 의정부시에서 5차례 진행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영상 스케치가 상영됐다. 시민과 공무원,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과 함께 지난 25일, 능곡·행주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여름맞이 이불세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정에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가정에는 차렵이불과 베개커버 1종으로 구성된 여름이불세트가 지원됐다. 정종화 능곡역 관리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려된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불세트를 전달받은 아동청소년 가정은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더워 마침 여름 이불이 꼭 필요 했었는데, 때마침 이불세트를 전달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가정은 “무더위로 지치던 중에 복지관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과 함께 지역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철도 승차권 예매 애플리케이션인‘코레일 톡’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차 승차권 예매, 취소, 좌석 지정 등 코레일 톡 기본 기능을 체험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불편을 해소하고, 철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은 열차표를 끊을 때마다 직접 역 창구를 찾아가야 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예매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레일 톡이 생각보다 간단하고 편리했다. 앞으로는 자녀들에게 부탁하지 않고도 스스로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진현 부역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으시던 어르신들께 이번 교육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공원관리과는 지난 26일, 일산호수공원 회화나무광장에서 ‘청렴실천 결의서’를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을 생활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200년이 넘는 일산호수공원 보호수 회화나무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결의가 회화나무 아래에서 진행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회화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올곧은 정신을 담은‘선비나무’라 불리며 예로부터 선비들이 집안에 심고 가꾸며 청렴과 지조를 상징해왔다. 이번 결의는 200년 동안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회화나무처럼 변함없는 청렴 정신으로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수백 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회화나무처럼, 우리 역시 청렴을 행정의 뿌리로 삼아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일산공원관리과는 앞으로도 청렴 실천 문화를 일상 업무에 적용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투명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동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가족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아동기 부모교육은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교육 진행 후 9월 18일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자녀학습 증진 전략’ 등에 대해 대면으로 교육한다. 청소년기 부모교육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교육 진행 후 9월 17일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기질검사 및 이해’등에 대해 대면으로 교육한다. 가족문화체험은 9월 27일 아동기 및 청소년기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홍대 소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 및 부모 20가족, 초등 4학년 이상 자녀 및 부모 20가족이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인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온도주의’홍보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산문화광장을 찾은 시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온도주의’ 인쇄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온도주의’는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 26℃ 유지하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가정과 상점 및 사무실 등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온도주의’ 캠페인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고,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